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리밍입니다😊
지난 주말 범계역 인근에 갈일이 있어
추억의 떡볶이는 먹고 왔는데요
올초에 사촌동생 내집마련할 때 봤었던
안양 평촌의이 단기간에 많이 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촌동생 집사주는 사촌언니 도리밍⬇️⬇️⬇️
https://weolbu.com/s/G51SwGTvSg
올초부터 대출 규제 전까지 안양, 평촌의
실거주 혹은 거주 분리 목적으로 보던 직장 동료가 있는데
안양의 입주가 정리되는 시기와 대출 규제 직전
거래가 되면서 올라가는 분위기를 보고 결국에는
매수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최근에는 많게는 1억 이상, 적게는 5천 정도 오른 가격으로
매수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매수를 망설이면서 직장 동료는
안양이 신축이 더 들어올게 거의 없지만
의왕 쪽에 남은 공급이 있어
아직은 괜찮지 않을까? 조금 더 시장상황을 보고
결혼을 하는 내년초에 매수하겠다 결정을 내렸습니다
최근 안양은 선호 순서대로 거래가 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이며
매도자와 매수자가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25년 상반기의 안양을 살짝 훑어 보았는데요
사람들이 꽤 좋아하지만
아직 7억대에 머물렀었던 평촌 호계, 비산 외곽의
어바인, 평자아 25평도 8억을 훌쩍 넘겨버렸습니다
대출 규제 이후 8,9월에도 거래가 꽤 되면서
실거래가도 같이 올라가는 모습인데요
만안구의 안양 메가트리아도
24평 기준 6억대 > 7억대까지
한 단계 레벨업을 했습니다
평촌의 선호 요소는 학군과 교통이기에
학군 수요를 충족하는 향촌,
교통&학군 수요가 있는 초원 마을의
최근 실거래를 보니
향촌현대4차 23평은 7억대 > 8억대,
초원대림 24평은 6억대 > 7억대까지
1억 이상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외곽에 덜선호 신축까지 올랐을까요?
평촌 외곽의 신축은 미세한 선호도 차이로
1억 내외로 상승한 단지도 있지만
두산위브리버뷰 같이 인근의 소규모 입주와 맞물리면서
아직 크게 가격 반등을 하지 않은 단지도 있습니다
그래도 외곽의 덜 선호 신축은
25평 기준 아직 6억대에 거래가 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평북, 비산의 외곽 구축의 가격도 봤을 때
올 초의 바닥 가격은 벗어 났지만
가격 레벨이 바뀐 정도는 아니네요
25년 상반기로 보는
안양 평촌의 선호도에 따른
가격 상승 흐름은 아직 덜 선호 신축부터는
아직도 싼 구간인 것 같습니다
선호 외곽 신축 ⭕ > 선호 구축 ⭕ >
덜 선호 신축 🔼 > 덜 선호 구축 🔼 > 비선호 구축 ❌
가격 반등이 있는 꽤 선호하는 신축도
광명, 구성남의 꽤 선호하는 신축 대비
아직도 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최금 안양과 가까운
과천의 지정타가 입주하면서
전세 수요가 늘어나
안양, 인덕원, 과천 쪽의 전월세 매물이
정말 많이 소진된 것 같습니다
심지어 지정타와 거리가 꽤 있어 보이는
4천 세대가 넘는 안양 메가트리아 25평 전세도
2개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상반기에 안양의 전세가 빠르게 소진되고
전세가 반등하자 사람들이 꽤 좋아하는
신축 단지들의 매매가가 튀어버린 모습인데요
전세가는 올랐기만 투자금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선호 신축들은 매매가가 튀어 오르면서 투자금이 줄지 않았음
안양 평촌과 같이 전세가 없고
아직 저평가 구간인 곳이라면
전세가가 오르길 기다리를 기다리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투자자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매전 차이가 벌어지는 단지를 매수하고자 한다면
아직 서울 중심부의 구축들도 규제로 인해
보합 중인 상황으로 보여
충분히 비교하면서 매수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규제 시장에서 사람들의 좋아하는 단지들은
조정이 잘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최선의 물건에 용기를 내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 시장에서 기다리는 투자자가 아닌
행동하여 기회를 잡는 투자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우와 글을 너무 잘쓰세요! 🥰 글이 너무 짧다고 느껴질정도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덕분에 앞마당이 잘 지내고 있는가하고 다시 한번 지도를 보게 되었어요! (글 통해서도 보고, 다시 내가 찜해둔 아이들도 잘 있는지 보게 되었어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