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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를 조회했는데 NICE와 KCB,
두 개의 점수가 달라서 궁금하셨죠?
같은 금융 활동을 하더라도 두 기관이 신용을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
점수 차이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두 점수의 차이를 이해하면 내 신용을 훨씬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NICE와 KCB 신용점수는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핵심만 짚어드릴게요.
오늘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 왜 내 KCB와 NICE 점수가 다른지
✅ 어떤 습관 때문에 신용점수가 깎이는지
✅ 오늘부터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신용점수 올리기 방법까지 알 수 있어요!
KCB와 NICE는 우리나라의 금융거래 이력을 바탕으로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두 신용평가사(CB, Credit Bureau)입니다.
두 기관 모두 1점부터 1,000점 사이의 점수를 부여하지만,
평가의 관점과 항목별 가중치가 달라 점수 차이가 발생해요.
가장 큰 차이는 신용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습니다.
👉 쉽게 비유하자면, KCB는 '위험 분석가', NICE는 '성실한 기록관'과 같아요.
실제 두 기관이 공개한 평가 항목별 비중을 보면 차이를 명확히 알 수 있어요.
먼저 각 항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볼까요?
신용점수를 결정하는 5가지 핵심 요소
1. 상환 이력: '빚을 얼마나 약속대로 잘 갚았는가'를 보는 가장 기본적인 항목이에요.
대출 이자나 카드 대금을 연체한 기록이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오래됐는지를 평가합니다.
2. 부채 수준: 현재 개인이 감당하고 있는 빚의 총량을 평가해요.
소득에 비해 부채가 너무 많지는 않은지, 여러 금융사에 빚이 흩어져 있지는 않은지 등을 봅니다.
3. 신용 거래 기간: 신용카드를 만들고 대출을 이용하는 등 신용 거래를 시작한 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의미해요.
이 기간이 길고 꾸준할수록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4. 신용 거래 형태: 어떤 종류의 금융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지를 평가해요.
예를 들어, 은행권 대출인지,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같은 고위험 대출인지 등을 따져
거래의 '질'과 '위험성'을 판단합니다.
5. 비금융/마이데이터: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을 꾸준히 납부한 내역을 제출하거나,
마이데이터를 통해 예적금 등 저축성 금융자산 정보를 제출하면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반영되는 항목이에요.
이 5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KCB와 NICE는
👇 아래와 같이 각기 다른 비중을 두어 신용점수를 최종 산정해요.
신용기관 | KCB 일반 고객 | KCB 장기 연체 고객 | NICE 일반 고객 | NICE 장기 연체 고객 |
---|---|---|---|---|
상환 이력 | 21% | 32% | 28.4% | 47.8% |
부채 수준 | 24% | 25% | 24.5% | 42.8% |
신용 거래 기간 | 9% | 5% | 12.3% | 9.4% |
신용 거래 형태 | 38% | 27% | 27.5% | 0% |
비금융/마이데이터 | 8% | 11% | 7.3% | 0% |
표를 보면, KCB는 고위험 대출 여부 등 '신용 거래 형태'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 반면, NICE는 연체 이력인 '상환 이력'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두는 것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요.
내 신용점수가 낮은 원인을 알면 해결책도 알 수 있어요.
각 기관의 관점에서 내 금융 습관을 점검해 보세요.
KCB 점수가 유독 낮게 나왔다면,
나도 모르게 아래와 같은 '고위험' 금융 습관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요.
NICE 점수가 낮다면 성실한 상환 이력을 증명할 기회가 부족했거나,
연체 기록이 발목을 잡고 있을 수 있어요.
내 신용점수가 낮은 이유를 알았다면, 이제는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을 알아야겠죠?
신용점수를 효과적으로 올리기 위한 기본 원칙과 두 점수별 맞춤 전략
그리고 지금 당장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실천팁까지 정리했습니다.
특히 100만 원 이상을 90일 이상 연체하면 ‘장기연체’로 기록되며,
이후 상환하더라도 최장 5년간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빚의 질'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KCB 점수 관리의 핵심입니다.
NICE 점수는 '성실함'을 꾸준히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 신용점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복잡한 절차 없이, 아래의 다양한 방법으로 내 신용점수를 확인할 수 있어요.
KCB(올크레딧) 홈페이지 접속 → 내 신용점수 메뉴 선택 → 신용점수 조회하기
NICE지키미 홈페이지 접속 → 내 신용점수 메뉴 선택 → 신용점수 조회하기
각 신용평가사 홈페이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토스, 카카오뱅크, 네이버페이, KB스타뱅크 등 평소 자주 사용하는 은행이나 금웅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두 기관의 신용점수를 모두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점과 변동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아닙니다, 전혀 떨어지지 않아요!
본인이 직접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하는 것은 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주 확인하며 자신의 신용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현명한 관리 방법이에요.
내 신용점수를 조회했다면, “내 점수는 어느정도 수준일까?” 궁금하시죠.
이는 신용점수 등급표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데요.
2021년 신용등급제는 폐지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곳에서 참고 지표로 활용하고 있어요.
아래 표를 통해 내 점수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해 보세요!
등급 | KCB 점수 | NICE 점수 |
---|---|---|
1등급 | 942 ~ 1,000점 | 900 ~ 1,000점 |
2등급 | 891 ~ 941점 | 870 ~ 899점 |
3등급 | 832 ~ 890점 | 840 ~ 869점 |
4등급 | 768 ~ 831점 | 805 ~ 839점 |
5등급 | 698 ~ 767점 | 750 ~ 804점 |
6등급 | 620 ~ 697점 | 665 ~ 749점 |
7등급 | 530 ~ 629점 | 600 ~ 664점 |
8등급 | 454 ~ 529점 | 515 ~ 599점 |
9등급 | 335 ~ 453점 | 445 ~ 514점 |
10등급 | 0 ~ 334점 | 0 ~ 444점 |
이번 글에서는 KCB, NICE 신용점수가 다른 이유와
신용점수 올리는 법, 신용점수 조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금융사들은 두 기관의 점수를 모두 참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 두 점수 모두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내 점수의 차이를 이해하고,
더 나은 금융생활을 위한 전략적인 신용관리를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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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KCB(올크레딧), NICE지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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