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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 GRIT
2. 저자 및 출판사: 안젤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년 5월 1독 | 2025년 9월 2독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열정이 특정한 영역을 파고들면서 계속 관심을 유지하고
다른 분야로 눈 돌리지 않는 일관성’을 말한다면,
끈기는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는 태도’이다.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 하나의 관심사, 이것을 바꿔말하면 최상위 목표,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원씽!)
즉, ‘하나의 관심사’를 오래 붙잡고 있는 힘, 최상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힘,
그게 바로 진짜 열정이고, 그릿의 본질.
그릿은 단순히 ‘노력 = 성공’이라는 공식이 아니다.
책에 따르면 “노력은 재능보다 두 배 중요하다”
왜냐, 아래와 같은 공식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재능 × 노력 = 기술
기술 × 노력 = 성취
재능에 노력을 곱하면 기술이 만들어지고,
이 기술에 노력을 곱하면 성취를 해낼 수 있다.
그러니까 어떤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는 재능에 노력의 제곱을 곱해야 한다.
성취 = 재능 × 노력²
한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
이 책에서 말하는 ‘재능’은 우리가 생각하듯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다.
여기서의 재능은 ‘노력을 기울였을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
→ 재능이 이미 정해진 타고난 고정값이 아니라, 노력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변수가 되면,
우리는 재능을 타고나지 못했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어진다. :D
→ 재능도 성취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누군가는 빠르게 잘하게 되고,
누군가는 느리지만 노력한만큼 잘하게 되는 것이다.
→ 그러니 재능을 두 배로 갖고 있지만 노력을 절반만 하는 사람은 보통 사람과 같은 기술 수준에 도달할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내놓는 결과물은 훨씬 작을 것이다.
→ 끝없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재능을 타고난 사람과 동일한 기술 수준에 이르는 노력형의 사람이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선천적인) 재능을 타고 나서
적은 노력으로 커다란 성취를 이루는 사람이 아니라
재능이 부족하더라도,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그릿은 단기간에 발휘되는 뜨거운 열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수년간, 혹은 수십 년간 지속되는 방향성과 집중력이 중요하다.
→ 나는 열정은 넘치는데 항상 오래가지 못하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한다.
너무 관심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즐길거리가 많았던 사람;;; 취미가 여전히 많은 사람 ㅋ
이제는 범위를 좁혀서, 집중해서, 부동산이라는 ‘과한 취미’를 이어가보자.
→ 열정이 사그라들지 않게, 루틴을 만들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언젠가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지속하는 힘이 제일 어렵다. 그래서 월부에서 환경을 강조하나보다.
일단 그릿 공동체에 있어야 한다; 확실히 조모임을 하면 조금 더 하게 된다.
두번째 읽으니까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던 지점은 -
→ 최상위 목표로 나아갈 때 지그재그로 나아가는 원씽의 그래프가 떠올랐다.
→ 최상위 목표가 경제적자유>노후대비 정도라면 그 아래 노후대비>부동산투자 N호기 > 서울수도권투자>지방투자… 이렇게 하위목표들이 있을 것이고, 이 하위목표는 유연하게, 경로 변경이 가능하다.
완성을 경험하라
→ 임보를 완성해라 (ㅠㅠ)
→ 생활 속에서 그릿을 키우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루틴 필요!
우리 주변에 “당연히 이 정도는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다면
그 기대치가 자연스럽게 나의 기준이 된다.
→ 혼자서 아무리 의지를 불태워도 한계가 오기 마련.
그런데 주변에 ‘그릿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에너지가 나에게도 옮겨온다.
→ 그릿 공동체 = 조모임!
“성공을 결정짓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그릿”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다.”
“재능은 출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결승선까지 가는 힘은 그릿에 달려 있다.”
→ 요즘 아이들은 출발선부터 결승선까지 돈이 있어야 그릿의 환경에 놓일 수 있다는 게 안타깝기도 하고,
성장형 사고방식을 장착시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게 슬프기도 하다.
→ 흥미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길러지고,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서 그릿을 발휘할 수 있다는데
진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놔둘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 재능도, 그릿도 한국식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길러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지만
그러니까 엄마는 그릿을 가지고 투자 공부를 해야겠다 - 라고 귀결 ㅋㅋㅋㅋㅋㅋ
누군가가 오랜 시간 동안 한 가지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모습,
처음에는 별 두각이 없었는데도 결국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
그래서 남다른 성취를 해내고, 성공을 거머쥐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 그게 바로 그릿이라 했다.
→ 월부에서 만난 사람 중, 이 사람은 그릿의 대명사야! 라고 생각했던, 본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그릿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조모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은 뭐가 있을까?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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