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코파이a] 💡기회 만드는 '행동π'의 무한 매물임장 TIP 💡

안녕하세요.

'행동π' 쪼코파이a입니다.

25년 월부학교 여름학기의 3개월 과정이 마치는 지금 .

나를 이끌어 주셨던 밥잘 튜터님, 그리고 함께 나아가 주신 밥심이들과의 시간속에서

나는 과연 어떤 걸 잘했고, 아쉬웠는지를 되돌아 보게 되었는데요.

많은 아쉬움을 뒤로한채, 이것 하나는 잘할수 있었던 건 '행동' 이였습니다.

'행동'

이번 학기에 , 나의 행동력은

더 많은 고민을 하지 않은 '그냥 현장을 나가자' 였습니다.

3개월이란 기간에서 누군가에겐 많을수도 , 적을수도 있는 횟수.

현장 임장 -115회(※ 현장 10시간 이상 x2)

매물 임장 -310개

양적으로 채워볼수 있었는데요.

특히 이번 6.27 대출규제로 매물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마냥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돌파해 나갈수 있었던 매물임장에 대해 나눠보고자 합니다^^

매물예약

매물을 보게 되는 단계에서 우선적으로 우린 매물을 예약하게 됩니다.

나의 임장지에서 나의 투자 기준 혹은 선호도 순에 맞는 단지를 택하며 예약하실텐데요.

저는,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 후 내가 생각한 생활권 그리고 단지의 선호도의 순으로

매물을 예약을 하면서, 선호도를 파악 해 볼수 있는 단계를 파악해보는 거였습니다.

여기서 전화예약 중에 맞이하게 될 '우린 투자자에게 안보여줘'라는 답변을

요즘 특히 많이 받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저 역시 물론..ㅠㅠ)

상심하실 필요 없습니다 !! 혹시 이런 방법의 대화는 어떨까요?

쪼코파이

'사장님 00단지 매매 보고 연락드렸어요~ 00억 가격이던데~ ㆍㆍㆍ'

00공인

'실거주자하시나요?'

쪼코파이

'아 사장님 세끼고 사놓을려고 해요~ , 지금 실거주 꼭 해야 하나요 ??'

00공인

'요즘 워낙에 투자자들이 보고만 가서 그래요~'

쪼코파이

'네 사장님 저도 물론 보고 산다고 확신할 순 없지만 , 매수의사는 확실히 있어요~

그리고 이 동네에 살려고 하는 건 우리 사장님께 제일 먼저 연락드릴 수 있잖아요 .'

이러한 예시의 대화의 방법이

사실 정석처럼 맞아 떨어지는 대화는 아닐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줄수 있는 대화의 기술이라면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부동산 사장님의 마음을 헤아려주면서 마음을 열수 있지 않을까요?

부러지지 않는 마음

혹시, 다른 방식들에 의해서 예약하는게 쉽지 않으신가요?

특히 6.27대출 관련으로 '이제 갭투자 안돼'라는 것에 이런 대화는 어떨까요?

쪼코파이

'사장님 00단지 매매 보고 연락드렸어요~ 00억 가격이던데~ ㆍㆍㆍ'

00공인

'실거주자하시나요?'

쪼코파이

'아 사장님 세끼고 사놓을려고 해요~ , 지금 실거주 꼭 해야 하나요 ??'

00공인

'아 갭투자 하실려고요? 지금 규제 때문에 갭투자 안돼요.'

쪼코파이

'그쵸 사장님.. 지금 전세대출이 안나와서 전세 맞추는게 쉽지 않은거 알아요..

근데 우리 사장님! 올려주신 매물 보니깐 000한 상황이던데, (전세 만기시점, 주인전세, 전월세낀매물 등)

000한 방법들이 되면 제가 투자 가능할꺼 같아요! 비슷한 물건들은 혹시 없을까요??'

사실 부동산 사장님들도,

대출규제라는 하나만으로 투자를 못한다라는 걸 모르진 않을껍니다.

'갭투자 안돼요'라는 말에 수긍하기보단,

투자를 할수 있는 수단과 방법들을 내가 먼저 이야기를 해보면서 적극성을 보인다면,

부동산 사장님도 '이 사람 진짜 투자할 사람이다'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태도로 함께 해주시지 않을까요?

리더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끊임없이 생각해 내야 합니다(P18)

당신은 끝까지 해내는 사람인가 『부러지지 않는 마음|-세렌디피티

효율성&비효율성

이렇게 우리가 매물을 예약을 하다 보면 한정된 시간 안에

파악하고자 하는 단지의 매물을 계획적으로 예약이 잘 안될때가 있을껀데요.

저도, 매물을 예약 후 '취소' 되거나, 한참 뒤 연락이 와 '안된다'라는 경우들이 번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 시간마다 매물을 차례대로 한정된 시간에 보는 것이 가장 좋은 효율의 매물임장이 되겠지만,

혹여 되지 않는다고, 또는 하루에 하나의 매물이 예약이 되더라도.

현장을 한번 더 밟아 보며 그 속에서 다른 '기회'를 만날수도 있지 않을까요?

1. 꼬리물기의 매물을 만날수도 있습니다.

하루 몇차례 예약이 안되었지만, 예약한 부동산 사장님과 시간에 쫒기지 않는 대화를 나눌수 있습니다.

깊은 대화를 통해 그 '지역'의 장부물건 또는 급매를 볼수 있는 '기회'가 언제든 있을겁니다.

2. 워크인

예약이 안되어 좌절하기 보단, 현장으로 ,그리고 부동산을 향해 걸어가는겁니다.

물론 효율성이 좋진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전화통화로 전해지는 것보다 부동산을 직접 걸어 들어가,

부동산 사장님과 '단지'에 대한 이야기와 나의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얼굴을 보며 나누는 것이 사장님에게 진실된 마음을 전달할수 있지 않을까요?

어쩌면 남들이 하지 않는 비효율성이 오히려

'기회'를 불러 일으킬수도 있을겁니다.

간절한 마음

'내가 살 매물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가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 역시, '지금 당장 살수 있는 집도 아닌데..'라는 생각으로 '행동'하지 못했던 날들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살수 있는 집'이 아닌 '언제든 살수도 있는 집'이라면 '행동'을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처음 월부에 오기 전 '내 돈으로 집을 살수 있을까? 투자를 한다고??' 했던 우리가

'할수 있다'라는 배움과 마음으로 '행동'한 우리들이 이렇게 많은 실전투자 경험담으로 들려주고 있지 않을까요?

'내가 서울 투자를? 수도권 투자를? 지방에 00억 하는 투자를??' 이란 이유로 한계를 두는 것이 아닌

'나는 언제든 이 단지도 투자를 할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열린 천장의 준비된 자세가.

투자자로써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며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행운에는 공식이 있다고 합니다.

행운 = 기회 X 준비 X 행동

기회가 아무리 많아도 준비가 0이면 결과는 0 입니다.

반대로 준비가 철저해도 행동하지 않으면 역시 0입니다.

결국 행운은 곱셈 공식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π(파이=원주) 무한수

'행동π'으로 성장할 쪼코파이a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