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미니드리밍입니다.
이번주가 열중의 마지막 강의라는 게 믿어지지 않네요!
강사님들께서 저희들에게 실효성있는 강의를 해주셔서
1,2,3,4주차 모든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고,
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우이 멘토님께서 열중이들의 핵심 질의응답으로
4주차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저의 질문을 아니었지만,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질문들이 많아서
마치 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는 듯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이 되면 대부분의 아파트가 전고점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 전고점 넘지 않은 단지들은 비싸지 않다.
왜냐하면, 오를 가능성이 충분히 높기 때문이다.”
1년간 월부를 쉬었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하던 시점에
투자 물건을 찾으며, 이런 안일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전고점에서 많이 떨어져 아직 회복을 못한 단지가
가격이 오를 여력이 더 크기 때문에 많이 저평가 된 거야.
그런 단지들을 찾는다면, 많이 오를 거고,
투자금 대비 수익이나 수익률도 높을 거야..
그런 단지들 중에서 내 투자금에 맞는 단지들을 찾자!’
지금에 와서는 이러한 생각이 ‘더 버는 투자는 될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저.환.수.원.리’에 맞으며
가치보다 가격이 저렴한지를 확인하고,
1)같은 매매가를 가지고 있는 아파트 중 가장 좋은 단지를
2)동일한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 중 가장 좋은 단지를
사는 게 맞나?
위 두 개의 질문을 통해서 더 좋은 단지를 사기위한 노력을 해야하는데
초기에 그러지 못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빨리 투자하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
‘저환수원리’를 적용해 잃지 않는 투자라는 것은 확인했지만
과연 나의 앞마당 중에서 이게 최선일까?
“같은 투자금으로, 이 매가를 가지 단지 중 이게 최선인가?”
에 대한 노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투자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
투자를 머뭇거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
투자를 위해서는:) 저환수원리에 맞는 아파트 중 1)같은 매매가를 가지고 있는 아파트 중 이게 최선인가?
2)동일한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 중 이게 최선인가?를 자문해보기
Q)투자금이 모일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지난 투자에서 저는 최대한으로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을 끌어와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이후에 남편의 0호기 매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기에
좀 더 기다렸다가 0호기 매도한 금액을 합쳐서 투자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이런 의문에 대해 멘토님께서 콕 찝어 알려주셨습니다~
“좋은 입지일수록 매매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고,
추가로 돈을 모아 매수한다는 것은;)
1)매매가가 기다려주거나,
2)전세가격이 올라서 현재와 비슷한 투자금을 기대할 가능성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종잣돈을 더 모아 더 좋은 단지를 매수하려고 하지만
그 시기까지 시장이 기다려 줄지는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준비가 되었다면, 그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하는 게 중요하다.”
너무나도 명쾌한 답변이어서 절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생긴 돈으로 한 채 더 할수 있다면,
투자 경험도 쌓이고, 현재, 좀 더 좋은 단지를 살 수는 없었지만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투자를 진행했고,
기다리는 것보다 투자를 한다는 것이 현재는 더 중요한 시기라는 점도
다시 한번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Q)투자금 규모별 앞마당 만들기
저 또한 이 부분이 고민이 되었는데요.
제가 앞으로 손에 쥐게 될 투자금을 생각하니,
수도권을 더 넓혀야 할지,
광역시로 가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저의 결론은:)
2채까지는 수도권에 좋은 것들로
매도하지 않아도 될 단지를 심어둔 다음에
추후 모아지는 투자금으로 지방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시길..
수도권은 2주택까지는 취등록세 중과가 되지 않고,
지방에서 이후 3주택을 매수한다고 하더라도
공시지가 2억미만의 단지는 취등록세 중과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자산을 확장하는 면에서 유리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의 방향성도 이렇게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자산재배치 로드맵
자산재배치는 가족들의 동의하에,
재배치한 금액으로 더 좋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실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후, 갈아타기 순서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요.
지금과 같이 시장이 상승하는 시기에 매수와 매도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진행해야지
이후에 내가 매도는 했는데, 투자를 진행하지 않았고,
내가 매도한 단지 가격이 오를 때의 허탈감.. 속상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월부 들어오기 전에 이 부분에 대한 경험을 했었기에
이번에는 신중하게 갈아타기 프로세스를 순서에 맞게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적!!
