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PROLOGUE : 지난 7월의 지투기에 이어
지난 7월, 지투기를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7월 지투기에서는 ‘이렇게 더운 날 지방 임장 다니는 사람들은 꼭 1호기 성공할거다’라며
더운 날의 임장을 격려해 주셨죠.
덕분에 처음으로 임보를 마무리하고, 앞마당이라는 걸 1개 만들었습니다.
그후 8월과 9월, 열중 듣고, 부산 앞마당을 2개 더 만들고,
꼭 1호기를 투자하리라 마음먹고 다시 지투기를 등록했습니다. :D
유디 튜터님의 올네이비 착장에 감탄하며 ㅋ
우윳빛깔 권유디(!)를 마음속으로 외치며 ㅋ
지투기 1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지방투자의 원칙
10월 지투기 전체 강의를 아우르는 지방 투자의 원칙에 대해 배웠습니다.
서울 수도권과 다른 기준 :
지방에서는 학군과 환경, 연식, 교통 등의 우선 순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배웠습니다.
지방 투자, 소액투자를 할 때의 특징과 주의할 점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점!
어디까지 투자해도 되는가???
: 울산을 설명하시면서도 부산의 예를 종종 들어주셔서 넘나 재미있었습니다.
여전히 부산에서 만나는 ‘언덕위의 집들’에는 익숙해지질 않던 차였거든요.
아무리 신축이라도 그렇지 여기까지 올라가도 되는 것인가?
이정도 언덕, 이정도 나홀로, 이정도 준신축은 되는 것인가?
지방은 영원히 안오를 단지들이 있다고 하셨는데, 과연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
그런데 이 부분을 강의 마지막에 1번부터 5번까지 정리해주셔서 넘 좋았습니다.
울산의 투자 우선 순위를 정리해주셨는데, 이를 부산 앞마당 만들면서 응용하고 대입해 보겠습니다.
울산이 주는 기회
: 아직 기회가 있다!
- 울산은 아직 소액으로 투자할 기회가 남아있다고 하셨어요.
- 울산의 생활권을 완전히 꼼꼼하게, 뜯어보았습니다.
선호도 높은 구에서부터, 구의 생활권을 나누고, 구에서도 동과 서를 나누고,
단절성에 대해 배우고, 학군지와 태화강변, 상권과 택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 매매지수와 전세지수 그래프가 참으로 놀랍게 나란히 가는 모습입니다.
- 땅의 가치가 크지 않으므로 단지가 중요하다!
- 아파트가 몰려있는, 신도시느낌과 균질성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울주군의 농어촌전형!
와 진짜, 재미있었어요. ㅋ
대치동 학원에서 하는 설명회 같은거 들어보면, 예전에 농어촌 전형 가랄 때 지방으로 가지 그랬냐!는 선생님들이 계시는데 ㅋ 딱 그렇구만요. 농어촌 전형으로 서울대 가기가 좋아진 요즘, 울주군의 농어촌 전형 가능 단지들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ㅋㅋ 학군지와 이렇게 가까운 농어촌전형 지역이라니.
지방도시에서는 ‘꼭 살아야 할 이유’라는 것이 참 중요하구나 깨달았어요.
그래서 학군지가 중요하고, 농어촌전형이 중요하고 ㅋ
그런게 없으면 굳이 꼭 거기서 살지 않아도 되는 - 저 멀고먼(?) 신축에 살아도 되는. 그런거죠.
→ 이런 기준들을 다른 지방에도 적용할 것!
→ 모든 기준은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는가?”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 지방에서는 웬만하면 나의 눈과 발을 믿자!
→ 단지가 중요하다!
결론 : 지방에서 수익내는 투자원칙
1강에서는 왜 다시 울산에 주목하는지, 울산이 어떤 기회를 주고 있는지,
울산을 중심으로 지방투자의 기준을 꼼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아니,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ㅋㅋㅋㅋ )
지방에서는 ‘반드시 그곳에 살아야 하는 이유’와 ‘수요를 만드는 힘’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오늘 배운 ‘지방 투자 우선순위 정리’ 1단계~5단계를 잘 적용해 보겠습니다.
투자금이 아니라 선호도를 우선순위로 선택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