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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
읽은 날짜 : 2025.9.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수용 #연결 #지혜
STEP1. 소감
처음엔 가볍게 읽을 생각이었는데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문장들이 많았다.
수용, 강점, 변화, 연결, 지혜, 몸, 영성까지 왜 중요하고,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 읽고 끝내기 보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읽어봐야겠다.
STEP2. 본깨적
본 | 깨적 | |
프롤로그 | 23p 데이비드 호킨스는 우리 삶의 비전은 의식의 진화 단계에 따라 소유(being)-활동(doing)-존재(being)의 차원으로 발전해나간다고 말했다. 즉, ;무엇을 가지고 싶다’는 욕망의 삶에서 ‘무엇을 하고 싶다’는 성취의 삶으로, 궁극적으로는 ‘어떠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깨달음의 삶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32p 우리의 삶은 불행한 삶을 보통의 삶으로 끌어올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통의 삶을 행복한 삶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 (깨) 소유 → 활동 → 존재로 삶의 초점이 달라진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무엇을 가질까’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스스로에게 묻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 단지 불행하지 않은 삶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말도 마음에 남았다. (적) 나는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을까? 비전보드 업데이트! 소유, 활동 보다 존재로서의 목적을 찾아볼 것 |
수용 | 36p 수용은 모든 것을 그대로 지나가게 함으로써 ‘저항 제로’에 이르게 하는 작업이다. 37p 현실을 외면한 채 막연한 희망을 품는 것과 현실적인 상황은 힘들지만 그럼에도 삶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건 이렇듯 전혀 다른 결과를가져온다. 40p 우리는 살면서 고통이라는 첫 번째 화살은 피할 수 없지만 고통으로 인한 괴로움이라는 두번째 화살은 피할 수 있다. 바로 이 두번째 화살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수용이다. | (깨) 힘든 현실을 외면한 채 괜찮은 척했던 적이 많았다. 그게 긍정이라 생각했지만 사실은 회피였다. 하지만 수용은 포기가 아니라,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를 붙드는 태도라는 걸 느꼈다. 괴로움이라는 두 번째 화살은 내가 나 자신에게 쏜 것! 누가 돌을 던지면 안받으면 그만인데 그걸 받아서 굳이굳이 마음을 후벼파는 행위지 않나 싶다. (적)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하기 상황을 바꾸지 못할 땐,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기 |
마음챙김 | 63p 명상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은 움직임 명상이다. 움직임 명상은 요가, 춤, 걷기, 운동 등 움직임을 하면서 그때그떄 일어나느 몸의 변화를 명료하게 자각하고 알아차리는 명상법이다. 65p 기분이 환기되는 시각적 경험에 자주 노출되는 것도 좋다. 나는 휴대전화에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제목의 폴더를 만들어 놓고 내가 직접 경험한 기분 좋은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모아둔다. | (깨) 가만히 앉아 하는 명상은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걷기로도 순간을 알아차릴 수 있다는 방법이 있어 좋았다. 사진 폴더 같은 소소한 시각적 경험도 결국 마음의 체력을 만들어준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적) 산책할 때, 발바닥의 감각과 호흡을 느끼며 걷기‘아름다운 순간’ 폴더 만들어 나만의 기분 환기 장면 저장하기 |
79p 수용을 잘하기 위해선… ‘괜찮아, 그럴 수 있어, 큰일 아니야, 별 일 아니야. 이번에 또 배웠다. 또 가르쳐주는구나, 이것이 나을 수 있어. 지나가겠지,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겠구나’ 등의 말을 자주 되뇌는 것이다. 84p 감사일기를 쓰면서 감사와 음미의 경험을 많이 쌓은 사람들은 불안과 스트레스 지수가 낮을 뿐 아니라 삶에서 더욱 큰 만족감과 활기,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며 타인에게 더 친절하다고 분석했다. | (깨)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다. 이불킥도 많이 하고…계속 생각나고, 자책하는 일이 많은데 그럴수도 있다는 말이 상황을 바꾸지 못할 때 자신을 다독이는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적) 감사일기 쓰기. 다른 사람에게도, 스스로에게도,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다. 수용적 사람이 되고 싶다. | |
변화 | 103p 우리의 마음의 프레임이 결국은 ‘뇌에 의해 구성된’ 것이며, 따라서 자신에게 어떤 부정적 프레임이 있는지를 잘 살펴서 그것을 진실이라 착각하며 살아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 111p 어떤 일이든 5년 이상 꾸준히 해야만 진정한 변화와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129p 나는 행복한 삶을 위한 방법으로 각자의 일상에서 ‘최대치 하기’를 권한다.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범위를 살펴서 내가 과연 최대치로 임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143p 서두르지 말고 마냥 하자.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자기 속도대로 마냥 걸어보자. 변화란 오랫동안 꾸준히 충실하게 하는 것이지 바쁘게 서두르며 하는 것이 아니다. | (깨)내가 믿고 있는 프레임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 크게 와닿았다. 스스로 한계를 정해놓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프레임으로 그 안에서만 움직이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된다. 내 생각이 정말 진실일까 어떤 일이든 5년은 해야 하는구나. 진짜 변화는 서두르지 않고 최대치로 충실히 오래 가야 한다는 걸 다시 새긴다. (적)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고 단정 짓는 프레임을 의심하기. 내 관점이 잘못일 수 있다는 것을 늘 상기하자! 5년을 꾸준히 한다는 각오로 하루 한 걸음씩 쌓아가기 (최대치는 가동범위를 넓히는 것!!!)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 속도로 묵묵히 걸어가기 |
