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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실전32기 32도에도 투자하고10포도링 수익] 마지막 강의 후기🍇

25.09.03

 

안녕하세요, 수익입니다.🍇

실전반 마지막 강의를 마치며 후기를 남깁니다.

8월은 저에게 다시금 투자자로 살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짧았지만 진하게 남은 한 달, 아쉬움은 남았지만 헛되지 않았습니다.

9월에도 이 루틴 그대로 1호기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우리는 투자자다

점점 매물을 보기 어려운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많았는데,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동료들을 보며 용기를 얻었습니다.

 

결국 이런 시장이라도 투자자로서 끝까지 맞서야 합니다.

실거주자의 시선으로 시장을 온전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대신, 

어렵더라도 투자자로서 맞닥뜨리는 것.

이번 실전반에서 배운 큰 메시지 중 하나 였습니다.

 

“많이 보지 못하더라도, 하나라도 제대로 보자.”

양보다 중요한 건 꾸준함이고, 

그 꾸준함이 쌓여 결국 내 앞마당이 된다는 걸 믿고 있습니다.

볼 수 있는 매물 수가 줄어도 

보러 가는 횟수를 늘려 몸으로 부딪히는 연습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선호도를 읽는 눈

이번 실전반에서 깨달은 또 하나의 큰 배움은 선호도였습니다.

과거 시세 그래프를 보면 흐름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래프만으로는 온전히 선호도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급등과 급락 시기를 보며 원인을 찾아보려 노력하고, 

그 배경을 파악하며서 더 선명한 가치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 왜 올랐을까? 왜 내렸을까?”

이 질문 하나가 단지를 바라보는 눈을 완전히 바꿔줄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앞으로는 시세 그래프만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뉴스와 사건을 대조하며 검증하는 습관을 만들겠습니다.

그래야 단지의 진짜 선호도를 제대로 읽어낼 수 있을 테니까요.

 

 

질문하는 힘

저는 질문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내가 뭘 궁금해하지?”라는 것조차 잘 몰랐고, 

질문을 못하는 제 모습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 알게 된 건, 

질문도 결국 연습과 노력을 통해 극복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답할 수 없는 질문 앞에서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드러나고, 

그 빈자리를 채우는 과정이 성장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월부 Q&A 게시판을 꾸준히 활용해 보겠습니다.

내가 답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확인하고, 

모르는 건 보충해 나가는 루틴을 만들겠습니다.

질문은 결국 나를 더 깊게 배우게 하는 도구이니까요.

 

 

수요가 곧 가치다

튜터링데이를 마치고 지금 시점까지 강하게 남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수요가 곧 가치”라는 말입니다.

전고점은 분명 참고할 만한 지표지만, 절대적인 정답은 아닙니다.

가격보다 중요한 건 결국 사람들이 어디를 더 선호하는가 입니다.

아직 제대로 만든 앞마당이 없어서 수요로 단지를 비교하는 게 쉽지 않지만, 

결국 그렇게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단 것을 알았습니다.

전임과 매임을 통해 시장을 직접 부딪히며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전임과 매임이 아직 어렵지만 

목적을 분명히 하고 그걸 향해 간다면 그 고통조차 의미가 있고, 

헤맨 만큼 내 땅이 된다고 믿습니다.

 

목적지에 닿지 못해도, 그 과정은 헛되지 않는다.

헤맨만큼 결국 내 앞마당이 되고, 그 경험이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줄 거라 믿습니다.

9월에는 더 구체적으로, 더 치열하게 다녀서 

실전반 루틴 이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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