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을 풍요로움으로 채우기위해 하루 하루 온마음을 다하며
주변을 풍요롭게 만들고 노력하는 내안의 풍요입니다.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시작한 후 실전반 수업 한번만 들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지가 엊그게 같은데 벌써 6회차의 수업을 듣다니….새삼 놀랍네요.
모든 수업들이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이지만 이번 실전반 수업은 조금 달랐습니다.
그 이유는 “나눔” 이라는것에 대해 이전과 다른 마음으로 맞이하는 실전반이였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저에게 나눔이란 “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것”이였습니다.
누구보다 먼저 시작하고 먼저 마무리해 해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것
상대방이 모르는것을 알게해드리는것이 나눔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학과 습을 한 후 결과를 내는것을 목표로 하다보니
한쪽에서 마음에서 부정적인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00님은 왜 여기까지 안 하시지? 00님은 이렇게 완성하시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햇던 마음이 어느새 부정적인 마음이 생기면서
진정한 나눔이란 무엇인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느끼게 된것은 나눔은
내가 잘하는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분들의 눈에 맞춰야 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같은 수업을 들어도 수강경력, 투자경력등이 모두 다르기에 눈높이가 서로 다릅니다.
저에게 이제 익숙한거이자만 누군간에게 허들이 될 수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시점에서 이게 정말 중요한것 같은데…라며 드리지만
상대방에게는 그저 넘쳐가는 정보들일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나눔의 기준을 “나”였다면 그 시선을 “상대방”으로 돌렸습니다.
내가 알고 싶은것을 알고 알려드리는게 아닌
상대방이 궁금해 하는것에 초점을 맞춰야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상황에서 어떤 마음이실까? 어떤 생각이실까? 여기서 어떤 점이 궁금하실까?
내가 알려드리고싶은것이 아닌 상대방이 궁금해 하는것들을 알려 노력 하니
예전의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것에서 사람에 대해 마음이 가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더 커져갔습니다.
그렇게 다가가니 상대방도 저에게 더 많은 마음을 주고 계심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해와 더불어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임에도 저의 말에 귀담아 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감사하다고 말씀을 해주시는 피울조🌸
저를 내려놓고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것이 나눔이라는 것이라는것을
피울조와 함께하며 배운 25년 8월 여름
함께한는 이들의 오늘을 격려하고 내일을 응원드리는것
많은것을 드리려는 것이 아닌 그분 발걸음에 대해 함께 하는것,
나눔을 인풋과 아웃풋의 가시적인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진정한 나눔이란 즐거움에 같이 웃을 수 있고 .힘들때 어깨를 내어줄수 있고.
어려울때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는것이 나눔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월부에 와서 잘해야 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잘하기 위해서 앞을 보며 달려오다보니 다른 사람들도 앞을 보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앞이 아닌 옆을 보니 앞만 보며 달렸던 것보다 더 소중한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잘하는것은 어느정도의 시간을 채우면 모두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래하는것은 혼자 잘하는 기술로 버티어 가기 어렵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오래하기위해서는 기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를 아껴주고 같은 꿈을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이 오래 할 수 있는 비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피울조와 함께 하며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덕분에 뜨거운 8월을 봄같은 날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실전 32기 24기는 여기서 마무리 되어가고 있지만.
피울조🌸는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함께 할것입니다.
내일도 함께 으쌰으쌰 하며 기운을 불어넣어 줄 피울조원분들에게
미리 감사드리며 저의 6번째 실전반 복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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