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곁에서 든든한 노후까지 돕고싶은 제이든J입니다.
하나의 지역을 임장하기 시작할때, 그리고 임장보고서를 쓸때
여러분은 어떤 마음이셨나요?
여러분 다음 임장지를 어디로 갈지 많은 고민을 하지는 않으신가요?
임장지를 선택하는데는 각자의 이유가 있으실 것입니다.
- 투자금이 맞아서
- 전세가격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 입주가 있어서 아직 저평가일 것 같아서
- 핵심 지역을 알고 싶어서
등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당 지역의 임장보고서를 쓸때면
이 지역에서 투자전략 1개를 뽑아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수도권 앞마당이 10개 이상이신 분이라면 시도해보셔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시를 한번 가져와볼게요
제가 만약 4~5급지 중 조금 뒤떨어지는 지역을 가게 되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수도권의 공급은 매말라 가고 있고, 아직 5급지는 오르지 않은 지역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소액투자로 이 지역을 보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들어가기 전에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시작을 했던 것 같습니다.
위는 시간별로 성장하는 순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사전임보를 쓰면서 입지를 파악합니다.
단지분석을 하면서 그 입지 위에 개별 단지들의 가치나 특징들을 파악해봤습니다.
투자검토 흔히 예전에 1등뽑기라 불렸던 해당 지역에서 투자 검토할 단지를 추립니다.
저평가 먼저 판단하고 그다음 전세가격을 붙여 투자금까지 비교해나가며 뺄꺼를 빼실 것입니다.
앞마당관리 우리의 지금 임장지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쌓아왔던 앞마당에서도 투자 우선순위 단지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전략 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이번달에 임장한 A 지역이 내 앞마당에서 보다 1.5억대로 투자하기 더 좋은 단지들이 많았다 라는 생각 한줄 정도 써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투자 전략을 A 지역에서는 1.5억으로 하기 괜찮은 지역 이라고 결론 내보는 것입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임장지의 투자 결론
그리고 앞마당 트래킹 하면서 결론도 써보는데
이 지역의 지금 시점에서 유의미한 투자 전략은 무엇인지 한 줄이라도 결론 내보면 이 지역이 더 생각나는 편입니다.
그리고 7천만원, 1억, 1.5억, 2억 등 각 투자금 마다 바로 어디 지역을 떠올릴 수 있을지 정리가 되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 A 지역은 공급이 정리되고 있으며 전세물량이 줄어드는 반면 매매가격은 아직 멈춰있다. 0억대로 붙여볼 가능성이 있는 지역
- B 지역은 선호 구축은 올라갔지만, 그럼에도 이정도 가격은 수도권에서 아직 저평가라고 판단됨
- C 지역은 입주가 좀 남아있어서 전세가격이 아직 반등 하지 못했으나, 다른 수도권 대비해서 매매가격이 저평가이기에 실입주하기 좋은 지역
- D 지역은 다른 광역시에 비해 메리트 있는 매매가격이나 투자금이 들어오지는 않기에 더 소액으로 봐야 할 것
이런 나만의 생각들을 정리해 보는 것입니다.
이런 투자전략을 한 줄이라도 적기 위해서는
사전임보
단지분석
투자검토
앞마당관리
이것을 지속 반복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임보를 25개 이상을 썼던 시점부터 투자전략을 생각해보았던 것 같아요.
투자와 이어지는 임장보고서, 그리고 조금 더 재밌는 임장보고서를 쓰실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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