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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독서로 날개 달고, 꿈을 향해 26(이륙)하조🪽 미식이]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독서후기(2) #15

25.09.28

 

책 제목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코스톨라니 지음, 한윤진 옮김, 미래의창

읽은 날짜 : 25.9.27 ~ 2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 #주식투자 #인내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5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유럽 증권계의 유산이라고 부르는 투자의 대부이다. 그는 꿈은 피아니스트였지만 증권계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독일에서 두 세기에 걸쳐 우상으로 자리잡았으며 일생을 돈, 투자, 음악에 심취하였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책은 그의 투자총서이다. 이 책에서는 돈에 대한 그의 생각과 주식투자에 대한 투자원칙이 녹아있다.

 

2.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종류와 상관없는 투자원칙]
(P.27) 나의 정의에 따르면 백만장자란 자신이 바라는 바를 성취하는데 있어 어느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자신의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다. 백만장자는 일할 필요도 없고, 고용주 또는 고객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사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백만장자라 할 수 있다.

(P.34) 나는 모든 영역에서 투자를 했고, 어떤 상황에서도 버텨냈다. 바람이 부는 대로, 경제나 정치 상황이 요구하는 대로, 호경기나 불경기에도,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이 있을 때에도, 가치 상승이나 가치 절하가 있을 때조차 말이다. 

(P.59) 솔직히 말하면, 난 여러분 모두에게 장기투자를 권하고 싶다. 장기투자는 모든 주식 거래 중 평균이상의 결과물을 약속한다. 주식으로 성공한 투자자 가운데 단기투자자의 비중은 극히 낮다. 

(P.62) 투자란 부와 파산 사이를 오가는 위험한 항해다. 이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훌륭한 배와 똑똑한 한해사다. 그렇다면 훌륭한 배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돈, 인내, 그리고 강심장으로 무장한 배다. 그렇다면 똑똑한 항해사는 어떤 사람일까? 경험이 많도 주체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을 말한다.

(P.64) 주식투자로 본 손실은 경험적인 측면으로 보면 수익이다. 이는장기적 측면에서는 현재 잃을 것이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다만 실패를 수익으로 전환하려면 우선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야 가능하다.

→ 백만장자의 기준은 돈이 아니다.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부자들은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어디서는 투자처를 찾는다. 그리고 자산을 오랜기간 보유한다는 것이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장기투자가 아닐까 싶다. 중간에 어떠한 어려운 경제상황이 오더라도 감당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스톨라니의 부동산에 대한 생각]

(P.91) 나는 집이든 아파트든 스스로 살 집은 꼭 사라고 권하는 편이다. 부동산이 바로 첫 번째 투자 대상이다. 그래야만 나날이 오르는 집세와 집주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은 반대로 행동한다]

(P.108) 나는 다른 어떤 곳에서도 한 장소에 그렇게 많은 수의 어리석은 사람들이 보이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증권거래소에 자주 방문했다. 내가 어리석은 사람들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들과 정반대로 행동하기 위해서였다.

(P.117) 성공하려면 수면제를 복용한 뒤 몇 년은 푹 잠들어 주식시장을 보거나 듣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호황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바로 그 앞의 침체기를 견디지 못하고 모든 것을 잃을지도 모른다는두려움에 주식을 파는 시장의 분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P.131) 여론의 투자 심리가 부정적이어서 어느 누구도 주식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면 주가가 상승할 수 없다. 돈과 심리, 이 두 가지 요소가 긍정적이어야만 시세가 오른다. 반대로 두 요소가 부정적이면 떨어진다.

→ 일반 사람들은 대중의 분위기에 휩쓸리지만, 부자는 인내할 줄 알고 대중의 생각과 반대로 행동할 줄도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돈과 심리의 상황에 근거해야할것 같다.

 

[준비된 사람만이 돈을 번다]

(P.168) 돈이 없거나, 심지어 빚이 있는 투자자는 인내할 여력이 없다. 항상 그렇듯 처음에는 모든 것이 기대와 다르게 흘러가고 시세가 예측과 다르게 변하면 그 즉시 포지션을 바꿀 수밖에 없다. 나중에 시장이 그에게 유리하게 바뀌는 순간이 오더라도 말이다.

(P.175) 그들은 아직 눈에 띄지 않거나 저평가 된 주식에는 손도 대지 않고, 친구들이 큰돈을 번 주식에만 몰두했다. 다시 말해 지금 유행인 주식만 사들인 것이다. 그러면 누가 이 부회뇌동파 투자자들에게 기록적인 값의 주식을 파는 것일까? 당연히 주가가 낮을 때 주식을 매수해둔 소신파 투자자들이다.

→ 일반 투자자는 영끌, 그리고 준비된 자세가 아닌 상태에서 투자원칙 없이 대중의 심리에 이끌리지만 소신파 투자자같은 본인만의 투자원칙을 가진 사람은 기회가 왔을 때 좋은 자산을 매수해서 본연의 가치를 찾아갈 떄까지 보유한다고 생각한다.

 

[공급과 수요의 관계]

(P.193) 1637년에 이르자 부풀 대로 부푼 풍선이 마침내 터져버렸다. 많은 고객들이 튤립 공급자들로부터 납품받은 350가지 종류의 튤립이 이미 시장에 대량으로 풀려 더는 귀한 품종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만 것이다. 그제서야 투자자들은 튤립 인플레이션이 온 것을 깨달았다.

→ 아이러니하게도 튤립이 금과 같은 시간이 있었다는게 신기할 뿐이다. 이처럼 대중의 심리와 트렌드에 따라서 물건의 가치는 돈처럼 쓰일수도 있고, 이것은 허니버터칩처럼 수요대비 공급이 한정적인 순간에만 유효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초보 투자자는 주관을 가지기 어렵다]

(P.217) 이 이론을 잘 알고 따르려는 사람조차 마지막 순간에 가서 대중심리의 압박에 생각을 바꾸고는 이렇게 말하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는 지금 들어가야 하는 것이 맞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좀 다르니까.”

(P.236) 과거에는 주식시장에 언제 들어왔든 인내심만 갖추면 승자가 될 수 있었다. 결국 거의 모든 주식은 항상 새로운 상한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초보자들에게 약세장이 아니라 무조건 강세장에 투자해볼 것을 조언한다. 

→ 나와같은 초보투자자는 경험이 부족하기에 아는것은 이론뿐이라는 생각과, 실제로 현장에서 투자를 할 때는 현장속에서의 긴장감과 감정이 뒤죽박죽 섞이며 이런 감정들이 결국에는 잘못된 선택으로 가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환경에서 동료와 거인의 어깨가 필요한 이유다.

 

(P.296)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각이다. 그리고 생각은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산책 중에, 조깅할 때, 자전거를 타면서, 비행기 안에서, 차를 타고 이동 중에, 식사할 때는 물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인 음악을 들으면서도 가능하다. 

→ 투자에 대한 생각을 나의 투자원칙을 만들면서, 혹은 배운대로 실행하면서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3. 적용할 점

 

 1) 어떤 상황에서도 투자원칙을 지키는 마인드 장착하기 

 - 결국 성공한 투자는 내가 배운 것을 배운대로 행동하는 습관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이 든다. 저환수원리의 기준을 가지고 시장상황에 맞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투자원칙을 지키는 마인드를 장착하자

 

 2) 시장상황에 흔들리지 말기

 - 어떤 상황에서든 시장변화는 항상 있었고, 그 상황속에서도 기회를 찾는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자.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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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별찌롱
25. 09. 28. 09:20

미식이님 독서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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