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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기88기 69조_하우스엔조이] 2강 후기 '원칙을 지키는 투자로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25.09.12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2강을 듣고나서 문득 ‘열반’이라는 정확한 의미를 찾아보고 싶어졌다. 

 

‘열반(涅槃)’이란 불교에서 번뇌와 집착, 고통이 완전히 소멸된 초월의 경지로, 불교의 궁극적 실천 목표이자

해탈의 상태를 의미한다.

 

나는 태어날 때부터 ‘자본주의’ 이념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 ‘자본주의’는 개인이 자본을 소유하고

자유롭게 거래 및 경쟁하는 시장원리와 자본축적을 중시하고 있는 체제이며 국가가 생산수단을 소유하며 개인의 

소유권을 금지하는 ‘사회주의’와는 차이가 있다.

 

모든 사람이 본인의 자유의지로 얼마든지 ‘부’를 축적하여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에 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여전히 ‘부’를 갈망하며 살고 있을까? 결국 태어날 때부터 출발선 자체가 달라야 하는 것일까?

한때는 ‘대기업 2세, 3세로 태어나면 어떤 기분일까? 평생 부족함이란걸 느껴보기는 할까?’ 이런식의 막연한

동경과 시기로 가득찬 시기도 있었다. 게다가 요즘은 SNS의 영향으로 평생 처음보는 사람들의 '세상 여유롭고

행복하기만 모습(그런 ‘척’ 하는 모습을 포함해서)'을 원하지 않아도 볼 수가 있으니 나와 다른사람을 비교하는 것이

갈수록 익숙해지고 습관이 되더니, 심지어 나 역시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행동들을 하곤 했다.

 

'이제 급여도 제법 되니 평생 돈에 쪼들려 살아왔던 나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해, 

젊을때 하고 싶은거 다 참고살면 늙어서 무슨 소용이야!'

 

너바나님이 2강 초반부에서 말씀해주신 ‘돈을 관리하는 단계’인 30대 시절 나는 완벽하게 ‘YOLO’를 지향했다.

다시 ‘열반’에 대입해보면 나는 당장의 번뇌와 집착, 고통을 ‘소비’라는 ‘도파민’으로 잠시라도 잊으려고 했던것이다.

그렇게 헛되이 보낸 시간들에 자책만 하던 내가 그저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신청하게 된 

‘3일 완성 부동산 기초 챌린지’에서부터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을 만난건 내 인생에서 정말 행운이었다.

 

이번 강의에서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의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다.

좋은 투자대상은 ‘저평가’'환금성''수익률''원금보존''리스크'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이는 하루이틀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며 될 수 있는 한 많은 지역 임장이 선행되어야 비교평가를 통한

가치판단이 가능한 수준이 될 것 같다. 정확한 가치판단이 바탕이 되어야 조급하지 않고 

일희일비 하지 않으며, 오랜기간 보유하며 잃지않는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

돈이 될만한 물건을 그냥 찍어주는 대로 투자하는 것은 처음에는 편해보일지 몰라도 가치가 있는 물건인지

스스로 확신을 할 수 없어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쉽다.

 

다만, 여전히 고심하고 있는 부분은 ‘내가 가진 돈으로 가장 좋은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식’과 '다주택 보유를 통한

시스템 구축 방식' 중에 나에게 맞는 투자가 무엇인지 아직은 판단이 잘 서지않지만 중요한 것은 통화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물가는 급여보다 더 빨리 오르기 때문에 자산 보유를 서둘러야 한다는 점이다.

 

나는 지난 20년 동안 온갖 시행착오를 겪어온 멘토의 소중한 경험들을 ‘레버리지’하고 있는 중이다.

200억 자산가인 너바나님도 투자과정에서 수많은 실수를 했지만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한건 그럼에도 끝까지 한 것이라고 했다.

 

나에게 ‘열반스쿨’은 강의명 그대로 모두가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던 ‘정글’같은 자본주의에서 어쩌면 나도

‘돈’에 대한 집착, ‘가난'의 고통에서 벗어나 ‘돈에 구애받지 않고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인 열반'에 들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시에 확실한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

 

이제 ‘목실감’을 통해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나아가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인생을 조금씩 바꿔가며

자본주의에서 부자로 살아남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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