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반 88기 4자마자8억오르조 할수있집] 3주차 수강후기 - 몇 억 짜리 보고서를 쓸것인가?

#INTRO

안녕하세요. 할수있집입니다.

주우이님의 3주차 강의를 수강하고 왔습니다 ㅎㅎ

투자자라면

내가 얼마를 어떻게 벌어야 할지? 계산을 하고 그 계산을 현실로 만들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3주차 강의는 수익률을 계산하고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 차시 강의를 들을 때 학습 목적에 대해서 한번 더 새기고 들어갑니다.

우리의 목표는 ‘투자’를 하는 것

투자를 잘 하기 위해서

Q. 6개월 안에, 우리는 어떤 부분에서 집중해서 성장해야 하는지?

Q. 돈을 더 벌 수 있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방법

위 2가지 물음에 대해 포커스를 맞춰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목차는

1. 수익률 높은 투자 vs 수익률 낮은 투자
2. 수익률 높이는 입지분석 방법
3. 수익률 높았던 투자사례

4. 첫 임장지역을 선정하는 방법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단지들의 상황을 그래프로 나타냈습니다.

이중에 우리가 어떤 단지를 투자해야할지?

어떤 단지를 투자해야 더 많이 오를지?

가진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지?

이번 강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1) 투자의 선택기준 (저/환/수/원/리)

• 저평가 : 같은 가격이라면 더 좋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
• 수익률 : 투자금 대비 얼마나 돌아오는가?

투자를 하고 나서 내가 투자한 단지가 미워보이지 않으려면

정말 준비를 잘 해서 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 투자는 심리가 많이 반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투자한 단지보다 다른 단지가 먼저 오를 경우

내 단지만 시장 흐름에 뒤쳐질 경우

투자를 했는데 뒤늦게 다른 더 좋은 단지가 눈에 들어온 경우

오랜 기다림에 힘들어 매도 했는데 그 후에 올라버린 경우 등등

주식처럼 매수매도 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환금성이 떨어짐)

그 시장을 맞이하고 지내는 동안에도 매우 정신적으로 힘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속에서 마음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것은

잘 써놓은 수익률 보고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확신이 있고 자신이 있고,

비교평가를 통해 내가 정말 잘 고르고 판단했다면

날씨, 계절의 변화에도 꿋꿋하게 버티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3) 투자는 실행을 해야 한다.

과거에 일어난 일을 통해

우리는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그 시기는 알 수 없겠지만

사람들이 어떤 것을 더 선호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단지가 더 좋은지 정도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를 망설이는 것도 문제지만

제대로 된 보고서 없이 투자를 하는 것은 더 큰 문제 입니다.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을 뿐더러 보유해나가는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수익률 보고서의 의미와 개념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이제 남은 것은 실행하는 일인데..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다르다고 배웠습니다.

그만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행을 해야 비로소 내 것이 될 것입니다.

과거의 단지들을 비교해보며 

어떤 단지는 많이 오르고 어떤 단지는 적게 오르고 했지만

중요한 것은 그 어떤 단지라도 매수 하고 기다렸다면

누구나 다 수익을 냈다는 것입니다.

(4) 어떻게 골라낼 것인가?

이번 3강을 배우는 이유는

수익을 더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며

부동산 투자자로 가기위해서 가장 중요한 관문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직장 / 교통 / 학군 / 환경 / 공급

이렇게 크게 5가지 키워드에 대해서 사람들이 각자 분석을 합니다.

그런데 보고서 마다 결론이 다르게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사님들이라면 아마 같은 결론을 내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수강생들의 경우

물론 앞마당의 갯수와 경험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또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비슷한 단지를 많이 알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5억짜리 단지를 3개 비교평가 했는데

5억짜리 단지 20개 대보세요.

헉.. 당황함과 동시에

아 저정도로 알면 실패할 수가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기준과 원칙은 다 나와있는데

그것들을 제대로된 비교평가를 통해서 가장 좋은 투자 매물을 골라내는 것이 실력이며

지금 이 시장이 좋은 시장인지 나쁜 시장인지 판단하는 것도

투자자의 큰 역량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는

왜 환경 / 학군 / 교통 / 직장 /공급이 아니고

직장 / 교통 / 학군 / 환경 / 공급 일까요?

그 만큼 우선순위와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배웠기 때문에 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을 순서대로 나열을 합니다.

그런데 비교평가 할 때는 이 우선순위를 간과하고 평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항목의 양과 더불어 질까지도 꼼꼼하게 비교해야한다는 강사님의 말씀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5) 우리는 투자자 이지만

세상에는 투자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세입자도 있고, 실거주가 목적인 사람도 있고, 단기로 보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니즈가 존재합니다.

내 사고에 갇혀 버리게 되면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당황할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때로는 세입자로 혹은 다른 역할로 매물을 바라본다면

보다 폭넓은 사고와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6) 학군 측면에서는

중학교 학업성취도 평가를 기준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단순히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닌 여러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봐야 했기에 

분석 난이도는 올라가지만

하나씩 하다보면 이런 저런 생각들이 들면서

원칙과 기준에 맞게 정리를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7) 환경 측면에서는

월부에 오기전 집을 고를때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이 집을 골랐는데

상권과 환경에 대해서도 매우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행동을 하고 선호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선호도를 우리 투자자들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8) 공급 측면에서는 조금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투자할 단지를 찾을때 전세 만기시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는 하지만

만약에 그 단지를 팔 생각이 없다면? 그 정도로 좋은 단지라면?

언젠가는 공급이 많을 수 도 있고, 보이지 않는 리스크와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를 대비해 너무 욕심을 부리면은 안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첫 매수시 그 기간을 한번 피한다고 해서 계속 피할 수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대응의 영역으로 남겨두고 대응을 위한 실력을 쌓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3강을 돌아보며

원하는 미래의 삶을 위해

내가 필요로 하는 금액을 계산해보고

거기에 다가갈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선택한 단지는 나의 계획에 추월차선이 되줄 것인지?

옆길로 새는 구멍이 될 것인지?

이 모든 것은 수익률 보고서와 앞마당의 수에 따라 달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망설이고 있는데

고수들의 눈에는 기회가 너무 많이 보여서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이 안타깝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를 위해

이번 강의가 나에게 어떤것이 더 필요한지 방향을 제시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배운대로 잘 실천해서 1호기를 할 수 있는 날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 해야할 일 

1)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지역 선정

2) 비교평가를 위한 앞마당 만들어 나가기

3) 환경안에 있기

ps. 주우이님께서 자기 스스로 ‘나를 믿지 말자’라고 하셨다는 말씀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환경을 믿읍시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