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한다

25.09.0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RHK

3. 읽은 날짜: 25. 9.3-9.7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왜 투자를 해야하는가>

: 자본주의. 물가상승은 필연적이고 당연히 과거의 식료값은 지금의 그 값이 아니다. 부동산이라고 다를까? 아파트 또한 식료품과 같은 필수재다 다만, 투자재이기도 할 뿐이다. 그렇다면 월급은 어떤가? 아쉽게도 근로자산의 가치는 떨어지고 있고 예적금의 금리는 오히려 (멀리서 보자면) 소비에 가깝다. 우리는 바쁜 일상에 지쳐 이를 간과하고 만다. 심지어 노후는 또 어떤가? 고령화로 인해 소득은 더 필요해지는데…? 그래서 우리가 해야할 것은 투자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최소한의 미래 보장을 위하여.

2장 <당신과 돈이 가야할 방향>

: 돈을 버는 방법에는 시간을 투자해서 벌기와 시간과 무관하게 벌기가 있다. 돈을 쓰는 방법에도 생산 자산을 구입하는 것과 소비 자산을 구입하기가 있다. 직장인 투자자라면 근로소득을 통해 생산 자산을 구입하며 마침내 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이 벌어지는 흐름을 구축해야한다. 그 다양한 흐름 중 부동산을 소개한다. 전세를 이용한 레버리지 투자로 심지어 이자 값도 없다는 이점 때문이다. 물론 임차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 등등의 부수적 노동도 필요하지만.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 먼저 저자의 네가지 실제 아파트 투자사례를 보여준다. 돈을 잃지 않는 투자란 저평가 물건을 찾는 것이 원칙이다. 건물보다는 땅의 입지를 봐야한다. 땀과 발로 알아낸 아파트들이 쌓여 비교 평가가 되면 더 싼 아파트를 고를 수 있는 안목도 생긴다. 계약서를 쓰기 전까지 중계인과의 관계를 쌓아가며 매도자의 심리를 파악해 가격을 조정하는 기술도 중요하다. 이때 내가 받는 만큼 협상의 카드를 놓기 위한 정보력도 필요하다. 이렇게 아는 지역을 늘려가며 전체 속에서 빛나는 매물을 만나 투자가 가능해지고 대안들이 있기에 급급하지 않게 된다. 즉 경험이 실력이 된다.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 투자시 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절약은 필수다. 직장인이라면 종자금으로 투자를 하면서도 월급이라는 안정적 현금이 있으니 전세투자가 좋은 이유다. 무엇보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하는데 아는 지역을 넓히며 입지와 가격을 비교해 저평가 된 물건을 매수하면 된다. 그리고 장기보유해서 자산의 크기를 키워 용돈이 아닌 인생을 바꿀 결과를 기다려라. 투자금이 많다면 똘똘한 한채를 생각하지만 적은 투자금이라면 시간이 힘이다. 한 채당 1억이라 간주하고 미래 노후 대비금을 예상해서 몇채를 투자할지 저축액과 전세상승분을 이용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발로 뛰어라. 그러나 리스크는 항상 존재한다. 마통과 신용을 끌어쓴 투자는 결국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 투자원칙은 절대 지켜야만 한다. 즉 저평가, 적은 투자금, 리스크 감당여부다. 시장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의해 작용한다. 그렇게 지역을 골라 손품을 판다. 일,교통,환경,학군,가격을 미리 다 조사하는 것이다. 그 다음 발품을 팔아 지역을 보고 중개인을 만나 물건과 꼼꼼하게 보고 비교평가를 한다. 임대가 중요한데 가격, 집 상태, 입주 가능 시기,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해야만 한다.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 시장 상황을 내 힘으로 바꿀 수는 없다. 내 태도를 바꾸고 그저 할 수 있는 것을 지금 하면 되는 것이다. 돈을 모으듯 함께 할 동료들을 모으고 무엇보다 나의 가족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지치지 않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장 <왜 투자를 해야하는가>

: 돈을 대할 때는 가장 현실적이고 솔직한 시각으로 바라봐야겠다. 기득권이 속삭이는 안전함에 속지 않고 나의 현 자산에 가린 눈을 하지 않고 똑바로 직시하고 대처하려는 시각 말이다. 근로소득만 바라봤다면 너무 아찔하다.

