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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65세 이상, 올해 안에 '이것' 안 하면 세금으로 수천만 원 날릴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께 꼭 알려주세요)

8시간 전

 

✅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은 올해까지만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내년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만 가입 가능합니다.

✅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좌만 열어두면 평생 비과세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세금 0원, 건보료 부담 없음, 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노후 절세 계좌이니, 꼭 혜택 챙기세요!

 

목차

  1.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 왜 지금 중요한가요?
  2.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 어떤 계좌인지 궁금하시죠?
  3.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4.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 지금 바로 계좌 열어야 하는 이유
  5. 상호금융 혜택도 줄어듭니다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 평생 세금 절약으로 불어나는 통장 잔액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돈 되는 정보를
전해드리는 머니레터입니다 💰
 

혹시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65세만 넘으면 세금 안 내고 돈 굴릴 수 있는 계좌가 있다.”

 

그동안은 사실이었습니다.
바로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비과세종합저축) 덕분이었죠.

 

예·적금, 펀드, ETF, 보험 어디에 넣든 이자·배당 세금 0원.
심지어 건강보험료에도 반영되지 않아서,
은퇴자라면 꼭 챙겨야 하는 노후 절세 끝판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혜택,

올해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7월 31일 발표된 세제개편안에

2026년부터는 65세 이상 모두가 아니라,

기초연금 받는 분만 가입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 제도 변화,

세금 차이, 가입 기한, 다른 금융 변화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리려 합니다 👀


1.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

왜 지금 중요한가요?

 

65세가 되면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

지하철 무임승차 같은 혜택들이 하나둘 시작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평균 수명도 길고,

65세라고 해서 꼭 ‘노인’이라고 느껴지진 않죠.

이미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었고,

몇 년 뒤엔 4명 중 1명이 될 거라고 합니다.

 

그러니 복지와 세제 혜택이 조정되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흐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지점에서 지난 7월 말 발표된 세제개편안에

큰 변화가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이 내년부터

기초연금 수급자만 가입 가능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2.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

어떤 계좌인지 궁금하시죠?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 은퇴 부부가 서류를 확인하며 노후 자산을 고민하는 모습

 

이 계좌는 쉽게 말해 “세금 안 내는 노후 절세계좌”입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 가입할 수 있고요.

  • 혜택 : 이자·배당소득 전액 비과세,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도 제외
  • 가입 한도 : 전 금융사 합산 원금 5,000만 원까지

     

어디서 가입하느냐에 따라 상품도 달라집니다.

  • 은행 → 예금·적금 (안정적, 만기 있음)
  • 증권사 → 주식·채권·펀드·ETF·ELS (선택 폭 넓고, 만기 최대 99년)
  • 보험사 → 저축성 보험 (원금 보장 위주)

     

즉, 안정성을 원한다면 은행·보험사,

다양한 투자 기회를 원한다면 증권사가 적합합니다.


3.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예를 들어 5,000만 원을 넣어

1년에 250만 원 수익이 생긴다고 해봅시다.

구분

수익 250만 원 발생 시

세율/과세 방식

실제 수령액

비과세 저축

세금 없음

0%

250만 원 전액

ISA

2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 50만 원에 9.9% 과세

약 5만 원 세금

245만 원

일반계좌

전체 금액에 15.4% 과세

약 38만 원 세금

212만 원

 

이런 차이가 매년 쌓이면 수천만 원 차이가 되고,

세금으로 빠져나가지 않은 돈이 복리로 불어나 자산 격차는 더 커집니다.

 

게다가 이 계좌의 또 다른 장점!
일반 금융소득은 1,000만 원을 넘으면 건강보험료가 확 오르지만,

비과세 저축은 건보료 산정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세금도 줄이고, 매달 내는 고정비까지 줄일 수 있는

은퇴자의 효자 계좌인 셈이죠.


4.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

지금 바로 계좌 열어야 하는 이유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 세금 없이 지킬 수 있는 현금 자산 수천만 원

 

  •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좌만 열어두면 평생 혜택 유지
  • 가입 기간 제한 없음 (하루만 열어도 자격 확보)
  • 증권사 계좌는 만기 99년까지 가능 → 사실상 평생 유지

     

즉, 당장 돈을 넣지 않더라도

올해 안에 계좌만 열어두면 혜택은 계속 이어집니다.

 

나중에 자금이 생겼을 때 활용할 수 있으니,

미리 계좌부터 만들어 두는 게 현명합니다.


5. 상호금융 혜택도 줄어듭니다

 

비과세종합저축뿐 아니라, 새마을금고·지역농협 같은

상호금융 예탁금 비과세 혜택도 내년부터 줄어듭니다.

  • 내년부터 고소득 준조합원(총급여 5,000만 원 이상)은 비과세 제외, 5% 과세
  • 2027년엔 9%까지 인상 예정

 

또, 제도마다 고소득 기준이 다르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 세법은 연소득 1억 5천만 원 이상부터 고소득
  • 건강보험료는 8천만 원 이상부터 큰 부담
  • 기초연금은 월 소득 228만 원만 넘어도 ‘고소득자’로 분류

 

불과 몇 만 원 차이로 기초연금과 비과세 혜택을 동시에 잃는 경우가 생기니,

은퇴자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 계좌 하나로 평생 세금 아끼는 노후 재테크

 

정리하자면, 이번 세제 개편은 단순히

65세 이상 비과세 저축뿐 아니라 상호금융,

기초연금까지 은퇴자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주는 변화입니다.

 

소득 기준도 제도마다 제각각이라, 애매하게 걸리는 분들은

혜택을 두세 가지 한꺼번에 잃을 수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비는 분명합니다.
👉 올해 12월 31일 전까지 비과세저축 계좌를 열어두는 것!


세금도 막고, 건보료 부담도 피하고,

복리 효과까지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놓치지 말고 꼭 챙겨두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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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매일경제, 한국경제


댓글


친정엄마,아빠에게 알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탑슈크란
25. 09. 10. 23:19

올해 말까지 비과세 계좌 꼭 개설하시라고 말씀드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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