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면 반드시 따라오는 게 바로 ‘등기’입니다.
대부분 법무사에게 맡기지만, 요즘은 직접 해보려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요!
이유는 단순해요.
20만~30만 원의 법무사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꼼꼼히 준비하지 않으면, 이 기사에서처럼
“20만 원 아끼려다 아파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셀프 등기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비용·절차·필요서류·주의사항을 한눈에 정리하고,
시간 단축 팁·신축 아파트 셀프 등기·실패 후기까지 담아봤습니다.
인터넷등기소(e-form)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요!
셀프 등기의 성패는 결국 서류 준비에 달려 있는데요!
매수인과 매도인이 각각 챙겨야 할 서류가 다르고,
한 장이라도 빠지면 등기소에서 반려되거나 ‘보정명령’이 내려올 수 있습니다.🙏🏻
특히 주민등록초본의 발급일이 3개월이 넘으면 무효가 되니 유효기간을 꼭 확인하세요!
구분 | 준비해야 할 서류 |
---|---|
매수인 | - 매매계약서 원본·사본 -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 주민등록증, 도장 - 취득세 영수필 확인서 - 국민주택채권 매입필증 - 수입인지 |
매도인 | - 등기권리증(등기필증) - 매도용 인감증명서 - 주민등록초본(주소변동 포함) - 소유권 이전 위임장(인감 날인) |
셀프 등기를 하실 때 가장 중요한 건 잔금 당일에 바로 접수하는 것!
괜히 하루 이틀 미루면 그 사이에 가압류나 가처분 같은
권리관계가 들어올 수 있어서 위험해요.✋
등기는 접수되는 순간부터 내 권리가 보호되니까,
잔금 치른 날 바로 등기소로 가는 게 안전하다는 사실..
또 하나는 서류 누락인데요
등기신청서에 뭔가 빠지면 법원에서 ‘보정명령’이 내려오는데,
이러면 다시 서류를 챙겨 제출해야 해서 시간도 지연되고 괜히 번거로워집니다.
작은 실수 하나로 몇 날 며칠이 꼬일 수 있다는 거죠.🫠
결국 셀프 등기는 꼼꼼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하는 게 답입니다.
셀프 등기를 하다 보면 “이거 하루 종일 걸리는 거 아냐?” 하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루틴만 잘 짜면 의외로 시간 줄이는 법이 있어요.
👉 이렇게 나누면 직장인도 하루 안에 셀프 등기를 끝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축 아파트 셀프등기는 조금 더 까다로운데요
분양계약서, 입주증, 관리처분계획 인가서 같은 추가 서류가 꼭 필요합니다.
이런 게 하나라도 빠지면 접수가 안 돼요.
실제로 있었던 실패 후기를 보면
인터넷등기소에 올린 PDF가 해상도 문제로 반려되거나,
매도인의 주민등록초본이 3개월이 지나 다시 발급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며칠 지연으로 이어지니
제출 전에 꼼꼼히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오늘은 셀프 등기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혼자 준비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만,
그만큼 챙겨야 할 것도 많고 마음을 졸이게 되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래도 절차를 한 번 경험해 두면 내 집 마련 과정이 한층 더 익숙해지고,
다음에는 훨씬 여유롭게 할 수 있을 거예요.
이번 글이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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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게티이미지,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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