[서투기 27기 1호기 투자하러 군포7ㅏ자!! 안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것들을 배운 4강 후기

안녕하세요?

여운이 지이이인하게 남은 마지막 강의 후기 남깁니다. 

이번 시간에 배운 d지역은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다가 앞마당인 지역이라 

더욱 흥미롭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기전에 맞췄던 초점은

첫번째, 내가 바라보았던 지역을 튜터님은 어떻게 보고 계실까

두번째, 이 지역에서 어떤 투자기회가 있었을까. 

+내가 놓친 것은 무엇일까 였습니다. 

d지역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생활권을 분석하실 때 인상 깊었던 점은, 

공급을 볼 때 단순히 그 지역, 단지에 인접한 입주만이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투자는 점이 아니라 선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중이 더 큰 것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말씀도 인상 깊었습니다. 

당장 점이 없는 저에겐 다소 상상이 어려웠습니다만, 

투자를 길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해야한다는 말씀을 꼭 잊지 않겠습니다. 

교통에선 호재로 인해 약점이 보완되며

미래에 어떤 모습이 될지 생각하고 의사결정까지 가는 부분도 인상 깊었습니다. 

나아가 업무지구 접근성까지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는 의사결정 방법을 얻었습니다. 

학군에선 지역내 뿐만아니라 

외부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로 판단해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가격이란 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 지고 학군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도 명심 하겠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수가 감소추세이니 학군지로서 의미 있는 지역으로 유지가 힘들겠구나.. 

같은 컨디션이라면 교통과 학군 둘다 가지고 있는 매물을 우선순위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균회귀를 설명해 주실 때 저에게 남긴 점은, 

공급이 부족한데 전세지수가 감소하거나, 

공급이 많은데 전세지수가 오르는 상황을 바라볼 때,

수도권 전체 공급지수를 놓고 보아야 풀리는 것이 많다는 인사이트가 훌륭했습니다. 

부동산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리가 먼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평균회귀 했나? 

상승장인가 하락장인가? 

결국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무리하지 않으며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해야할 일: 

모든 단지가 전고점을 뚫지 못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생활권별 랜드마크 단지 위주로 트래킹해보기!

마지막으로.. 1학년을 6번해도 1학년임을 잊지말기. 실전반 꼭 도전해 보기!

그리고 오래할 수 있도록 명심해야 하는 다섯가지 꼭 잊지 않고 적용하겠습니다. 

양질의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