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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4주차_009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 [그릿] 독서후기 _새벽디제이

25.09.25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GRIT

2. 저자 및 출판사: 안젤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년 5월 1독 | 2025년 9월 2독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열정이 특정한 영역을 파고들면서 계속 관심을 유지하고 

    다른 분야로 눈 돌리지 않는 일관성’을 말한다면,

    끈기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는 태도’이다. 

     

  •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 하나의 관심사, 이것을 바꿔말하면 최상위 목표,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원씽!)

    즉, ‘하나의 관심사’를 오래 붙잡고 있는 힘, 최상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힘, 

    그게 바로 진짜 열정이고, 그릿의 본질. 

        

  • 그릿은 단순히 ‘노력 = 성공’이라는 공식이 아니다. 

    책에 따르면 “노력은 재능보다 두 배 중요하다”

    왜냐, 아래와 같은 공식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재능 × 노력 = 기술

    기술 × 노력 = 성취

        

    재능에 노력을 곱하면 기술이 만들어지고, 

    이 기술에 노력을 곱하면 성취를 해낼 수 있다. 

    그러니까 어떤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는 재능에 노력의 제곱을 곱해야 한다. 

        

    성취 = 재능 × 노력²

        

  • 한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

    이 책에서 말하는 ‘재능’은 우리가 생각하듯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다. 

  • 여기서의 재능 ‘노력을 기울였을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

     

    → 재능이 이미 정해진 타고난 고정값이 아니라, 노력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변수가 되면, 

    우리는 재능을 타고나지 못했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어진다. :D

    → 재능도 성취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누군가는 빠르게 잘하게 되고, 

    누군가는 느리지만 노력한만큼 잘하게 되는 것이다. 

 

→ 그러니 재능을 두 배로 갖고 있지만 노력을 절반만 하는 사람은  보통 사람과 같은 기술 수준에 도달할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내놓는 결과물은 훨씬 작을 것이다. 

 

→ 끝없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재능을 타고난 사람과 동일한 기술 수준에 이르는 노력형의 사람이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성공하는 사람들은 (선천적인) 재능을 타고 나서 

적은 노력으로 커다란 성취를 이루는 사람이 아니라 

재능이 부족하더라도,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그릿은 단기간에 발휘되는 뜨거운 열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수년간, 혹은 수십 년간 지속되는 방향성과 집중력이 중요하다.

 

→ 나는 열정은 넘치는데 항상 오래가지 못하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한다. 

너무 관심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즐길거리가 많았던 사람;;; 취미가 여전히 많은 사람 ㅋ

이제는 범위를 좁혀서, 집중해서, 부동산이라는 ‘과한 취미’를 이어가보자. 

 

→ 열정이 사그라들지 않게, 루틴을 만들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언젠가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지속하는 힘이 제일 어렵다. 그래서 월부에서 환경을 강조하나보다. 

일단 그릿 공동체에 있어야 한다; 확실히 조모임을 하면 조금 더 하게 된다. 

 

 

두번째 읽으니까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던 지점은 - 

  • 끈질기게 상위 목표를 추구하려면 목표 체계 내의 하위 목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역설적인 현실을 설명한 대목.
  • 상위 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 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 수정하거나 혹은 전부 지우고 새로운 하위 목표를 대신 쓸 수 있어야 한다.

 

  • 사실 하위 목표를 포기하는 행동은 용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꼭 필요하다. 원래 설정했던 하위 목표는 이를 대체할 수 있고 실현 가능성이 더 높은 목표가 나타나면 포기해야만 한다. 경로 변경이 필요한 또 하나의 경우는 다른 하위 목표, 즉 같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더 효율적이거나 재미있다는 등의 이유로 원래 계획에 더 타당할 때다.
  • 어떤 장거리 여행이든 돌아갈 일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상위 수준의 목표일수록 이를 고수하는 것이 옳다.

 

 → 최상위 목표로 나아갈 때 지그재그로 나아가는 원씽의 그래프가 떠올랐다. 

→ 최상위 목표가 경제적자유>노후대비 정도라면 그 아래 노후대비>부동산투자 N호기 > 서울수도권투자>지방투자… 이렇게 하위목표들이 있을 것이고, 이 하위목표는 유연하게, 경로 변경이 가능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완성을 경험하라 

    → 임보를 완성해라 (ㅠㅠ)

→ 생활 속에서 그릿을 키우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루틴 필요!

 

  • 우리 주변에 “당연히 이 정도는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다면

    그 기대치가 자연스럽게 나의 기준이 된다. 

→ 혼자서 아무리 의지를 불태워도 한계가 오기 마련.

   그런데 주변에 ‘그릿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에너지가 나에게도 옮겨온다.  

→ 그릿 공동체 = 조모임!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성공을 결정짓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그릿”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다.”

 

“재능은 출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결승선까지 가는 힘은 그릿에 달려 있다.”

 

→ 요즘 아이들은 출발선부터 결승선까지 돈이 있어야 그릿의 환경에 놓일 수 있다는 게 안타깝기도 하고, 

성장형 사고방식을 장착시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게 슬프기도 하다. 

→ 흥미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길러지고,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서 그릿을 발휘할 수 있다는데 

 진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놔둘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 재능도, 그릿도 한국식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길러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지만 

그러니까 엄마는 그릿을 가지고 투자 공부를 해야겠다 - 라고 귀결 ㅋㅋㅋㅋㅋㅋ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누군가가 오랜 시간 동안 한 가지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모습, 

처음에는 별 두각이 없었는데도 결국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

그래서 남다른 성취를 해내고, 성공을 거머쥐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 그게 바로 그릿이라 했다. 

 

→ 월부에서 만난 사람 중, 이 사람은 그릿의 대명사야! 라고 생각했던, 본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그릿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조모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은 뭐가 있을까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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