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청약을 알아보려고 청약 공고를 열어봤는데, 글자가 빽빽하고 수십 장짜리 문서라 어디부터 봐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
“청약 공고는 꼭 확인해야 한다는데… 도대체 뭘 봐야 하지?”
“내가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건지 헷갈린다”
“가격이나 일정 놓쳐서 불이익 생기면 어떡하지?”
걱정하지마세요!
이번 글에서는 청약홈·LH청약플러스·마이홈포털 등 청약 사이트별 청약공고 보는법부터
👉 처음 보는 분도 “아, 이렇게만 보면 되겠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풀어드릴게요.
청약 공고문을 확인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막상 어디서 확인해야할지 막막한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청약홈, 청약플러스, 마이홈 등 청약 사이트 종류도 많아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봐야할지 고민되고요.
아래에 이어서 각 사이트별 어떤 청약 공고를 확인해야하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정리해드릴게요!
청약홈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주택청약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민간, 공공분양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지만, 민간분양 관련 정보가 더 많기 때문에 민간분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청약홈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청약홈에서 청약공고 확인하기
1.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일정 및 통계] 클릭
2. 청약캘린더에서 [분양정보/경쟁률] → [APT] 선택하기
3. 원하는 단지 선택
4. 모집공고문 보기 선택
LH 청약 플러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운영하는 청약 사이트로, LH가 담당하는 전국 단위의 공공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LH청약플러스에서 청약공고 확인하기
1.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오늘의 청약 일정 [전체일정보기] 클릭
2. 청약캘린더에서 원하는 단지 클릭
3. 청약 공고문 확인
마이홈포털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운영하는 주거복지 종합 사이트로, 주거복지 뿐만 아니라 청약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임대주택, 공공주택 청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마이홈포터에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마이홈포털에서 청약 공고 확인하기
1. 마이홈포털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인 공고 → [전체보기+] 클릭
2. 입주자 모집 공고 → 원하는 단지 클릭
3. 입주자 모집 공고 확인
👉 청약공고문을 청약 공고 유형별로 어디서 볼까? 정리해보면
청약공고문은 수십 장에 달하는 복잡한 문서지만, 사실 핵심만 딱 짚으면 훨씬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청약공고 기본 항목부터 정리했어요.
청약공고문은 어떤 항목으로 구성되는지 살펴볼게요!
청약 공고문은 보통 다음과 같은 항목들로 구성돼 있어요.
청약공고문의 항목들을 알았다면, 이제는 실제로 신청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청약 공고 핵심 포인트들을 짚어보겠습니다.
1. 공급대상 및 면적 확인
청약 신청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이 집이 내가 살고 싶은 집이 맞는지” 점검하는 거예요.
👉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을 합친 것을 공급면적이라고 하며, 분양가는 이 면적을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공급면적이란?
공급면적 = 전용면적(내 집 공간) + 주거공용면적(공용 공간)
즉, 내가 실제로 쓰는 공간 + 이웃과 함께 쓰는 공간을 더한 값이에요.
공급면적 평수 환산법
한국에서는 여전히 평 단위를 많이 쓰는데요.
예를 들어,
👉 공급면적 = 59 + 22 = 81㎡ (약 24.5평)
공급면적, 전용면적을 공고문 보면서 빠르게 계산하고 싶다면? 3초 계산법 바로보기
2. 공급금액 및 납부일정 확인
청약 당첨 후에는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일정에 맞춰 납부해야하는데요.
아래 이미지처럼 일정이 나와요!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고 에디터도 살짝 헷갈려서 뜻을 정리해봤는데요.
위와 같이 정리될 수 있어요.
그런데 청약 당첨만 생각하고 무작정 신청했다가, 계약금이나 중도금을 마련하지 못해 포기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 경우 청약 통장 자격 제한 등 불이익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자금 계획부터 세워야 해요.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불이익들이 있는지 크게 4가지를 설명드릴게요.
