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낭만이장입니다.
지난 글에서
2015년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이후
10년동안의 스토리를 짦게
이야기 해 봤는데요
2주택자의 세상으로
가는길에서
제일 어렵고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은
배우자의 동의
고딩 아들 딸들의 동의를
구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민감한 사춘기를 지나
대입을 앞은 애들에게
이사란.. ㅎㅎㅎ
그럼에도
애들과 배우자에게
당근을 주면서
월세계약까지 성공
(규제전 6월 6일)
오예~~~
이제 전세빼고 투자만 하면 되겠구나라고
미리 방문해서
나와 대화가 잘 통화는 부동산에
방문을 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단지 부동산 1개소
옆단지 부동산 1개소
앞단지 부동산 1개소
일단 3개의 부동산에
전세를 내놓고
모니터링 시작
사장님
어찌저찌해서
드디어
0.0억에 전세를 빼고 싶어요
ㅇㅋ
알았어요
날짜는?
ㄴ 여유 있어요
그래도 6월초이니 8월말이나
9월초였으면 좋겠어요
집담보 대출은?
ㄴ 0.0억 있는데 조만간
주식팔고 담보대출받아 정리할꺼에요
사장님 잘 부탁드립니다.
~~~~~
뉴스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네이버 부동산
매물도 본다.
전세매물이 줄어들고 있고
없단다.
'26년은 난리날 거라고
경고들이 많다.
그런데..
왠걸
2주동안 보러 오신분이
1분밖에 없다.
머지?
왜???
아무도 안오지
금액이 넘 높나?
아닌데.. 뭐지?
뭐가 잘못된걸까?
전세 내놓은지 3주차가 지나갈 무렵
6월말
실거주가치인 전세.
전세는 금액이 제일 중요하니
다른 매물보다 경쟁력있게
0.1억을 낮춘다
사장님
0.1억 낮출께요
잘 부탁드립니다.
초품아도 모자라
학교 후문까지 10초컷인데
내가 원하는 금액에
금방 임차인을 맞출수있을거라고
안이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장마철
휴가철이 다가왔다
6월에
넘 여유를 부렸나 보다.
설상가상
627대책?
대출규제가 나온다.
666규제라고도 하고
뭔가 사람들이
얼음
멈춘거 같다.
언제나 세상은
내가 생각한대로
생각하고 싶은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7월이 오기전에 끝냈어야 하는데
7월이 되자
38도 39동 40도를 윗도는 폭염과
스콜성 폭우
아~~~~
이건 또 뭔가요..
보러 오는사람이 없이 또 2주가 흘러간다.
어느새 전세 내놓은지
1.5개월이 흘러간다.
넘 쉽게 생각했다
결국 휴가철이 지나고
8월 광복절이 되어서야..
전세를 맞추게 되었고
계약을 한다
계약금을 받으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진짜 투자를 할때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투자 가능한 단지을 보기 시작한다.
지난 반년동안
트래킹해왔던 단지들을 본다.
클릭해 본다.
열어본다.
6월의 폭등장 이후..
호가가 내려오지 않아
매전차이가 꽤 크다.
1급지
2급지
3급지
안녕~
하나하나 매물개수도 보고
전세개수도 보고
호가도 본다
그리고 가본다.
마음속 우선 단지를 정하고
배우자도 모시고(?)간다
2개 부동산에
매물 예약 요청을 한다.
지난 20개월간의 결과를
와이프님에게
최종 브리핑 하는 마음으로
간다
단지별 장점 .. 단점..
매매가
전세가
매물개수
각 동별 개수를 설명한다
단지도 같이 걸어본다
왼쪽으로 한바퀴
오른쪽으로 한바퀴
부동산에는 고민해 보겠다고 하고
일단 후퇴
그리고 몇일뒤 다시 간다.
더 좋은 물건 있는지 확인하고
예약하고
찾아간다.
부사님의 브리핑을 듣고
매물을 보고
마눌님께
향후 대응전략을 설명해 주니
한마디
이 물건이
좋고 싸네
20개월 공부하고 준비한 나
+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는 와이프의 판단
종합적으로 서로 동의하에
결정한다.
그리고 부동산에 연락한다
사장님께 금액에 대한 조정 제안을 해본다.
안된단다.
네고는 기본인가?
안되면 하지 말아야 할까?
단지를 한바뀌 돌면서
한번 더 와이프와
이야기를 나눈다.
어떻게 하는게 최선의 선택일지..
금액조정이 안되긴 하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싼건가? 판단해 본다.
네이버에 올라오지 않은
장부 물건
그것도 월세가 껴 있는 물건이고
26년 초에 이사를 가실 예정이란다
요즘 이슈인 조건부 전세자금대출도
이겨낼 수 있는 물건이 될 듯 하다.
그리고
다른 지역 매물이나
다른동
다른층의 물건들과 비교해 본다.
비싸지 않게 나왔다고 판단하다
ㅇㅋ
사장님 계좌 주세요
https://weolbu.com/s/GrKEsm70yM
https://weolbu.com/s/GorGPZfdT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