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투자자
해바라기v 입니다.
오늘도 아파트의 가치 분석을 위해
임장과, 임보를 꾸준히 해나가고 있는 우리 동료분들!!
가끔 공부를 하다보면,,
음.. 이정도면 손품(인터넷)으로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임장을 가야할까?
라는 생각.. 많이 들진 않으셨을까요?
오늘은 아래 2개 단지 가치 분석을 하는 과정을 통해
아~ 이래서 현장이 너무 중요하구나! 하는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늦은 시간 글을 작성해 봅니다~
■ 신나무실6단지동보,신명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소재)
■ 서홍마을벽산블루밍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소재)
“지도/손품으로만 파악할 수 있는 2개 단지의 가치”
간단하게 손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로
서울/수도권에서 중요한 요소인 위치와 교통 중점으로 단지의 가치를 볼 경우
서홍마을벽산블루밍이 조금 더 낫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프를 붙여볼까요?”
어라?? 나는 분명히 서홍마을이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신나무실6단지동보,신명이 전고점이 조금 더 높고,
하락장에서 더 많은 거래량과, 조금 더 먼저 회복 추세를 보이네?
내가 무엇을 놓친 것일까?
“손품 + 현장에서 파악한 선호도로 2개 단지 재 가치 분석"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선호도를 파악해보고
손품에서 확인한 정보와 함께 가치 분석을 해본 결과
신나무실6단지동보,신명의 가치가 조금 더 높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부동산은 사람이 살고(live) 사는(buy) 것”
위의 2가지 가치 판단 과정을 돌아보면
아래와 같은 교훈을 얻게 됩니다.
부동산은 A,B,C,D 등 등급으로 수치적으로 딱딱 나누어 떨어지는 수학이 아니구나.
부동산은 감정적인 사람이 사는 것이고,
사람들은 좋아하는 요소(선호도)에 그 만큼의 돈을 지불하고 사는 구나.
그래서 무엇보다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선호도가 결과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구나.
** 단 압도적인 입지 차이를 제외하고,, (예를 들어 성동구 응봉현대와 같이..)
결국 그것이 우리가 현장에 나가야 하는 이유이구나.
결국 우리가 현장에 나가서 그 지역, 그 단지에 사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런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선호도)를 찾고 파악해야 하는구나.
아마 지금은 현장에 나가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임장 보고서와 연결되지 않아 무의미하다고 느낄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과정이 쌓이고 쌓일수록
더 나은 가치 판단, 더 나은 투자 수익률을 만들어줄
실력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고
조금 더 많이, 조금 더 넓게 현장으로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언제나 동료분들의 꾸준한 투자와
행복을 응원하는 해바라기v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