연결 | 147p “이 컵을 보게. 컵은 컵이고 나는 나지. 달라. 서로 타자야.그런데 이 컵에 손잡이가 생겨봐. 관계가 생기잖아. 손잡이가 뭔가? 잡으라고 있는 거잖아. 손 내미는 거지. ‘나 잡아주세요’라는 신호거든. ‘손잡이 달린 인간으로 사느냐. 손잡이 없는 인간으로 사느냐. 그게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 184p 뜨거운 불속에 있는 사람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힘들겠다, 고통스럽겠다.’ 하는 것은 공감이다. 그 사람을 불 속에서 데리고 나와야 자비가 된다. 즉, 실제로 돕는 행위가 있어야 자비라고 할 수 있다. 187p 야 멋지다. 너는 점말 승진할 자격이 있어. 앞으로는 더 잘될거야 (적건적), “이제 주말에도 바빠지겠네. 승진해봤자 얼마나 더 받겠어. 너도 결국 소모품이야 (적파적 언어) 195p 내 몸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내 몸을 내 집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내 몸 안에서 쉬고 차분히 정착하여 긴장을 풀고 기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몸과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나와 함께 내 집에 있을 수 없습니다. | (깨) 손잡이가 달린 인간으로 산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나 잡아주세요 하는 손잡이 달린 인간으로 살지 않았던 것 같다. 또, 불속에 있는 사람을 보고 안타깝다. 라고 생각하는 정도인 사람이었다. 공감은 마음만으로 끝날 수 있지만, 자비는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도.참 많이 와닿았다. 모두가 연결이고 관계라는 걸 다시 느꼈다. ”야 멋지다. 너는 점말 승진할 자격이 있어 앞으로는 더 잘될거야” (적) 적파적 언어 의식적으로 쓰지 않으려 노력하기 상대방이 힘들어할 때 말뿐 아니라 작은 행동으로 다가가기 |
강점 | 200p 내가 가진 강점을 충분히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내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 들면 인생은 늘 허기질 수밖에 없다. 물론 강점을 발현하며 산다고 해서 갑자기 다른 삶을 살게 되지는 않지만, 강점대로 산다는 건 곧 자기답게 살아간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좋아진다. 212p 왜 나는 눈이 작고 피부도 하얗지 않을까라고 고민하며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 신경 쓰느라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나는 가지런한 치열을 가져서 웃는 모습이 예뻐. 그러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편이 훨씬 행복하다. 225p 방해꾼들을 조용히 시키거나 버스에서 내리게 하는 데에 시간을 쓰고 에너지를 낭비하며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생이란 버스를 운전해서 더 좋은 삶을 향해 멈추지 말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233p 주변에 강첨 촉진자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다. 나와 같은 강점을 가진 사람을 찾아 벤치마킹하면 된다. | (깨) 부족한 걸 채우려 애쓸수록 더 허기졌던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늘 내 강점보다는 약점을 봤었다. 어떻게 하면 이 약점을 극복할 수 있을까에만 초점을 맞춰왔던것 같다. 그런데 나다운 게 곧 강점이고, 강점대로 살아야 만족감이 쌓인다는 걸 깨달았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 방식대로 인생이라는 버스를 운전해가야 한다. 스리링의 강점 1) 개그(?) 2) 행동력 3) 차분함 (적)내 안의 잘하는 것부터 먼저 살펴보고 키워나가기 단점만 생각하지 말고 강점을 발현하는 루틴 만들기 나와 비슷한 강점을 가진 사람을 찾아 배워보기 |
지혜 | 253p 자산이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한 개인의 경험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을 수 있다. “이거 내가 해봐서 잘 알아”라고 하면서 자기 경험과 지식만 믿고 그 프레임 안에서 판단하면 어리석은 행동을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 260p 배역주기(사람들을 관찰), 맥락추정하기(소설을 중간부터 보면서 맥락 추정), 가상 맥락 체험하기(입장 바꿔서 생각) , 맥락의 대가가 되기(탐정, 추리소설) 265p 주변을 돌아보면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오직 자기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면서 자기 프레임 안에 들어오지 않는 생각에 대해선 배척하는 것이다. 282p 어떤 일이 있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조금 천천히 반응하는 연습도 도움이 된다. 특히 화가 날 때는 이성적인 대응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분노를 드러내기 전에 잠시 숨을 고르고 기다려 보자. 283p 세상에는 나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고 내가 모르는 세상도 훨씬 많다는 점을 인정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 (깨) 깨“내가 해봐서 알아”라는 말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다시 느꼈다. 경험은 소중하지만, 그 경험이 모든 상황에 통하는 진실은 아니라는 것. 지혜는 결국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즉각 반응하지 않으며 다른 관점과 맥락을 천천히 받아들이는 능력에서 시작된다는 걸 배웠다. 즉각적 반응을 하지 않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즉각적으로 반응이 튀어나올 때 잠깐 호흡을 가다듬어보면 좋을 것 같다. (적) 판단이 들 때 “혹시 내가 모르는 맥락은 없을까?” 잠시 멈춰보기‘내 프레임’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잊지 않기 감정이 올라올 땐 5초만 숨 고르고 반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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