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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우리의 미래를 4부작사부작 6성하조 에머랄드 2주차 독서후기] 몰입(그래, 몰입하는거야)

25.09.0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RHK

3. 읽은 날짜: 2025.9.6~9.8.

4. 총점 (10점 만점): 8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몰입과 성공의 상관관계     #엔트로피   #천재들의 생각법    #flow(자유롭고 자연스러운 흐름, 몰입)

#내 의식에 무엇을 올려놓을지 결정하라(의도적인 몰입) 

 

집중력을 흐트러뜨리고 몰입하지 못하게 만드는 최고의 적은 스마트폰

문명의 이기를 누리면서도 고도로 집중된 상태를 유지하며(몰입) 

발전된 문명을 내 삶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몰입하는 기술을 발휘하면 

더 가치 있고 행복해질 수 있음→성공적인 삶

 

엔트로피 법칙 … 모든 현상은 언제나 전체 엔트로피(무질서한 정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

즉, 이 세상은 계속 무질서한 방향으로 흘러감(편하고 쉽고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러나, 생명체가 생명현상을 유지하는 것은 엔트로피를 낮추는 활동(살아있는 상태보다 죽은 상태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방향인데 여기에 반하는 활동이고 살아있는동안 삶을 지속시키는 행위이니까)

몰입은 <의식의 엔트로피가 높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쉬운 상태, 즉 산만한 상태>를 

의도적인 노력으로 <엔트로피가 낮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상태, 즉 고도로 집중된 상태>로 

만드는 정신적 활동.

 

인생에서 가치있는 것은 모두 오르막.

: 뇌과학 관점에서 동기부여 메카니즘은 즐거움과 고통을 전두엽이 기억해서 고통을 최소화하고 쾌락을 극대화하여 보상이 큰 방향으로 인간을 행동하게 하는 메카니즘. 신체의 항상성으로 평형상태를 유지하고자, 고통을 느끼는만큼 쾌락을 느끼게 해주는 도파민, 엔돌핀도 쌓이게 됨. 그래서 비로소 성취한 순간 고통을 잊고 쾌감을 얻게 됨.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는 기억은 몰입을 통해서 고통이 성취감으로 바뀌는 경험. 몰입을 하면 과정을 즐길 수 있기에 인생의 오르막길에서 결과에 상관없이 성공을 경험할 수 있음. 

 

모든 천재들의 생각법은 주어진 문제를 풀려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몰입적 사고.

오랜 기간 생각하고 또 생각한 몰입적 사고가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냄.

천재들이 삶의 행복과 의미를 느끼는건 모두 몰입적 사고에서.  

 

flow … 몰입은 flow

삶이 고조되는 순간, 마치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느낌이거나, 물 흐르는 것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행동이 나오는 상태에서 몰입이 이루어짐. 적정한 과제 수준, 적정한 실력이 몰입에 이르게 함.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집중도가 훨씬 높아야하는 의도적인 몰입이 필요.

‘순간’이 아니라 ‘오래’ 몰입하는 것이 중요.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그저 매일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생각(Think)하는 것, ‘머리를 쓰는 생각’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함.

 

의도적인 몰입으로 내 의식의 무대에 무엇을 올려놓을지 결정

…내가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자 골똘히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내 의식의 무대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를 올리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의도적 몰입) 나의 무의식 속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 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 오르는 순간을 경험하는 것이 결국 행복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문제 설정   #몰입 환경 확보   #불필요한 외부정보 차단   #혼자만의 공간 선정

#규칙적이고 땀 흘리는 운동   #양질의 식사   #천천이 생각하기   #선잠   #쾌감   #수면의 과학   #가치관 변화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할 것으로는 

목표에 해당하는 문제 설정, 

몰입에 방해되지 않을 환경 확보(미리 해야 할 일 끝내기, 주변에 양해 구하기 등)

불필요한 외부 정보 차단(TV, 인터넷, 몰입을 흐트러뜨리는 불필요한 사교 만남)

혼자만의 공간 선정(집중에 방해되지 않게 자극을 없앰, 목까지 받칠 수 있는 편한 의자 준비)

규칙적이고 땀 흘리는 운동(극단적 두뇌활동인 몰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부작용 없애고 최상의 컨디션, 자신감, 의욕을 위해)

단백질 위주의 양질의 식사가(아마도 머리를 많이 써서?) 필요하다.

 

편안하게 앉은 채 천천이 생각하기

자신도 모르게 선잠이나 가수면 상태를 고도의 몰입 상태에서 느끼게 됨. 

선잠에서 아이디어가 잘 나옴. 

의식적인 노력으로 생각 이어가기.

몰입이 제대로 되면 문제를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쾌감을 느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문제는 풀린다.

