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월 1호기 계약을 했고, 10월16일 세입자가 계약갱신권 사용을 해서 5%증액을 올린 다음
그 이후 잔금을 하고 등기를 가져오기로 했는데요.
갑자기 어제 급하게 부동산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세입자 신혼부부가 올해 프리랜서로 일하게 되면서 전세대출에 문제가 생겨 급하게 만기일에 나가야 한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부사님께서도 굉장히 난감하고 당황한 상태셨고, 일단 급하게 전세를 내놓으셨다고 합니다. 기존 전세입자 보다 현재 전세가가 높아 기존보다 전세를 높게 올려 놓았긴 했습니다.
부사님도 현재 현재 소유권이전조건부 전세대출이 어려울걸 아시고 은행에 여기저기 문의해보았다고 하시는데요. 부사님께서는 중도금을 조금 더 치르고 등기는 6개월 뒤 치르는 방법을 조심스레 얘기해보셨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자문구하기 위해 글을 올려봅니다.
아예 잔금을 빨리 치르고 등기를 빨리 받는 방법도 생각해보았는데요. 그럼 기존 투자금에서 금액이 더 오버되고 혹시라도 전세가 맞춰지지 않았을 때 상황까지 고려했을 때 주택담보대출까지 받아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 웬만해선 전세가 맞춰진 물건을 잔금쳐서 투자하는 방식으로 하고 싶은데요.
갑자기 멘붕이라 자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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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뜌니님 안녕하세요~ 상황하고 다르게 흘러가서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은데 투자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다보니 어려운 것 같아요.. 사장님이 말씀해주신 방법도 있을 것 같고 지금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현금 전세가로 세팅할 수 있는 세입자분도 같이 찾아볼 것 같아요~! 마무리까지 잘 되시길 응원할게요!
뜌니님 안녕하세요 갱신권 사용 예정이어서 전세 리스크가 없었는데, 갑자기 퇴거하신다고 하여 당황스러우셨을것 같습니다. 현재 조건부 전세대출이 막혀있어 동시에 전세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1. 현재 세입자분에게 집을 최대한 잘 보여달라고 당부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습니다. 2. 부사님의 말씀처럼 중도금 일부 드리고 잔금기한 늘려보는 시도 해볼것 같아요 3. 현금세입자가 붙는다면 전세금을 조금 깎아서라도 잡아보는 노력 할 것 같습니다. 이 순서대로 해볼 것 같아요. 은행마다 다르지만 소유권 이전 된 시점으로 한 달, 3개월, 6개월 동안 소유권 변동 없었는지 확인하기도 해서요. 뜌니님 응원드리겠습니다
뜌니님 안녕하세요 :) 갑자기 연락 받으셔서 당황 스러우셨을것 같아요 .. ㅜ 저도 너무 당황 스러웟을것 같아요ㅜㅜ 지역과 물건의 가격을 알수 없지만 잔금이 가능하다면 잔금을 치루고 전세를 맞췃을때의 비용을 생각도 해볼 것 같습니다 ~ 잔금을 치게 되면 확정으로 나가는 돈이 생기기에 비용 잘 계산해 보시고 비용이 나가지 않는 방법으로는 매도자에게 세입자 구해질때 까지 잔금일을 뒤로 미룰수 있는지 물어봐서 두가지를 비교해보고 망하지 않는, 덜 후회 하는 선택을 해볼 것 같습니다 ㅜㅜ 지역의 전세 흐름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임차인 빨리 구해지실수 잇도록 응원 드리겠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