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년차 투자자 빈쓰입니다.
최근 추석 전, 후로 규제가 또 나올거라는 얘기들이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규제가 사실상 안 먹히는 분위기입니다.
공급 대책이고
심지어 착공 물량으로 얘기하겠다고 했지만,
이게 불가능하다는 것은 국민들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공급하겠다는 곳이 대부분 경기도라는 점에서
더욱 실망한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재개발, 재건축 관련해서는 여전히 규제가 많아서
속도를 내기 어려운 부분에서 실망감이 더 컸습니다.
그러면서 실거주자들이 기축 매수에 뛰어들면서
다시 집 값이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어지간한 대책이나 규제로는
이 시장을 누르기 어려울 거 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 우리의 걱정과 공포심을 누를 수 없을 거라는 말입니다.
이 시장에서 나만 소외될 거 같은 공포.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나도 뛰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
너무 공감이 됩니다.
지금은 너무 올라서 도저히 집을 못 사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실거주 하시는 분들께,
더 문제는 전세가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동대문구에는 올해 1만세대의 입주가 있었습니다.
둔촌주공이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이라고 하는 1.2만 세대였는데요,
거의 버금가는 급의 재개발 입주물량이었는데요!!
여기의 전세들이 순식간에 동이 났다는 기사입니다.
앞으로는 입주가 더 없습니다.
경기도권에도 남아있는 대규모 입주가 있는 곳이
몇 곳 안 되는 상황입니다.
25년에는 적정 수요선을 터치하는 수준이었는데,
26년, 27년, 28년은 정말 처참한 수준입니다.
여기서 후분양 단지들이 조금 빠져있을 수 있지만,
경기도까지 봐도 정말 입주가 없습니다.
인구가 줄고 있다고 하지만
서울-수도권 인구는 늘고 있고
세대수는 더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이 더 필요한데,
지금 입주가 이렇게 없는 겁니다.
여러분들 마음 급해지라고 이런 얘길 드린 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손과 발은 빠르게
머리와 가슴은 차갑게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얘기냐면,
매수하고 싶고 매수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대출 포함 종잣 돈 예산이나 주택 수 등)
가고 싶은 지역과 사고 싶은 아파트를 직접 가보고(발)
네이버 부동산에서 시세를 보고(손)
진짜 할 수 있는 단지인지 판단해서(머리, 가슴)
(이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가슴) 냉정하게 판단해서(머리))
매수를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요즘엔 내 집 마련이 어려울 거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생기는 거 같습니다.
너무 오른 가격에 실망해서 이런 결정을 내린 거라면
그건 섣부른 결정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아직 덜 오른 단지들이 여전히 시장에 있으니,
같이 공부하면서 찾아보고
내 집 마련에 성공하시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감정적인 결정이 아니라
지금 내 상황에서 매수는 어렵고.
그래서 내 집을 매수하지 않겠다고 판단했다면,
나중에 아파트 값이 오르더라도 마음이 괜찮아야 합니다.
(이런 선택을 한다고 해도 저는 본인 판단으로 결정했다면, 존중합니다.
인생은 누군가가 대신 살아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정말 많이 오른 시장에
비싼 가격으로 참다참다 매수하는 오류를 범하실 수 있습니다.
21년 고점을 잡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점을 찍었죠??
내가 그 점을 찍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원래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랜 고민 끝에는 오히려 실수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아직 기회가 남아있을 때, 실행하시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 내집마련 기초반에 오신 것을 정말 환영합니다.
지금 시장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해 현장을 다녀보신 분이라면
조금 마음 급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손, 발은 빠르게
머리, 가슴은 차갑게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앉아서 고민하기보다
현장에서 기회를 찾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꼭 내집마련 강의를 통해서
올해 안에 꼭 내집마련 한다고 마음 먹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기회가 남아있는 시장입니다.
그러니 꼭 여러분들도 기회를 잡으시기 바랄게요!!
저도 강사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을 돕겠습니다.
그럼 남은 오후도 힘내서 내 집 마련을 위해서 달려봅시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