수면의 과학, 잠이 든 상태에서 전두엽의 억제가 풀려 장기 기억 인출 능력 극대화 되어 천재의 뇌가 됨. 

천재의 뇌를 활용하려면 잠이 든 상태에서도 그 문제를 생각해야, 

그러려면 100% 몰입력과 50시간 이상의 생각 필요.

 

몰입을 계속하면 감정이 고조,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

매일 기적같은 깨달음과 느낌, 인생의 가치관이 바뀜.

가치관을 바꾸는 일은 사람을 바꾸는 일, 가치관이 바뀌면 그 효과는 평생 지속~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뿐 아니라 지고의 행복감을 느끼게 됨.

인생을 보다 성공적이고 의미있는 삶으로 이끔.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목적 목표 자아실현   #도파민   #전두엽   #교육

 

동물은 생존을 위해 숙명적으로 움직임. 지각 기능과 운동 기능 필요.

어디로 움직일 것인가라는 목적 또는 방향성 필요. 목적 지향은 동물의 본질.

목적을 위해 명확한 목표 설정 필요, 몰입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음.

긍정적인 보상(즐거움, 쾌락)과 부정적인 보상(위기감, 불안)이 유도하는 목적지향성이

우리 뇌가 작동하는 기본 메커니즘. 그러므로 몰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목적지향(긍정적 보상이던 부정적 보상이던) 필요

 

절실한 목표 설정이 의미를 만듬.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신체와 뇌는 비상사태, 즉 몰입을 하게 됨.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록, 

또 그 문제를 반복적으로 생각할수록 몰입하기가 쉬워짐.

꿈(목표)를 크게 가져야 목표의식을 강화시켜 성취 동기를 붇돋고

자신의 일에 대한 흥미와 수행능력을 올리는 결과로 이어짐.

 

몰입 상태에서는 자아실현을 하고 있다고 느껴짐.

자아실현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구.

몰입 상태에서는 자신의 지적 능력이 최고조로 발휘되는 경험을 하고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어 몰입의 결과가 커다란 성과로 완성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바로 자아실현.

 

무엇이 우리를 몰입하게 만드는가?

도파민!

어려운 난제에 도전해 끝내 그 문제를 해결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이나 희열이 바로 도파민

 

그런데 쾌락적인 자극에만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도파민 분비가 증가하고 점점 더 강한 자극만 추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같은 자극으로 받는 쾌락은 줄어들고 그 이후에 이어지는 고통(우리의 뇌가 쾌락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통 수반, 항상성 유지를 위해)은 점차 강해지며 시간도 길어짐. 이것이 중독!

스마트폰, 짧은 숏폼 보기도 마약, 알코올, 카페인, 도박 같은 중독과 동일 증상

우울증, 무기력증, 자살 충동 등……

이런 쾌락적인 자극에는 도파민 디톡스 필요(4주간 단절 필요)

스마트폰은 뇌를 팝콘 브레인으로 만듬(팝콘처럼 강렬한 자극에만 반응)

자극적인 컨텐츠는 뇌의 전두엽을 비활성화 시킴.

 

몰입은 손상된 뇌와 집중력을 회복 시킴. 

몰입도 일반적인 쾌락과 마찬가지로 도파민에 의한 쾌감 보상이 있으나

일반적인 다른 중독과 달리 마이너스 피드백이 없음.

전두엽은 우리 뇌의 CEO로, 사고, 판단, 계획, 창조 등 고도의 지적 능력을 관장하며 

자가수용체(신경전달물질의 방출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마이너스 피드백을 함)가 없어 

마이너스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음.

 

문제를 의식의 무대 위에 올리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깊은 집중 상태에 도달하고

이 상태를 몇 시간이나 며칠동안 유지하는 것이 몰입 훈련의 핵심이며

몰입은 고도의 생산성과 지고의 즐거움을 만들고 마이너스 피드백이 없음.

 

스마트폰, TV 등 강한 자극이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어린 시절 전두엽을 발달시키는 교육이 매우 중요.

수동적인 몰입(위기 상황에서의 몰입)보다는 능동적인 몰입으로,

능동적인 몰입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생각하는 ‘천천이 생각하기’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미래 인재   #창조형 인적 자본   #창의성 교육  #유대인 교육법

 

몰입으로 핵심 인재가 된 사례들.

미래 인재는 창조적 인재.

경제 성장에서 인적 자본의 역할.

이제는 창조형 인적 자본을 구축해야 할 시대.

모방형 경제, 추격형 경제로는 미래 사회에 경쟁력 없음.

창의성 교육이 대한민국 프로젝트가 되어야.

