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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전세대출 금지
→ 매수자가 소유권 이전 시 전세보증금으로 잔금 충당하는 대출이 막힘.
→ 즉, 새로운 전세자 + 새로운 매수자 조합이 불가.
기존 전세자 승계
집주인 전세(=주인전세 매매)
이 두 가지만 가능.
→ 사실상 갭투자의 문이 좁아짐.
→ 매 단지 분석할 때 반드시 저·환·수·원·리를 기준으로 점검.
즉,
이번 6.27 부동산 대책을 정리하면서, 단순히 “갭투자 막혔다”라는 뉴스 헤드라인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가능한지/불가능한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가 의미하는 게 ‘새로운 전세자 + 새로운 매수자’ 조합이 차단된 거라는 점이 명확해졌다. 결국 투자자가 갈 수 있는 길은 기존 전세자 승계나 주인전세 매매뿐이라는 거다.
또, “저·환·수·원·리”라는 기준을 계속 체크해야 한다는 게 인상 깊었다.
수익률 계산도 단순히 싸냐 비싸냐가 아니라 투자금 대비 효율을 봐야 한다는 것.
전화임장 부분도 배울 게 많았다.
단순히 물건을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시장 분위기와 매도인 상황을 읽어내는 과정이라는 게 와닿았다. “거절에 익숙해져라”는 말도 마음에 남았다. 투자 공부에서 거절당하는 게 실패가 아니라 과정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정리하자면, 이번 대책과 공부를 통해 투자의 출발점은 제약 속에서의 전략 찾기라는 걸 알게 됐다. 규제가 늘어나도, 원칙과 기준을 지키면서 길을 찾으면 된다는 자신감을 조금 얻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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