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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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잘님의 1강을 들었습니다. 밥잘님의 강의를 이전에도 두번정도 들었었는데, 이번 강의는 계속해서 몰입이 잘 될 정도로 내용과 전달력이 좋았습니다. 저환수원리에서 수익성 부분은 제가 항상 애매했던 부분이었는데 그 부분을 밥잘님만의 통찰력으로 잘 풀어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특히 매 설명마다 다양한 예시를 가지고 오셔서 설명해 주시니까 더 이해가 잘 되었네요
1. 수익률에 대하여
수익률은 지금 얼마 5천 투자해서 1억 수익 내겠다를 미리 ‘예측’하는 것이 아님. 과거 수익을 확인하면서 대략 이정도까지는 수익이 날 수 있겠다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 가치 대비해서 적정한 투자금과 소요 시간을 판단해 보자. 그리고 무엇보다, 저평가, 환금성 판단이 잘 되었다면 수익률은 자연스럽게 따라 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수익이 났을때 그 지역의 공급 상황도 어땠는지, 전세금은 어땠는지 그래프에 올려서 판단해보겠습니다.
2. 환금성
환금성의 진짜 의미는 매도시점에 잘 팔리는 물건인가. 가치와 수요가 충분한 물건인가 이다. “환금성이 좋은 아파트는 하락장에서도 가격을 낮추면 팔수 있는 아파트”.
→ 서울에서는 입지가 좋다면 30년된 복도식도 나중에 팔린다. 단 저평가 된 것을 사야 하겠지만. 이것도 결국 가치가 있는 아파트가 곧 환금성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지방 아파트 투자는 환금성을 우선에 두고 판단해보자. 왜냐하면 매도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3. 리스크
공급이 있어 가격이 눌린 아파트가 있다. 감수할 만한 리스크라면 그것도 감안해서 감당가능하면 투자할 수 있다. 이것은 나의 자금력과 멘탈, 실력에 달린 것이다.
→ 장기적으로 대규모의 입주장이 아니면 투자 검토 지역에 포함해보겠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리스크를 안고 가면 망한다…)
4. 세안고, 주인전세만 찾지 말자
지난 임장지에서 매물임장 대상을 세안고만 찾았습니다. 부사님들이 규제 때문에 너무 안된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기는 했지만, 이번 밥잘님 강의에서 초보들이 흔히 하는 실수로 ‘세안고, 주인전세’만 보러 다닌다고 말씀해주셨네요 ㅠㅠ
딱 저에게 하신 말씀같습니다. 누가 내 제안을 받아 들여줄 매도자인지 미리 알 수 없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저환수원리를 다시한번 복습하고 더 제것으로 만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밥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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