미지의 영역으로 나아가는 힘은 미지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학습 방식으로.

몰입적 사고를 실천하는 유대인의 영재교육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슬로싱킹   #10시간   #하루 이상  #일주일 이상   #한 달 이상

 

약한 몰입 1단계 :  슬로싱킹(Slow Thinking) 터득하기

약한 몰입 2단계 : 10분에서 10시간까지 도전하기

약한 몰입 3단계 : 10시간 이상 도전하기

강한 몰입 1단계 : 하루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강한 몰입 2단계 : 일주일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강한 몰입 3단계 : 한 달 이상 몰입하기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와우, 길다. 455페이지. 3일간 읽었다.

뇌과학자가 아닌데(한때 뇌과학에 관심 많았다. 심리학에도. 딸아이를 뇌과학자로 키워볼까도 싶었으나 본인 적성대로~^^) 이런 방대한 양의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글을 쓴다는게 일단 존경스럽다.

본인의 경험이 묻어있어 더 몰입해서 파고 연구하신게 아닐까 싶다.

연구자로서 학자로서의 태도나 업적, 성과도 존경스럽다.

그것이 몰입의 효과라고 말씀하시니 더 몰입에 대해서 신뢰가 간다.

인간의 뇌는 어디까지의 능력을 지니는가, 그중 과연 몇 프로나 이용하면서 살아가는가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두뇌의 좋고 나쁨보다 몰입으로 뇌가 더 발달하고 능력치가 올라가고

행복감까지 느끼게 된다고 하니 황농문 교수님만큼의 강한 몰입은 아니어도 일반 직장인으로서 투자공부를 하고 있는 현재의 나는 어느 정도 이 공부에 몰입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수동적인 몰입은 경험해 본 적이 많다. 어떤 기한에 쫓겨서, 불안감이나 위기의식으로 어쩔 수 없이 했던 몰입은 사실 이후에 그닥 기분이 좋지 않았다. 뭔가 소진되었다는 느낌이 들고 그 느낌은 다른 어떤걸로도 잘 보상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능동적인 몰입을 하게 되면 성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했다는 것으로 더할 수 없는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니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능동적인 몰입으로 하고 1호기를 하게 된다면

그것이 최고가 아닌 최선의 투자여도 기쁘고 만족하게 될텐데 그럼 그게 바로 제대로 된 몰입과정이 아닌가 싶다.

하긴 수강료 내가며 이 고생해가며(이 나이에 사실 임장 힘들다. 과제도 힘들다) 하는게 

일단 누가 시켜서 하는거 아니고 내 스스로 결정한거니 시작은 능동적인게 맞다.

그럼 과연 나는 지금 슬로우싱킹을 잘하고 있는가, 스스로 행복해하면서 하고 있는가는 생각해 볼 일이다.

우선 잠이 부족하면 안된다는 책의 내용에는 반가움을 느낀다.

그래, 자야 돼. 일단 이달은 임장보고서를 안쓰니 잠은 좀 잔다. 7월, 8월은 너무 힘들었다. 사실 잠이 부족했다.

그래서 면역력도 떨어져 신체 곳곳에서 이상증상을 보였다. 안 먹던 커피도 마셨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

2~30대가 하기에 적당한 월부에 50대 후반이 잘못 들어왔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도 꾸역꾸역 해낸건 나에게도 몰입의 힘이 있는건가?

중학교 때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이 즐거웠었다.

일정기간 뭔가를 배우고 그걸 잘 알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험을 본다는 행위가 즐거웠다.

시험공부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거기서 나오는 성과가 즐거웠고 공부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그때 나는 시험기간에 일부러 초저녁 일찍 잠이 들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 공부를 했다.

교과서가 거의 통으로 외워지는(ㅎㅎ 외우는 방식은 책에서 별로라던데, 우리땐 그렇게 공부했다) 놀라운 경험을 하며 공부를 해서 즐거웠다. 몰입 책 내용에서처럼 일단 잤기 때문에 가능했던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시험기간이 즐겁고 시험을 보는게 좋다고 잘못 얘기했다가 친구들로부터 얄밉다는 원성을 사기도 했다. 때론 너무 솔직하면 안된다ㅜㅜ

난, 그때 몰입을 경험했던것 같다. 고등학교 때는 일단 불안해서 초저녁부터 미리 잔다는게 되지 않았다. 그런데 졸려운걸 참아가면서 하는 공부가 능률이 오르질 않았다. 주변도 새벽만큼 조용하고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황농문 교수가 말하는 몰입에 이르는 환경, 그것이 세팅이 안된 것이다(혼자 하는 공부가 아닌 야자가 싫었다) 그래서 성적은 중학교 때가 더 좋았나 보다. 애들이 중학교 때보다 고등학교때 대학입시를 앞두고 더 열심히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나는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중학교 때보다 덜 느끼게 되고 새벽공부를 저녁공부로 옮긴게 훨씬 더 영향이 컸다고 본다. 그래서 중학교 땐 놓치지않고 했던 전교1등을 고등학교땐 한 번도 못했다. 전교 5등~10등권 정도를 왔다갔다 했다. ㅋㅋ대신 당시엔 학교에서 전체 실시하던 IQ검사에선 1등 해봤다. 난 잔머리대마왕이라 원래 이런거 잘한다.  

