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

안녕하세요, 수수23입니다.

 

22년 12월 저의 첫 열반기초를 수강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 때 이후로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린 덕분에 투자도 2건이나 할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돌아온 열기는 여전했습니다. 그동안 부동산에 대한 스킬을 배우기 위해 애썼던 시간들이 작게 느껴질만큼 기본에 충실한 강의였습니다.

 

결국은 가치가 있지만 저평가 된 물건을 매수하고 오를 때까지 버티면 되는 게임인데, 그 과정에서의 효율성과 스피드를 찾기 위해 정도를 걷는 지금이 힘들다고 생각한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남들과 다른 결과를 원하고 있는데 그 과정을 동일하고 편하게 가져가고 싶다는 오만한 생각들을 한번 더 떨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말 오랜만에 돌아본 것 같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부동산에 빠져 있다보니 제 시야가 많이 좁아졌다고 느꼈습니다. 하루하루의 성장에 골몰해서 큰그림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이번 9월 열기를 들으며 저만의 투자생활에 대한 WHY를 적립하고 앞으로의 투자생활을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한달로 몰입해보겠습니다♥

 

 


댓글


수수23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