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십니까,
건실히! 착실히! 성실히! 살고자 하는 청년!
건실한 청년입니다.
이번 열반스쿨 중급반 첫 번째 독서 과제로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월부 환경에 들어설 수 있게 해준 계기가 된 책으로,
약 2년 만에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09.04~25.09.08
✔P 15
남들 못지않게 열심히 일했는데, 어느덧 회사만 믿고 있기엔 미래가 불안한 시기가 되어버렸다.
마음이 무거웠다. 하지만 이런 생각보다 내 마음을 더 힘들게 한 것은,
이처럼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감도 잡히지 않는 현실이었다.
👉20대에 또래보다 빠르게 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만 바라보며 달려왔다. 운 좋게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막상 직장에 들어가 보니 기대와 달리 책임져야 할 부분이 훨씬 많았다.
지방에서 근무할 때는 나름 괜찮은 초봉이라 생각하며 생활했지만,
서울 발령 이후 혼자 생활비와 원룸 월세를 감당하다 보니 손에 남는 돈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시기가 처음으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라는 고민을 깊게 하게 된 시점이었다.
마침 그때 접한 이 책의 서론에서 나온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크게 와닿았다.
그 한 문장이 근로소득만 바라보던 세상에서 벗어나 다른 가능성을 바라보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P 39
애석하게도 많은 사람이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어려워 보인다는 이유로 자본주의의 본질을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살아간다면 결국 자본주의와 친해지지 않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
👉월부 환경 속에서 독서와 강의, 임장을 반복하다 보니 아직 직접적인 투자는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일찍 자본주의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주변 직장 동료나 친구들만큼 잘 살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여가 시간을 나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쓰고 있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있다.
하나둘 투자자로서의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느낄 때면 뿌듯함도 함께 찾아온다.
하지만 여기서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비전보드에 그려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정진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P 112
아파트의 진짜 가치는 결국 입지로 결정된다.
투자를 고려할 땐 입지를 우선순위로 보고,
그다음으로 신축인지 구축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무조건 신축 아파트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투자를 결정하지 않기를 바란다.
👉부동산 투자를 관통하는 단어는 결국 ‘입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요즘 내가 살고 있는 대구의 경우 신축 공급이 말도 안 되게 쏟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주변에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 하여
입지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신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만약 이 책을 2년 전에 읽지 않았거나, 이를 계기로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똑같이 아무 신축 아파트나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만 아직 입지를 세밀하게 비교·분석하는 눈은 많이 부족하기에,
앞으로는 그 부분을 더 길러야 할 필요가 있다.
✔P 131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로 결정된다.
앞에서 말한 네 가지 가치 요소가 기준이다.
이 요소들을 따져본 후 다른 것과 비교해 보는 과정을 거쳐야만,
해당 물건이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비교평가’다
👉늘 내가 투자자로서 부족한 포인트 인 것 같다.
열심히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썻지만 어느순간 임보 늘리기에만 빠져있는 내 자신을 느꼈다.
이는 어쩌면, 내가 아파트 투자를 당장 염두에 두기보다 먼 미래로 생각한 것 같다.
책에서도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까지 앞마당 내에서 비교평가를 끊임없이 감수 후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잃지 않는 투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P 215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차트나 엑셀, 시계열, 통계 같은 것을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니 말이다.
👉처음 임장을 경험했던 것은 작년 4월 ‘지방투자 기초반’ 때였다.
당시에는 왜 분위기 임장을 해야 하는지,
또 단지는 왜 모든 단지를 확인해야 하는지 처음 OT에서는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직접 대구와 서울은 물론 타 도시까지 발로 다니며 임장을 경험하면서 부동산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지난 실전준비반에서는 예전의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조원에게 내 경험을 공유할 기회가 있었다.
그 과정을 통해 나 또한 그러한 시기를 지나 점차 투자자로서 성장해 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P 345
아무리 나 자신에게 관대하고 후하게 점수를 주려고 해도,
사실 혼자서 공부하고 투자를 해왔다면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 것이다.
내 옆에는 배울 수 있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최고의 멘토와 동료들이 있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꾸준히 그리고 멀리 가기를 원하는가?
최고인 사람들과 함께하라.
👉처음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었을 때는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것이 두려워 조모임을 신청하지 않았다.
결국 강의도 미루고 미루다 마지막에 급하게 완강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용기를 내 조모임을 신청한 뒤부터는
확실히 누군가와 속도를 맞추며 함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모르는 부분을 조원들에게 물어보며 배울 수 있었고,
혼자 할 때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조장을 처음 맡아보면서 누군가를 알려주고 이끌어가는 경험을 했다.
그 과정에서 투자자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 환경 속에서 최고의 투자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
‘집값도 할인'이 된다.
매물 임장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당장의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직접 부동산 사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매도자와 협상을 해보는 경험은,
추후 내가 실제 매매를 진행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부동산에서의 할인은 한두 푼이 아니라 최소 몇 백만 원 단위로 움직인다.
결국 내 매물 임장 스킬에 따라 세이브할 수 있는 돈이 수백만 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늘 기억해야 한다.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일확천금을 꿈꾸기보다는 단순히 운에 내 근로소득을 맡기기보다는,
노력과 고민이 쌓여 만들어낸 투자자의 삶을 살고 싶다.
그런 삶을 이어간다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금전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자.
잃지 않는 선에서 ‘투자 경험’ 쌓기
투자금을 빠르게 차근차근 모아 투자 경험을 빨리 쌓기.
결국 이론만 공부하고 ‘비교 분석’만 하는 것은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로 이어질 수 없다.
다만, 첫 투자라고 너무 욕심을 내기보단 잃지 않는 선에서 투자를 하기!
비교평가를 통해 ‘저평가 찾는 실력’ 늘리기
부동산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단순히 내 앞마당을 늘려가는 데 그치지 않고,
가지고 있는 앞마당끼리 비교 평가하며 순위를 매겨 실력을 쌓아가자.
투자 공부에 있어 ‘조급함 경계'하기
지금 당장 투자금이 없어 눈앞의 원하는 매물에 투자하지 못하더라도,
비교 평가를 거친 후 선택한 매물이 비교하지 않은 매물보다 가격 상승이 더디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고 성실히 노력하며 때를 기다리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P 215
회사 일과 투자를 병행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여러 사람과 갈등을 빚게 된다.
투자 동료들 모임에 나가면, 어떻게 배우자나 회사와 큰 갈등 없이
투자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직장인 투자자들은 역시 비슷한 고민을 하며 사는구나 싶기도 했다.
나도 지난 3년 간 좋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수없이 자충우돌 하며 시행착오를 겪었으니까.
👉투자자로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서 주변에 어떤 노력을 했나요?
어떤 어려움을 겪었으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 공유해 봅시다.
댓글
건실한 청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