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깨적 P29 두 발로 걷는 인간들에게 실패가 늘 그렇게 가혹한 것만은 아니지. 하지만 실패는 사기를 저하시키고 노력해 보려는 열정마저 꺾어 버릴 수 있단다. 우리도 늑대와 마찬가지로 몇 번을 실패하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공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야.(중략) 성공이 실패를 덮어줄 뿐만 아니라 용기를 북돋아 준다는 점이지. 우리 주변에 난 왜 뭘 해도 잘 안되지? 라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을 돌이켜 보면 넘어져도 다시 시도하고 도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한두번 해보고 자기 자신의 과소평가하면서 어차피 안된다는 식의 행동 말이다. 하지만 내가 실수하고 실패한 것을 계속해서 도전해서 내 선택을 결국엔 옳은 선택으로 만들고 나면 과거에 했던 실수는 모두 없었던 것이 되고 난 할 수 있다는 강한 확신과 자존감 형성이 된다. 결국 계속 시도하는 사람이 매사에 당당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
P82 삶에 용감하게 맞선다고 해서 성공이 꼭 보장되는 건 아니란다. 하지만 두려움에 굴복하고 삶을 외면한다면 실패는 확실하게 보장받는 셈이지. 삶에 용감하게 맞서지 않는다는 건 경험을 얻지 못한다는 말이고 경험을 얻지 못하면 아는 것에 한계가 있게 마련이야. 아는 것이 없으면 지혜도 얻을 수 없단다. 그 모든 걸 지니게 되려면 삶이 어떻든 간에 용감하게 맞서야 해. 나도 예전에는 뭔가 확실히 보장된 미래가 눈에 보일 때만 행동했던 기억이 있다. 다만 그런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주어지는 것이기에 오히려 기회가 아닌 적이 많았다. 근데 미래에 확실한 성공이 보장되지 않음에도 사업을 하고, 또 그 돈을 제대로 지키고 불릴 수 있다는 100%의 확신은 없지만 스스로가 정한 배움의 길(월부)를 통해 내 자산이 불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행동해왔다. 이 과정에서 경험 자산이 쌓였고 그를 통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점점 나 자신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삶의 모든 부분이 다 그러한 것 같다
P143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삶이 주는 최고의 선물 가운데 하나란다. 모든 일이 잘 끝나리라고, 우리가 계획한 대로 이룰 수 있으리라고 희망하는 순간 우리는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보험에 든 것이나 마찬가지지(중략)희망한다고 해서 항상 바라는 결과가 오리라는 보장은 없단다.그래도 우리가 희망을 갖지도 않고, 또 가질 수 없다면 그거야말로 역경에게 더 큰 빌미를 제공하는 셈이지. 아무리 과정에서 힘듦이 있더라도 잘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머리를 채울 때 진짜 잘 될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월부를 선택했던 이유 또한 너바나님이 말씀하셨던 “같은 방식으로 다른 여러 사람이 성공한, 어떻게 보면 검증된 방식”이라는 말씀 영향도 컸다. 내가 이 방식을 선택하고 내 마음만 잘 다잡고 앞으로 꾸역꾸역 나아간다면 결국 어느 정도 보장된 성공, 즉 자산 시스템을 만들어서 내 삶과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안정 시킬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에서였다. 희망은 힘든 과정을 버티게 해주는 동력 같다.
p172 인생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걸어가는 여행이란다. 가끔은 쉬울 때도 있지만, 어려운 상황이 너무 많지. 그래도 한걸음씩 내디디면서 이 여행을 걸어가면 좋겠구나.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도 있잖니? 한 걸음이 어느 정도 보폭이어야 하는지, 어떠한 속도로 걸음을 떼어야 할지에 대한 규칙은 없어. 또 우리의 발걸음이 언제나 씩씩해야 한다는 법도 없고. 인생은 우리에게 그저 한 번에 한 걸음씩만 걸으라고 요구하고 있단다. 속도는 상관없다. 어쨋든 길을 정했으면 그 방향으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걸어가다 보면 난관이나 어려움도 극복되고 행복도 가끔 찾아오면서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항상 꽃 길 일리도 없고, 항상 가시밭길일 리도 없다. 그냥 묵묵히 내가 정한 방향으로 걸어가면 그 뿐 아닐까? 비바람이 오지 않길 기원하지 말고 오더라도 견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