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8월에 열렸던 너나위님 강의를 복습하며 비교평가를 하던 도중 그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궁금한점이 생겨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강의 내용 중에 위 표와 같이 입지순위를 1~4위로 매기셨던데,
저 순위는 어떤 기준으로 매겨진건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교통이 제 1순위라고 한다면 염리동 상록이 1위가 되는 것은 알겠습니다
같은 논리라면 그 다음은 철산동 도덕파크가 2위가 되어야 할텐데 아무래도 환경과 학군이 밀리다보니 2위가 아닌것은 알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2위를 설정하는 로직은 어떻게 보고 계신건지 궁금합니다.
포괄적으로 질문드리자면 사실 저 입지순위를 어떤 근거로 설정했는지가 궁금합니다.
교통은 살짝 밀리지만 환경과 학군이 우세한 분당이 2위라고 생각하신건지?
만약 이런 방식으로 하셨다면
4가지 입지비교 요소에 Factoring을 얼마나 매기느냐에 따라 순위가 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선배님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비교평가를 위해 수십개의 단지에 s/a/b/c 등급을 매겨놓고 나니
어떤게 우세하다고 봐야할지 헷갈리게 되는 시점이 와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나해님! 이렇게 배운것을 복습하시는 거 너무 멋지십니다! 비교평가 관련해서 궁금하신 것 같아요~ 도덕파크타운을 2순위로 생각하신게, 물리적 거리로 생각하신 것 같은데요, 실제 대중교통 이용 시간을 비교해보면 둘은 강남까지 20분이나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에 분당이 철산대비 교통이 밀린다고 볼 수는 없고, 오히려 시간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는, 분당이 철산대비 교통이 양호하다고도 판단할 수 있죠! 게다가 분당의 경우, 그 위에 있는 판교라는 일자리도 큰 역할을 합니다! 판교는 고소득 일자리인 반면, 철산 옆에 있는 가디/구디의 경우는 판교만큼 소득이 높지는 않거든요 ! ㅎㅎ 직장, 학군, 환경까지 종합해서 봤을때도 분당이 철산보다 더 우위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 열심히 공부하시고, 배워서 투자하시려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빠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나해님 철산동과 구미동 단지 비교시 강남과의 거리나 대중교통 소요 시간이 크게 차이가 없다면 주변에서 가지고 올 수 있는 직장 수요를 비교해볼때 고소득 일자리가 있는 판교 수요를 가져올 수 있는 분당이 구디 가디 근처의 수요를 가져오는 철산보다 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군지로써도 분당은 수도권에서 상위에 손쏩는 곳이라는 점에서도 일대에서 충분히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오는 곳이라는 장점도 있을 것 같아요!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a
저도 이 강의 들었는데, 좋은 질문인 것 같습니다. 교통을 보면 직장들이 강남-역삼-삼성 라인에 집중되어 있어서 강남역까지의 교통편으로 계산이 된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보통 여의도 광화문 직장으로 계산할때는 어떤 기준으로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