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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의 전략수업 독서후기[꿈구]

25.09.09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25년 9월 독서후기 #3/10
 

✅ 도서 제목: 돈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남는 15가지 시스템 “부의 전략 수업”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310) 돈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는 수단이다. 돈과 인생은 결국 확률과 선택의 문제다. 어떤 삶의 방식을 선택할지, 어디에 돈을 쓸지, 나만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늘 차분하고 신중하게 돈을 다루려 노력한다. 그와 동시에 경이로움과 기쁨을 위한 공간을 충분히 남겨둔다. 그리고 매일매일 균형을 맞추려 노력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p15) 나를 그 쥐 떼 속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은 결국 돈에 대한 공부였다. 돈 공부는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만으로도 가능한 기본적인 삶의 기술이지만 막상 시작하기는 어렵다.

: 이 문장이 공감이 갔다. 나도 돈 공부를 언젠가는 해야지를 생각했지만 막상 일상을 살다보면 재미난게 많고 돈 쓰는 재미가 있었기에 오히려 알고싶지 않았지만, 돈에 대한 컴플렉스, 불안함이 30살이 되면서부터 커져왔던 것 같다. 자본주의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기는 어려웠지만 돌이켜보면 그때 시작하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일찍 공부했었더라면 이라는 후회가 있긴 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잘해내자라는 마음이 더 크다. 

 

(p17) 인생은 우리에게 삶에 대한 경외심과 동시에 물질적 현실을 받아들이길 요구한다고 느꼈다.

: 자본주의에 살고 있기에 이 현실을 무시하면서 살 수는 없다. 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이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이전보다 더 나아질 수 있는지를 계속 복기하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p24)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과 돈을 버는 것을 연결해야 했다.

: 주우이멘토님이 말씀해주신 “골든서클” 개념이 떠올랐다. 내가 오래도록 지속하려면 1. 내가 좋아하는 것 2.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3. 돈이 되는 것 이 세가지를 충족해야지 오래할 수 있다고 했다. 내가 좋아하면서 돈도 벌릴 수 있어야지 정말 좋은 시스템을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동산 투자” 활동이 나의 골든 서클이 되었으면 좋겠다.

 

(p29) 혼란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우리는 시스템의 작동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이 지금 내가 해야하는 일들인 것 같다. 

 

(p37) 하위 계층이 상위 계층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우연에 의해 일어나지 않는다. 전략이 필요하다. 충분한 수면, 균형잡힌 식단, 운동, 심리상담, 요가, 명상은 모두 마음을 훈련해 차분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단순한 걱정일 뿐 현실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게 돕는다. 차분할수록 돈을 더 잘 다룰 수 있다.

: 저자가 직장인 은행원에서 금융업계 종사자로 그리고 금융회사를 차린 CEO로 한단계씩 계층을 바꿔 올라간 것처럼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주제는 “부의 전략”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차분한 마인드를 지니며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갈 때 기회는 올 것이라 생각한다. 한 곳에 안주하지 않고 점점 더 스케일이 큰 조직에 가보는 것도 내가 할 수 있는 시도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이 문구를 보면서 생각이 들었다. 

 

(p51)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변화를 읽어야 한다.

: 돈을 벌기 위해서는 오히려 군중과 반대로 선택해야 성공한다는 말이 있듯이 심리적인 부분이 많이 영향을 끼진다는 것을 이 문구에서도 알 수 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차분한 마음가짐과 하나씩 목표를 실현해나가는 전략적 사고를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p67) 자신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다.

: 나만의 강점을 찾기

 

(p113) 그가 이를 이루기 위해 들인 노력과 인내에 주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나는 레이만큼 집요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같이 몰입했다.

: “지독한 반복, 탁월한 노력”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떠올른다. 한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끊임없이 반복하고 도전하고 그만큼 더 치열하게 살아야 되는 것이 디폴트인 것 같다. 나는 지금 어제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오늘 해야하는 일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 다시 한번 다잡게 된다.

 

(p115) 부의 상위 10%에 드는 사람들은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고 따르는 방식으로 그 위치에 올라선다. 반면, 상위 1%에 드는 사람들은 그 법칙을 분석하고 그것을 합법적으로 깨뜨리는 방법을 찾아낸다.


(p138) 조직이 당신을 통제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결국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것이다.

: 이 문구를 보면서 두근거렸다. 경제적 독립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져서 ㅎㅎ 경제적 독립을 하고 이 회사를 빨리 은퇴하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주체적으로 해나가는 삶을 살고 싶다. 현재 직장 목표 은퇴나이: 65세 → 50세

 

(p167) 부채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세입자’에서 ‘소유자’로 넘어가는 다리와 같다.

: 전세레버리지를 활용해 세입자에서 소유주로 넘어가고 있다.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소유해야 한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아야 된다. 