청약 포기 시 불이익
청약통장 사용 제한
→ 해당 청약에 사용했던 청약통장은 더 이상 쓸 수 없고,
→ 가입 기간·납입 금액을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 함
당첨 제한 기간 발생
→ 지역별로 5~10년 동안 청약 당첨 기회가 제한됨
가점제 불이익
→ 가점제로 당첨된 경우, 2년간 가점제 청약 신청 불가
특별공급 불이익
→ 특별공급에 당첨된 경우, 앞으로 다시는 특별공급 신청 불가
👉 반드시 계약금 마련 가능 여부 + 중도금 대출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3. 신청 자격 충족 여부
청약공고문에는 ‘누가 신청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세부 자격이 담겨 있습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부적격 처리 → 당첨 취소로 이어져요.
👉 “내가 특별공급 대상자인지, 아니면 일반공급으로 가야 하는지” 먼저 체크해야 해요.
내가 특별공급 자격에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칼럼을 읽고, 확인해보세요!
4. 청약 일정 & 서류 제출 기한
일정을 놓치면 자동 탈락 처리되기 때문에, 공고문에 적힌 날짜는 반드시 캘린더에 표시해 두세요.
1. 공급 유형별 차이 이해하기
👉 같은 단지라도 공급유형이 다르면 청약 가능 여부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요.
2. 자격 충족 안 되면 ‘부적격 처리’
👉 부적격 판정 시 → 청약통장 효력 상실 + 일정 기간(최대 5~10년) 당첨 제한 불이익이 따라오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부적격 처리 사유가 없나 확인해야해요.
3. 추가 비용·조건 꼼꼼히 확인
👉 단순히 분양가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공고문에 적힌 ‘추가비용 안내’까지 꼭 확인하세요.
구분 | 꼭 확인해야 할 체크 포인트 |
---|---|
| ✅ 실제 거주 공간(전용면적)이 충분한가? ✅ 같은 평형이라도 층수·구조에 따라 공급금액·생활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꼼꼼히 비교 ✅ 세대수·단지 위치 확인 → 생활 편의성·교통 접근성 가늠 |
| ✅ 계약금을 24주 내 마련 가능한가? ✅ 중도금 대출 한도·규제 확인 필수 ✅ 잔금은 입주 시점에 납부해야 함 |
| ✅ 내가 일반공급인지 특별공급인지 구분 ✅ 세대주·세대원 전원 무주택 여부 확인 ✅ 청약통장 가입기간·납입횟수·예치금 조건 충족 여부 체크 |
| ✅ 청약 신청일·발표일·계약일 확인 ✅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출해야 할 필수 서류 확인 및 미리 준비 |
A. 보통 청약 신청 개시일 기준 약 1~2주 전에 청약홈·LH청약플러스·마이홈포털에 공고가 게시됩니다. 다만 단지별로 일정 차이가 있으니, 원하는 지역은 미리 알림 설정해두는 것이 좋아요.
A. 매번 직접 들어가 확인하지 않아도 돼요.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모집공고가 올라올 때마다 문자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지역·공급 유형(무순위 청약, 일반 청약, 민간 사전청약 등)을 미리 설정해두면, 해당 공고가 게시될 때 자동으로 문자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 청약을 준비 중이라면 꼭 신청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A. 네. 무주택 요건, 소득·자산 기준, 청약통장 조건 중 하나라도 미달되면 부적격 처리됩니다.
이 경우 청약통장 효력을 잃고, 일정 기간 청약 제한까지 걸리니 신청 전 반드시 자격 체크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약공고(입주자모집공고) 보는 법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처음엔 글자만 가득한 공고문이 부담스럽지만, 구조와 핵심만 알면 생각보다 훨씬 간단해요.
👉 “어떤 집인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인지, 신청 자격이 맞는지, 일정은 언제인지” 이 네 가지는 반드시 꼭 체크하세요.
청약 공고를 이해했다면 이제 다음 고민은 바로, “청약에 당첨되면 실제로 내 돈 얼마가 필요할까?”일 겁니다.
당첨 후 계약금·중도금·잔금까지 현실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금액, 대출 활용 여부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실수 없는 청약 전략을 세울 수 있어요.
👇 이어지는 글에서 당첨 후 꼭 필요한 금액 계산법을 확인해보세요!
사진 출처: ChatGPT, 잠실 르엘 입주자모집공고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