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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너나위, 용용맘맘맘, 코크드림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8월 뜨거운 여름을 실전반으로 보내고
9월은 1호기 매물 찾아 팔랑거리다가 루틴을 많이 까먹어서
여태 한번도 못들어본 내마기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운좋게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너.나.위💙 님의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받게 되어
지난달에 이어 또 역삼역으로 달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년 10월에 오프 강의로 너나위님을 처음 보고, 딱 1년만에 다시 만나 감격스러웠습니다.
12시에 시작해 QnA 까지 장작 8시간 동안
단 1그램도 버릴 것이 없던 알차고 알찬 오프강의 후기 시작합니다.
I 모든 일엔 시기와 범위가 있다. 부동산도!
우리는 회사에 일을 하거나, 하다못해 친구와 놀 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언제, 어떻게, 뭘하지?
지금, 집을 사기에 괜찮은 시기인가?
어디에 있는 집을 사야 하는가?
어떤 형태의 집을 사야 하는가?
지금 집을 사도 좋은 시기이고,
어느 지역 범위에 어떤 형식의 집을 사면 된다는 것을 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실패하지 않고 잃지 않는 집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I 나는 몇 번의 징검다리가 필요한가?
몇달 전 엄마와 함께 매임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은 우리 단지였고, 지금은 너무나도 사고 싶은 단지가 되버렸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엄청 탐탁치는 않았고, 그날 봤던 매물 또한 썩 조건이 맘에 들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그런 내색을 비치자
세상에 월부라는 것을 한번도 접해보지 않았던
나름 임대사업자를 가지고 있고 우리 동네 자가에 오피스텔에서 월세를 받고 계신 우리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원래 부동산은 니가 원하는 좋은데는 한번에 못가.
이런데 거쳐서 한번씩 갈아타면서 좋은 거 사는거야."
엄마한테 들었던 이 말을
나위님께서 또 사례를 들어 얘기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목표는 어디이고,
그 목표를 위해 나의 징검다리는 몇 개 정도가 필요한가?
사실 1호기를 앞두고 한 방에 가기는 힘들겠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고
그럼 얼마나 몇번을 거쳐야 골인 지점까지 갈 수 있을까 어렴풋이 계산해 보고 있었는데
제대로 한번 그려봐야 겠습니다.
=> 이것이 바로 이번주 과제이다!!!
I 에필로그_오프라인 강의의 묘미
딱 한달만에 만난 너나위님은 여전히 잘생기셨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이번 강의에도 여러 추억의 모먼트가 생겼는데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3교시 정도가 끝나고 쉬는시간에 루나 매니저님이 주신
호두파이와 간식거리를 너나위님과 함께 까먹으며,
너나위님이 저희가 모르는 부분과 질문들에 대해 답해 주신 시간이었습니다.
(따수워… 함께 막 입 오물 거리면서 보냈던 10분 남짓한 시간 잊지 못해…)
그리고 7시간의 강의 이후에도
장작 1시간 가량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
제가 준비해 간 질문은 투자 관련 질문이라 감히 하지는 못하고 내집마련 질문들을 우선적으로 들었는데요
이 또한, 매우 유익했습니다.
특히 내집마련이냐, 투자냐 하는 A,B의 길목에서
왜 여러분들은 정해놓고 하시냐,
A,B가 길이 지금 나눠져 있어도 또 그 길 중간에 합쳐질 수 있지 않느냐.
A라는 사람이 잘됐고, B라는 사람이 잘 안됐는데
여러분들은 A만 따라 가실거냐.
A라는 사람은 B로 갔어도 성공했을거란 생각은 안드시냐.
그 깊이와 경험이 역시 어나더 레벨이시구나…
따수운 추억과 깊은 인사이트로 정오에 시작된 강의는 저녁으로 깊게 물들었습니다.
-너나위님 딴 데 보실 때 찰칵-
-루나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8월 빡세게 실전반을 보낸 이후
9월을 매물 찾겠다고 하면서 다소 루틴이 풀리고 혼자라서 외롭기도 한 순간에,
이렇게 다시 내마기로 너나위님과 매니저님과, 그리고 동료 조장님들과 또 오늘 조원님들을 만나서
너무 반갑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한달 내 계획이 틀어질까봐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안에서, 거인의 어깨를 빌려
내집마련과 투자 원칙을 다시 한번 꼼꼼이 되새기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다해내는 한달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내마기 60기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