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7기 4이다 같은 매물 만나서 4뿐히 투자하조 하루연화] 4주차 강의 후기

이번 4주차 강의는 권유디님의 D지역에 대한 지역분석 강의였다. 

D지역에 대해 입지 및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 리스크 대비 등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마치 임장을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아직 서울에서도 1억대 투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한 곳이 있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인상깊었던 점>

"평균회귀"

전세가격은 등락을 반복하며 물가상승에 맞춰 장기적으로 상승한다.

=> 전세가의 하락요인(공급, 금리 등)이 있을 때 많이 오른 단지는 많이 하락하고, 적게 오른 단지는 적게 하락한다. 

-수도권의 전세가는 사람들의 심리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먼저 파악해야 한다. 

-수도권은 하나의 권역이다. 따라서 권역 내 어느 지역이든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인접한 지역과 인구를 주고받는 비중이 클수록 공급물량에 의한 전세가의 영향도 크다

평균회귀 → 심리 → 공급물량 → 전세가

서울투자로 10억 달성하기에 대한 우리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다. 

사실 이번 서투기하면서 개인적으로 버겁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9월에는 돈독모만 신청해서 하고 1달만 쉬어가려고 했었다. 

근데 권유디님이 우리를 위한 9월, 10월, 11월의 로드맵? 을 알려주시며 지난 6년간의 투자에서 얻게 된 교훈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개인적으로 아래 2가지 말이 인상깊게 와 닿았다. 

“오래하는 것보다 우선한 가치는 그 어디에도 없다” 

“모든 행동의 기준은 지속성에 맞추어져야 한다”

1달 쉬는게, 1달이 아닌 그 이후로 쭉~ 이어질까 두려워 일단 환경안에 나를 넣어보고 지금 어렵게 느껴져도 일단 오래 지속해서 행동하는 나를 만들어 보려고 열중반 신청을 했다. 신청하고 나니 다시 또 9월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투자전략 - '매매가격 상승폭' < ‘전세가격 상승폭’ 인 단지를 유심히 지켜볼 것.

-모든 단지 소액투자 대상으로 보고 생활권별 랜드마크 단지 위주로 트래킹 해보기.

-5년이상 살아남기 위해 현재의 나에 대한 감사함과 행복함에 주목할 것. 억지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