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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투자복기를 통해 한번 더 깨달, "행운"과"리스크"는 공존한다 알게되다.[꿀하우스]

25.09.19

안녕하세요 꿀하우스 입니다.

 

다시 한번 투자 복기를 하며, 되새기게 되는 

 

“행운” 과 “리스크”는 공존한다. 내용에 대해서 용기 내어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돈의심리학 책 60페이지 내용입니다.

 

2006년 야후의 10억 달러 매수 제안을 거절한 마크 저커버그를 천재라고 칭찬한다.

미래를 내다보고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고 말이다.

그러나 반대로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형 인수 제안을 거절한 야후는 열렬하게

비난한다. "바보들아 팔 수 있을 때 팔고 나왔어야지!

 

여기서 저희들은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두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행운과 리스크는 함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레버리지로 많은 사람이 떼돈을 벌고 수많은 사람이 실패 합니다.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서도 “행운” 과 “리스크”는 공존합니다.

그때가 언제냐구요? 사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딜레마 존 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운전 중 20m-30m 전 교차로에서 황색 신호로 바뀔 때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브레이크를 잡아서 멈출까, 아니면 엑셀을 빨리 밟으면 교차로를 지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순간적인 생각에 빠지게 되지요…

 

사실, 정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20m-30m 전 녹색→황색 신호로 바뀌었을 때 멈춰야 한다는 것을요.

그러나 대부분, 행운을 믿고 엑셀을 밟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사히 교차로를 통과하면,

다행이지만, 사고라도 나는 경우엔 “브레이크”가 아닌 “엑셀”이기 때문에 치명적인 리스크가 존재하지요.

 

제 투자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투자 매물을 찾던 중 “A”단지(2급지) 와 그리고 “B”단지(4급지) 매물을 보기 시작합니다.

사실 저평가 및 가치 측면에서 A단지가 좋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행운이라고 부를 수 있죠.

그러나 저는 “B”단지를 선택 하였습니다. 

여기서 저는 한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행운” 과 “리스크”는 공존한다는것을요.

“A” 단지 저평가의 물건을 임장을 통해 알게된 건 “행운” 이지만, 만약 전세를 못 맞춰 

잔금을 할 수 없다면, 이것은 “치명적인 리스크"라는 것을요.

 

그래서 집에 가서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생각 합니다.

내가 A단지에 투자하여, 두 다리를 뻗고 잠을 잘 수 있는가?

잔금 리스크 때문에 잠 잘 수 없다면, 두 다리를 뻗고 잠을 잘 수 있는

“B” 단지를 선택을 해야겠다는 것을요.

 

너나위님 책과 실시간 Q&A에서 해주신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평가/투자금/리스크” 그리고 평균 이상의 꾸준한 수익이면 충분하다고요.

 

이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행운 속에 공존하는 숨겨진 리스크 또한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저 또한 노력 하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

 


댓글


나한다
25. 09. 19. 20:53

행운과 리스크의 공존관계. . . . 예시로 교차로에서의 갈등이 참 공감가네요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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