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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인생을 바꿔준 사장님의 조언 4가지, 듣는 것 만으로도 20대의 삶이 달라졌습니다.

23시간 전

사장님의 조언 4가지로 20대의 삶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생의 진짜 시간을 사고있는 타임셀러입니다.

 

오늘은 10년 전 제 삶을 바꿨던 사장님의 조언 4가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군대 전역이 코앞인 22살.

당시 병장 월급이 15만원정도였으니 돈을 모아서 전역한다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버는 일을 할 수 있을까?

 

22살 웨이터 시절

 

알바 일자리들을 보다가 우연히 ‘웨이터’라는 알바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는 일은 호프집과 똑같지만 팁을 받아서 월급이 되는 신기한 구조였죠.

 

 

고소득이 가능하다길래 말년 휴가를 나와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그만둘 때 쯤 사장님께 왜 저를 뽑으셨냐고 물어보니 피부도 새까맣게 타서 막 전역한 티가 나서 열심히 할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2012년 6월부터 대학교 4학년까지 방학마다 불러주신 덕분에 때마다 가서 일을 했습니다.

당시 중소기업 첫 월급이 100만원정도였지만 웨이터 일이 익숙해지며 소득이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감사한 일 입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사장님께서 부르시더니 제게 몇가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1. 이런 곳에 빠지지말고 착실히 돈을 모아라
  2. 가장 먼곳으로의 여행
  3. 술은 위스키
  4. 골프를 배워라
  5. 남자 나이 40까지 번 돈은 니 돈이 아니다

 

이런 곳에 빠지지말고 착실히 돈을 모아라


 

대부분의 사람은 환경이 큰 영향을 받습니다.

일하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일까?

 

 

 

운동선수부터 은행원, 사업가, 상속자등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의 술값으로 1~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씁니다. 

제 한달 월급에 버금가는 돈을 단 한번의 술값으로 내는 사람들을 보니 조금 신기하더라구요.

 

 

 

착실히 돈을 모아라

 

 

 

 

이게 첫번째 조언이였습니다. 매일매일 현금으로 팁을 받아서 생활을 하다보니 돈이 흩어지기 마련이고, 가벼워집니다.

 

돈의 속성이라느 책에서도 나오듯 따박따박 들어오는 돈과 들쑥날쑥한 돈은 무게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볍고, 쉽게 지출을 하게 됩니다. 

그것을 아셨는지 꼭 돈을 모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항상 출근하기전 ATM기에 들려 2만원만 빼고 남은 돈들을 계속 통장에 넣었습니다.

 

8개월이 지난 2013년 2월 

제 통장에는 1,000만원이 있었습니다.

 

1

젊을수록 가장 먼곳으로 여행을 가라


 

유럽, 미국등 가장 먼 국가로 여행을 가봐라. 젊을수록 멀리가야한다. 

나중엔 돈이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 가질 못한다.

 

처음엔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도 안간터라 비행기를 아직 못타봤었습니다.

 

 

그래도 사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무작정 유럽행 패키지 여행을 예약했습니다.

10년도 지난 이 여행이 현재까지 다녀본 해외여행 중 가장 장거리가 될 것이라곤 꿈에도 몰랐죠.

 

 

당시 서유럽 패키지를 250만원정도 결제했는데 지금은 정말 시간이 없어서 너무 먼 국가는 못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어린 자녀와 배우자까지 있으니 여행비가 몇배로 드는 것도 사실이고, 유럽과 한국은 물리적인 거리가 너무 멀어서 업무를 보기 어렵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20대에 다녀왔던 여행들, 숙소비를 아끼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나 캡슐침대에서 생활했던 추억들은 이젠 다시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경험을 쌓는다라는 이유로 해외여행을 가는 것, 이것으로 얻는 가치보단 가기 위해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얻은 가치가 더욱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

술은 위스키를 먹어라


 

이젠 술을 잘 안먹지만 20대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는 친구들과 마시고 놀았습니다. 그런데 비싼 위스키를 먹으라고 하시니 어리둥절할 수 밖에요.

 

 

단순히 마시는 술을 바꾸라는 의미라고 생각했지만 부동산 투자를 하다가 깨달았습니다.

지방에 소액 물건들 여러개를 사지말고 좋은 물건 1개를 사라.

 

 

가장 주택수가 많았을 때는 4주택이였고, 3개는 인천에, 나머지 1개는 천안에 있었습니다.

2017~2019년은 영끌을 한다면 서울에 한채 투자해볼 수 있는 금액이였지만 다주택자가 되어야한다는 프레임에 갇혀 주택 수를 늘리기 급급했었죠.

 

 

아쉽게도 지금까지 해온 모든 투자 성과를 더해도 당시에 똘똘한 한채를 샀었더라면.. 예상 수익의 반도 안되는 슬픈 현실입니다.

 

3

볼링,당구 치지말고 골프를 배워라


 

이젠 하다하다 친구들이랑 볼링치는 것까지 잔소리를 하시는구나 싶었는데 10년이 흐르고 골프의 시대 오고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그 말이 맞았구나!

 

 

아직까지도 골프라는 운동을 한번도 안해봤지만 당시에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명분은 가장 넓은 필드를 사용하고, 2:2 팀을 이루기도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너가 골프를 잘치게 된다면 팀원으로 데려갈 수 밖에 없다.

 

 

직업이 화물차 운전이 되고, 쇼핑몰을 운영하게 될 줄은 그때 당시엔 몰랐지만 10년을 내다본 안목에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4

남자 나이 40까지 번 돈은 돈이 아니다


 

이 말만은 실천하고 싶지 않았지만 신기하게도 많은 사업이 실패하며 ‘저축 조금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어김없이 실패의 쓴 맛을 봐야했습니다.

 

 

공간임대업에서 5천만원을 손해보고, 코인 투자에서 1억을 손해보고,

간신히 원금의 일부를 건져서 재개발에 넣었더니 프리미엄 1억이 또 사라졌습니다.

 

 

 

 

 

 

코인보다는 그래도 실물 자산이 좋겠다라는 제 판단은 어김없이 빗나가버리고, 공사비 증가와 조합 이슈로 인해 프리미엄은 눈 녹듯이 사라져버렸죠.

 

 

그 뿐만 아니라 친구와 PC방을 창업하여 2년동안 자영업자의 길을 병행하기도 했습니다.

 

 

투자가 한 3~4번 쯤 실패했을 때 이 말이 떠오르더라구요. 

 

 

 

남자 나이 40은 도대체 무엇인가..

 

40세

불혹(不惑)

세상 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

 

 

세상을 경험하여 판단이 서는 나이라고 합니다.

2~30대에는 주변의 유혹이 많고, 투자 성향에 대해서 확립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부동산 투자가 나에게 맞는지, 주식투자, 코인투자, 배당투자, 성장주투자, 지수투자 등등 

본인의 스타일을 찾아가는데에 경험비용이 발생합니다. 

 

 

이걸 내야 비로소 그 경험들이 저에게 축적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마흔까지 많은 경험을 쌓아야하니, 돈이 내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아주 잘 실천하여 돈이 제 것이 아니되었습니다.

 

보고계십니까 사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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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탑슈크란
25. 09. 09. 19:28

멋진 사장님과 울림이 있는 조언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주아팬더
25. 09. 09. 21:28

이 조언을 바탕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가셨는지, 어떻게 성공하셨는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꿈꾸는미래
25. 09. 10. 17:08N

어떤 영역이던 기준을 바로세우는 것부터 진짜 출발인 거 같아요! 자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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