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1강은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루었다면
2강은 왜 부동산 투자가 말이되는지, 그리고 어떤 원칙에 따라 투자해야하는지에 대한 개론을 다루었다는 느낌입니다.
부동산이 떨어질 수도 있고, 부동산 가치를 어떻게 절대적으로 평가를 하나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월부의 방식으로 보면 부동산은 전세가가 받쳐줄것이고, 앞마당을 늘려가며 저환수원리에 따라 물건을 찾는다면 수익을 얻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디테일한 투자 기술에 대한 강의가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평소에 제가 다른 투자를 할 때는 남편에게 설명을 해주면 아리송해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월부강의를 듣고 월부의 방식을 얘기해주니 남편도 금방 납득하고 앞으로 쭉 공부해보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주어서 더욱 격려를 받으며 앞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 방법 뿐만아니라 비전보드 리뷰에서 "다 잘할 수는 없다"는 메세지가 어떻게 보면 뻔하고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는 메세지였지만 어쩐지 강의로 들으니 더 와닿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모든걸 잘하고 싶어하시는 것을 보면서 저의 모습이 비춰보이기도 했고 제가 너무 여러가지를 잡고 잘하고 싶어하니 한가지도 몰입할 수 없었다는 것이 명확하게 와닿았습니다. 저의 한가지가 뭘까 생각하고 24년엔 거기에 몰입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변화하는 삶에 대해 가장 많이 반대하는 것은 나 스스로라는 말에 머리를 띵 맞은 것 같았습니다. 오랫동안 지병을 앓으면서 나는 이정도면 노력하고 있으니까 라는 식으로 스스로 핑계를 많이 만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는 왜이렇게 부자가되고싶은데, 뭐가 되고싶은데 안될까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렇게 변하기 위해서 내가 들여야되는 노력에 지레 겁을 먹고 제가 제일 저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주 초보인 만큼 마인드 면에서나, 투자기술면에서 한마디 한마디가 배울 점이라 더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한주였습니다. 목실감을 쓰면서 강의를 들으니 전에는 왜이렇게 뒤쳐져있을까 생각했을 부분을 달리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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