2장 <당신과 돈이 가야할 방향>

: 절약하며 근로소득을 모아 꾸준히 생산자산을 구입해 모아가야한다. 그렇게 견디는 시간이 재밌게도 다시 시간적 자유라는 가장 큰 부자가 되게 해 줄 것이다. 다만 싱글에다 월급이 크지도 않아 1호기를 투자한 후에는 어떻게 굴려야할 지 막막함은 있다. 1호기를 투자하면 지방투자 공부를 해야한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 아직 전임과 매임을 못해본 내게 어서 전화기를 들고 나가라고 부추기는 것 같았다. 실제 사례를 통해 느낀 하나는 쌓은 경험이 실력이라는 것이다. 임장보고서를 2개 써보며 이제 단지분석과 비교평가라는 것에 익숙해졌는데 3번째 임장보고서에는 전임과 매임을 한 후 실제 모의투자를 결론까지 내어봐야겠다는 다짐이 생긴다. 그리고 상급지 투자에서 실패하면 뭐하나? 하급지 투자에서 내 투자금 대비 쏠쏠한 수익률을 내는 것이 맞다.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 투자는 매매 이후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세세한 과정을 보며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중개인의 장부 물건을 볼 수 있다면 상황이 얼마나 달라지겠는가? 매도자의 상황을 파악해 내가 조건을 수정하면 또 얼마나 달라질까? 투자는 사람과 사람이 하는 실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장 <왜 투자를 해야하는가>

: <나의 경제력과 경제 지수> 체크란의 14개 항목 중 부동산 공부를 시작할 때 10번까지는 답을 해본 경험이 있지만 당시 너무 기초상태라 막연하기만 했다. 공부 3-4개월차에 접어들며 이제는 정확하게 답을 하도록 수정해야겠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 임보에 마지막 투자 결론에서는 모의투자를 꼭 해야겠다(+ 등기본추가).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 1호기 투자후 노후대비 로드맵을 다시 그려보자.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 초보자인 나는 하루에 최대 10개 매물을 보는데 집중하자. 시원시원하고 친절한 중개인이 좋다. 매도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중개인을 통해 조정하도록 하자. 이때 요구하면서도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을지 생각해서 협상의 도구로 활용하자.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 부자든 무엇이든 혼자서 할 수있는 것은 없다.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드리고 감사히 받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지.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1장 <왜 투자를 해야하는가>

: 64p. “나는 투자라는 수단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할 때, 크게 2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것을 제안한다. 1단계는 바로 나와 내 가족에 관한 경제적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 즉, 노후 준비다. 많은 이가 막연히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경제적 자유나 풍요로운 부자의 삶은, 1단계 목표를 달성한 후 도전해도 늦지 않은 2단계 목표라는 걸 기억하자. 이것이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며, 이 같은 목표를 세워야만 투자에 대한 시각이 ‘한 방에 인생역전’과 같은 잘못된 인식에서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바뀔 수 있다. 그렇게 바뀐 시각이야말로 앞으로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만나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 144P.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 162p. “그저 철저히, 현재 가치를 볼 때 가격이 저렴한 편인지 아닌지에 집중한다.”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 264P. “나는 부동산 시장의 커다란 움직임은 근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만든다고 생각한다. 또한 겹격하거나 완만한 변화는 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수가 큰 영향을 미치고 시장 참여자의 수는 곧 전반적인 분위기, 즉 대중들의 심리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 312P. “그리고 정작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다… 절대적으로 매도자 우위인 시장에서 자칫 매물의 가격을 깎으려 했다가는 물건을 놓치게 될 수 있다.”

: 318P. "이사철 성수기인 2,3월과 9,10월에 비해, 여름 비수기인 6-8월, 겨울 비수기인 11-1월에 잔금을 치러야 한다면, 전세 이사수요가 적은 시기라 신규 임차인을 구하는 데 야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잔금일이 이사철 비수기에 해당할 때는 새 임차인과의 임대차 계약을 할 때 27개월로 수정하기도 한다.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 331P.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변한다는 건 이처럼 어려운 일이다.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 하지만 당신의 1년 전을 돌아보라. 당신이 그때에 비해 달라진 게 없다면,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새롭게 알게 된 여러 가지를 당신이 알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