 

(p202) 투자는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분야이다.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 그래서 투자활동 중에서 독서가 중요한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투자는 대응하는 과정인데 그 대응하는 것들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마인드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p264) 내게 훌륭한 투자는 엄격한 분석과 직관이 묘하게 섞인 과정이다. 투자에서 폭락은 불안하지만, 시장이 회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결국 다시 균형을 찾을 수 있다.

: 내가 투자한 물건에 대해 그 가치를 믿는다면 가격이 떨어져도 다시 그 가치를 되찾아 갈 거라는 뜻으로 이해했다. 그래서 투자경험을 많이 하면서 가격대비 가치가 좋은 저평가 물건을 발견해내고 찾아내는 연습이 중요한 것 같다.

 

(p277) 인간이 가진 가장 희소한 자원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다. 결국 우리는 늘 스스로에게 묻는다. ‘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까?’ 돈을 걱정하되 현명하게 걱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시간도 무시 못한다. 회사 들어가기 전에 몇달동안 유럽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시간에 대한 생각을 하다보며 그 때 돈이 없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끌어다가 갔던 여행이지만 가길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내가 돈이 있지만 여행을 갈 시간이 없는 날도 오겠지?? 너무 슬플 것 같다 ㅠㅠ 시간과 돈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유를 빨리 갖고 싶다.

 

(p280) 아이들이 성장하고, 어느 정도 경제적 여유도 생기면서 생존을 위해 돈을 버는 일의 중요성을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일하는 것이 즐겁다. 이제는 돈을 위한 노동이 아니라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드는 과정으로서의 일이 더 중요해졌다.

: 생존을 위해 돈을 버는 일이 빨리 줄어들 수 있도록, 의미있는 일들을 하며 돈을 버는 날이 빨리 오도록 오늘 하루 더 열심히 저축하고, 투자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p292) 결국 각자의 동기를 찾아야 한다. 어떤 목표든, 그 목표를 이루려면 긴 삶 속에서 불필요한 위험과 독이 되는 사람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p294) 건강도 결국 투자해야 하는 대상이다.

: 건강이 무너지면 내가 아무리 공든 탑을 쌓아도 무너진다는 것을,,, 건강이 이래서 최고라고 어른들이 말하신 거구나. 요즘 새삼 깨닫는다. 건강도 독서처럼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이다. 물 2L 마시기, 짧은 거리는 걸어다니기, 임장(?), 매일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영양제 챙겨먹기, 하루 한끼는 샐러드 먹기 등 매일 매일 내 소중한 몸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한달 뒤에 있는 건강검진도 꼭 가서 받고오자!!

 

(p299) 나는 거짓말을 목격하는 순간 그 사람과 거리를 둔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도 우리를 같은 방식으로 평가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거짓말, 참 달콤하면서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운게 거짓말같다. 나는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결국에 거짓말은 거짓말이다. 나도 거짓말을 하지 않도록 다시 돌아보는 문장이었다.

 

(p303) 우리는 대부분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애쓴다. 매일이 도전이다. 그리고 그 노력이 결국 보상을 가져다준다. 때로는 넘어질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쌓여간다.

: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오늘도 책을 읽고 내 생각을 가다듬어 간다. 부동산 투자자로서 오늘도 시세를 본다. 이 작은 노력들이 차곡차곡 쌓인다고 믿는다. 

 

(p308) 나는 행복한가? 돈이 행복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돈은 자율성을 준다. 그리고 자율성은 나를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든다. 

 

(p310) 돈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는 수단이다. 돈과 인생은 결국 확률과 선택의 문제다. 어떤 삶의 방식을 선택할지, 어디에 돈을 쓸지, 나만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늘 차분하고 신중하게 돈을 다루려 노력한다. 그와 동시에 경이로움과 기쁨을 위한 공간을 충분히 남겨둔다. 그리고 매일매일 균형을 맞추려 노력한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이 책을 읽고 나서 일주일 전에 마곤튜터님께서 해보라고 과제를 주셨던 “5년 투자계획”이 떠올랐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사실 5년동안 내가 어떻게 투자하고 살아갈지 약간은 막막해서 계획을 세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근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부의 전략”이라는 것은 존재하고 내가 언제까지 이만큼은 꼭 달성하겠다는 목표가 있어야지, 그리고 목표를 달성해야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고 저자의 인생기를 언급한 것처럼 나도 40대에는 조금 더 의미있는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도록 지금 30대때 더 치열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제일 와닿았던 문장이 “나만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라는 문장이다. 

 30살 때, 인생의 수레바퀴(직업과 재정, 건강, 관계, 공헌, 행복) 5가지 분야에서 나는 재정의 분야가 너무 삐그덕거린다는 생각에 이 영역의 컴플렉스를 극복해보고 싶어 월부에 들어오게 되었다. 2년동안 투자공부를 하고 있지만 이 분야는 평생 공부해야 하는 분야라는 것을 이제 깨닫게 되었다 ㅎㅎ 지금은 작은 바퀴로 많이 굴러야 겠지만,,, 점점 시간이 흐를 수록 적게 굴러도 크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이 5가지 분야의 균형을 매일 찾아 하루하루를 살아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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