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임장은 했는데 하지 않았어요. 같은 여름이었습니다.
6월 7월 8월 혼자서도 강의를 통해서도 동료에게 머리채 잡고 끌고가달라고 해서 눈물 흘리며(ㅋㅋㅋㅋ) 억지로든 부산과 창원에 갔었는데 어떠한 임보도 결론을 내지 못(아니 안)했네요..
반성합니다.
개인적인 일이 있어 집중할 수 없던 환경을 핑계로 대봅니다.
사람의 마음, 내 주변 환경 등등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내가 날 어떤 세계로 밀어넣을 것인가는 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거라는
친한 친구의 조언을 들어 실천하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던 3분기었던 거 같아요.
(벌써) 4분기에 접어든 만큼
내 인생에서 우선순위도 잘 판단하고,
2호기도 미래도 벨런스 조절을 잘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4분기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동료분들의 따뜻한 에너지와 열정이 필요해요🥹
올 것 같지 않던 10월도 벌써 성큼 다가왔네요.
올 10월에는 앞마당 비교평가(매번 안했던 ㅠ)를 통해 투자 물건들을 더 추려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