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실전투자경험

[나눔글]_가치 판단,, 이정도면 손품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feat. 현장의 중요성)_[해바라기v]

12시간 전

 

안녕하세요,

행복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투자자

해바라기v 입니다.

 

오늘도 아파트의 가치 분석을 위해

임장과, 임보를 꾸준히 해나가고 있는 우리 동료분들!!

 

가끔 공부를 하다보면,,

음.. 이정도면 손품(인터넷)으로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임장을 가야할까?

라는 생각.. 많이 들진 않으셨을까요?

 

오늘은 아래 2개 단지 가치 분석을 하는 과정을 통해

 

아~ 이래서 현장이 너무 중요하구나! 하는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늦은 시간 글을 작성해 봅니다~

 

■ 신나무실6단지동보,신명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소재)

 

■ 서홍마을벽산블루밍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소재)

 

 

 

 

“지도/손품으로만 파악할 수 있는 2개 단지의 가치”

 

 

간단하게 손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로

서울/수도권에서 중요한 요소인 위치와 교통 중점으로 단지의 가치를 볼 경우

 

서홍마을벽산블루밍이 조금 더 낫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프를 붙여볼까요?”

 

어라?? 나는 분명히 서홍마을이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신나무실6단지동보,신명이 전고점이 조금 더 높고,

하락장에서 더 많은 거래량과, 조금 더 먼저 회복 추세를 보이네?

 

내가 무엇을 놓친 것일까?

 

 

 

 

 

“손품 + 현장에서 파악한 선호도로 2개 단지 재 가치 분석"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선호도를 파악해보고

손품에서 확인한 정보와 함께 가치 분석을 해본 결과

 

신나무실6단지동보,신명의 가치가 조금 더 높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부동산은 사람이 살고(live) 사는(buy) 것”

 

위의 2가지 가치 판단 과정을 돌아보면

아래와 같은 교훈을 얻게 됩니다.

 

부동산은 A,B,C,D 등 등급으로 수치적으로 딱딱 나누어 떨어지는 수학이 아니구나.

 

부동산은 감정적인 사람이 사는 것이고,

사람들은 좋아하는 요소(선호도)에 그 만큼의 돈을 지불하고 사는 구나.

 

그래서 무엇보다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선호도가 결과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구나.

** 단 압도적인 입지 차이를 제외하고,, (예를 들어 성동구 응봉현대와 같이..)

 

결국 그것이 우리가 현장에 나가야 하는 이유이구나.

 

결국 우리가 현장에 나가서 그 지역, 그 단지에 사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런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선호도)를 찾고 파악해야 하는구나.

 

아마 지금은 현장에 나가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임장 보고서와 연결되지 않아 무의미하다고 느낄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과정이 쌓이고 쌓일수록

더 나은 가치 판단, 더 나은 투자 수익률을 만들어줄

실력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고

조금 더 많이, 조금 더 넓게 현장으로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언제나 동료분들의 꾸준한 투자와

행복을 응원하는 해바라기v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자유부자
25. 10. 08. 01:53N

분임,단임,매임.선호도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Now애미
25. 10. 08. 08:42N

연휴에도 멈추지 않고 나눔글까지 쓰는 열쩡열쩡!

인생집중
25. 10. 08. 10:06N

와우 라기님~!! 인사이트 넘치는 나눔글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선배동료의 경험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ㅎㅎ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