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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전략 수업 독서후기
불안함에 휩싸여 무력해지는것과 ‘지금 불안함을 느끼고 있구나’라고 인식할 수 있는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자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수 있다.
(차분할수록 돈을 더 잘 다룰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첫 단계이다.
차분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항상 침착할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변화가 있거나 내 생각이 논리적이지 않게 된 순간을 인식할수 있는 능력은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
이런저런 생각이 자주 든다면 그것을 돈, 인간관계, 건강 등 범주별로 나누는것도 좋다.
항상 큰 크림을 생각하자.
나는 건강한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자.)
이 구절들을 통해 느낀것:
며칠전 1호기 등기 완료까지 나름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끝난줄 알았는데 끝이 아닌 계속되는 느낌쓰..
모든 절차가 처음이라 그렇게 느껴졌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사실 투자생활뿐 아니라 정말로 ‘삶’ 그 자체가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자체’ 하루하루 변화해 가는 생물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부동산은 생물이라는 얘기도 실감 나는것 같고..
어차피 내가 할수 있는 건 ‘지금'을 사는 것이고,
지나간 과거도, 다가올 미래도, 살 수 없으므로
그저 과거에서 배우고 미래를 대비할수 있는 만큼 하며 ‘현재’를 감사히 충실히 사는 것.
왜? 삶은 ‘예측할수 없는 변화’ 들과 함께 하니까..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성공 스토리 에세이 스럽고 짜집기 같기도 하고, 얕고 넓은.. 깊이 없는 지식 전달 같고, 같은 구절이 반복되기도 해서.. 좀 실망스러운 마음도 있기는 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그래,,누구에게든 배울 점이 있듯이,, 어떤책이든 배울점이 있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채권, 주식, 원자재, 통화 등 흘려듣는 뉴스에서 들어는 본 용어들이나 관심도 없고 (솔직히, 알고 싶지도 않았고..) 모르던 것들에 대해 대략적인 개념을 느낄수 있게 되었다.
나는 부동산 공부 하고 있으니 나랑 상관없쥐~ 라는 생각이 아닌 전반적인 경제의 흐름과 부동산이 땔수 없는 존재 임을 가슴으로 더 와닿게 느끼게 되었고,
그런 용어들에 흥미를 느끼고 ‘어, 이거 조금 더 접하면 뉴스에서 뭔말하는지 꽤나 알수 있겠는데?’하는
‘알고 보면 내 머리속으로 환상하던 만큼 어렵기만 한게 아니네’라는 ‘사실’ 을 또 한번 직시할 수 있게 해주어서 나에게 용기와 큰 의미를 주었다.
은퇴 계획, 부동산, 보험, 주식, 등 전반적인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전반적으로 균형을 잘 유지해 가는게 좋겠다.
이건 나처럼 컴퓨터 많이 안써보고, 체력 약한 사람은 못할 거 같네.. 라는 환상을
1호기 투자를 통해 깼다고 생각했는데..
스물스물~ 지금도 내 마음 사이에 시간 틈새에 스며들어 내가 현실을 직시하는데 나의 용기나 에너지를 좀 down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을때가 때로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나 자신을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하지 않는 띵오미. Think of me in real. 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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