지난달 서투기 과정을 할 때 젊은 아기엄마 조원 한 분이 아이들 얼른 씻기고 재우면서 같이 일찍 잠든다고 했다. 9시면 잔다고~ 그러고 매일 새벽에 일어나 2~3시간 혼자 투자 공부를 하고 과제도 한단다. 대단하다. 제대로 몰입을 한 것 같다. 나도 중학교 때 그렇게 해서 몰입해본 경험이 있으니 과제나 공부를 새벽에 하는걸로 바꿔볼까도 싶다. 으음 내 직장 출근이 빨라서 가능할지…… 벌써부터 의지박약이다. 목까지 받칠 수 있는 편안한 의자부터 사볼까? ㅋㅋ 또 생산자산보다 소비자산을 사려고 하는군. 아니다. 제대로 몰입하기 위한, 슬로우 싱킹 하기 위한 나를 위한 투자이다. 그런데 규칙적이고 땀 흘리는 운동, 이걸 매일 해야는데 어후, 나한테는 이게 가장 어려울 것 같다. 신체기능이 여기저기 떨어져 운동이 꼭 필요한데 점심먹고 직장동료들과 슬슬 걷는 산책 외에는 당췌 운동이 하기 싫다. 이러니 근육이 하나도 없어서 인바디하면 경도비만이 나온다ㅜㅜ 이번달 열중에서 책이라도 열심히 읽어서 머리속 사고 근육이라도 키워보자(할 수 있다. 화이팅!!! 벌써 두 권 읽었다)

그래, 어차피 이 책에 나온대로 다 따라하지는 못한다. 내가 할 수 있는만큼 몰입해보자.

그래, 몰입하는거야. 투자 공부 몰입, 기왕이면 즐겁게~

오랜 시간 붙들고 낑낑대기 보다 몰입해서 즐겁게~

내가 최선을 다했고 몰입해서 했기 때문에 후회가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게끔 ^^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절실한 목표 설정으로 의미를 만든다.(1호기?)

내 의식에 무엇을 올려놓을지 결정한다.(또 1호기?)

의도적인 몰입으로 문제를 해결한다.(월부 강의 맑은 정신으로 열심히, 회사에서도 맑은 정신으로 열심히)

몰입할 때는 불필요한 외부 정보를 차단한다.(공부할 때랑 독서할 때 스마트폰을 가까이 두지 않는다)

건강한 몰입을 위해 숙면한다.(졸려울 땐 자고나서 하자.  커피로 하는 몰입은 카페인 중독이지 진정한 몰입이 아니다)

능동적인 몰입을 하자.(마지못해가 아니라 즐겁게~ 하하하, 나는 즐겁다 ^^)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85 

열심히 일하면 남들보다 2배 이상 잘하기도 힘들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보다 10배, 100배 아니 1000배까지도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열심히 생각하는 것에 인생을 송두리째 던져볼 만했다. 이른바 ‘Work Hard"의 패러다임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일하는 방법  자체를 바꿔 탄 것이다.

 

p336

몰입으로 이어지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학습이나 일을 하는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마치 테니스나 골프를 치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긍정적인 보상이 되어 그 운동을 하는 행위가 목적이 되는 것처럼 , 일을 수행하는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된다.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보장되지 않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그 과정에서 일의 성과도 높아지고 자신의 능력도 빠는 속도로 증가한다. 미래의 행복을 담보로 현재를 저장 잡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누리면서도 그 결과가 보다 확실한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다.

본능은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일을 하는 Work Hard의 패러다임은 본능이 원해서, 자기 자신이 좋아서 하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의 효율을 절대 따라갈 수 없다.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p336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의 절정에 오르다

 

몰입으로 이런 경험 해보신 적 있나요?

 

 


댓글


해ㅡ리
25. 09. 10. 10:59

에머랄드님 글 잘봤어요ㅎㅎ 전교 1등을 하셨다니 ...역시...느낌이 남달랐어요 ㅎㅎ

서쩰
25. 09. 15. 20:52

에머랄드님 후기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이왕이면 즐겁게 ! 능동적으로 한번 몰입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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