갈아타기 프로세스 꼭 지킬 것!
-매도 후, 투자를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Q)지방과 수도권을 비교하는 방법
아직 지방, 수도권 앞마당이 많지 않지만,
두 지역은 입지를 평가하는 기준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비교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멘토님의 답변은:)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끼리 전고점을 비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그 지역 사람들이
거주을 위해 지불할 수 있는 최상단이기 때문에,
이로써 그 지역의 위상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0호기 매도후, 쥐어질 종잣돈도
수도권과 광역시 둘 다 보아야 할 정도의 금액이기에
이 질문이 확 꽂히더라구요~
추후 투자 진행할 때, 지방광역시와 수도권 비교시
유용한 툴이 될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적!!
지방과 수도권 단지 비교시, 그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들의
과거 전고점을 비교해보고 위상 가늠하기
Q)2주택자의 고민:) 다주택자로 가는게 맞을까요?
저도 현재 2주택자이기에 귀담아 듣게 되었는데요.
0호기 매도후, 2주택을 매수하는 시점이
2호기 매수후, 1년이 안되는 시점일 것 같아 고민이 되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지금 상황에서는 ”주택수를 늘리는 것보다 갈아타기를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주택을 더 가치있는 주택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단,
”세금 규제가 풀릴 때, 세금보다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가졌을 때“는
다주택자 포지션으로 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제 자문해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과연, 나는 다주택자로 갈 만큼,
세금보다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었는가?’
이 부분은 제 투자 실력을 키우면서
두고두고, 곱씹으며 고민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Q)투자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성장
1호기 이후에 투자금이 똑 떨어졌을 때,
뭔가 동력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이걸 ”1호기 번아웃“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걸 경험했는데요..
그 땐, 주변 동료들을 도와주면서
투자실력을 쌓아가면 된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에
그렇게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내 투자를 진행하는 것만큼의 몰입도는 나오지 않은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초보 투자자였기에 그럴 수도 있고,
제가 실력이 부족하고, 마인드 컨드롤이 잘 안되어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멘토님께서 이 때,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명쾌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모의 투자하기“
하나, 연에 모을 수 있는 투자금으로 투자가능한 단지 찾기!
둘, 1호기 매도시 금액 + 모을 수 있는 돈으로 투자가능한 단지 찾기
셋, 정말 좋은 단지를 찾았다면, 1호기 매도후, 실전투자하기
”다른 동료의 투자 돕기“
초보 때보다는 현재, 제가 동료를 도울 수 있는 실력이
쪼끔은 나아졌을 거라고 생각해요.
나와는 다른 케이스의 동료의 투자를 도우면서
1등뽑기, 비교평가, 매수, 매도과정, 전세빼기, 인테리어 등
제가 경험한 것들은 도움을 주고,
제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은 저도 함께 배워가면서
투자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Q)마지막으로, 가족과 투자의 균형을 어떻게 현명하게 가져갈까요?
지금도 남편은 제가 투자활동에
너무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면,
가정에서 대화를 하지않곤 합니다.
자신이 화가 났으니 알아달라는 말이겠지요.
내가 원하는 것과 가족이 원하는 것이 다를 수 있는데
저는 그 동안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가족들이 하고싶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하면서
팸데이를 보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알아주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가족과 있을 때는 온전히 그들에게 집중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몸은 가족과 함께 있는데.
정신은 온통 투자활동에 가 있는 느낌?
가족들도 이런 것을 느끼겠지요?
온전히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가족이 원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
그냥 시간을 떼우는 것이 아닌,
가족이 그 순간 무엇을 원하는지 들어주고,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
1)해결 할 수 있는 문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
안고가야 하는 문제 이렇게 구분해서 그 해결책을 써보자!
2)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 투자활동 하는 시간, 직장에 있는 시간
그 당시에 해야 할 일에 온전히 집중하자!
초보때 열중을 들었을 때의 느낌이 어땠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정말 확실한 것은!! 강의가 너무 좋았다는 것입니다.
현재 나의 상황을 반영하여 강의가 짜진 듯
투자활동에 너무나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꽉꽉 채워져 있어
모든 과정들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열중이들의 고민을 헤아려 주시려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질문 채택해서
강의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미니드리밍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