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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부린이에서 부른이로 성장하고 싶은 부린이부른이(부부) 입니다.
이번 강의 후기는 실전투자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자모님의 열반스쿨기초반 4주차 강의후기입니다.
강의에 들어가며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은 내가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하는 부동산 사이클, 그리고 이 사이클을 실전투자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각 세부적인 방법도 중요하지만, 강의 초반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투자의 본질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셨습니다.
중간중간 자모님이 지금까지 변해온 과정과 흥미로운 에피소드(자유여행, 부사님과의 사건, 협상 등) 이야기는 지루할 틈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요소였습니다.^^
강의에서 느낀점
자모님의 이 문장을 듣고 많은 것을 깨달았는데요.
“내가 투자하는 물건의 가치의 정도를 파악해야 그에 따른 투자전략이 달라집니다.”
제가 느낀 점은 두가지였습니다.
(1) 내가 투자하는 물건의 가치를 알아야한다. (가치가 첫번째)
(2) 가격을 안다는 것은 계절은 안다는 것이다. (가격이 두번째)
(1) 내가 투자하는 물건의 가치를 알아야한다. (가치가 첫번째)
예전에는 ‘저환수원리’ 중 가격을 비교하고 투자하는 저평가에 꽂혀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가격(비교) 이전에 가치를 먼저 알고 투자해야 나의 투자 타이밍(가격)도 정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 가격을 안다는 것은 계절은 안다는 것이다. (가격이 두번째)
‘가격 = 타이밍’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았지만, 막상 저도 투자하려고 하니 특정 시점의 단하나의 가격만이 타이밍이라고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몇달전에는 얼마였는데… 이제는 다른 단지를 봐야하나…” 이런 생각에 지배당했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특정 시점의 가격이 아닌 어느 계절의 가격인지 아는 것!
그렇기에 계절을 안다면 투자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강의에서 적용할점
(1) 내가 투자하는 물건의 가치를 먼저 검토한다. (가치가 첫번째)
(2) 가격을 안다는 것은 계절은 안다는 것이다. (가격이 두번째)
(1) 내가 투자하는 물건의 가치를 먼저 검토한다. (가치가 첫번째)
내가 투자하는 물건의 가치를 알지도 못하는데 투자를 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내가 투자하는 물건의 가치를 안다면 투자할 가격도 정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으니,
반드시 투자물건의 가치를 먼저 검토하겠습니다.
(2) 내가 투자하는 물건의 가격(계절)을 검토한다. (가격이 두번째)
내가 투자하는 물건의 가치를 알았다면, 다음 스텝은 지역, 동네뿐만 아니라 투자후보단지의 계절을 검토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가격에 집착하는 것보다 현재 어떤 계절인지 알았을 때 투자하기 더 수월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이 원리를 알고 실전투자에 꼭 적용해보겠습니다.
후기를 마치며
이번 4주차 강의를 듣는 동안 저는 낯선 환경, 변화하는 일상이 하나씩 생기는 주간이었는데요.
강의 중에 자모님의 한마디가 저에게 크게 와닿았습니다.
"낯설면 낯설수록 아마 목표에 다가가는 행위일 수 있어요.”
투자를 하고 어느순간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것을 보고 스스로 놀랍기도, 무섭기도 했습니다.
분명히 변화하고자 투자를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원래대로 돌아가는구나.
그래서 최근에는 내가 지난날 반복했던 실수는 무엇일까? 그것을 예전보다 빠르게 개선하려면?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려면? 이런 생각과 실천으로 조금씩 다시 변화하고 있습니다.
결국 성장하려면 낯선 상황에 나를 던져야 하고, 안전지대를 넘어서야 자유지대로 간다는 것을 더욱 깨닫는 4주차 강의였습니다.
앞으로 저를 더 내던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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