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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왜 지금 성동구인가, 사람들이 먼저 찾는 모습 - 임장 마스터와 함께 떠나는 임장 7탄

20시간 전

안녕하세요.

오지랖 때문에 한가할 수 없는 부동산 투자자 (안)한가해보이입니다.

 

최근 서울에서 “핵심 상업·문화 클러스터 + 환승 허브” 조합이 만들어내는 재평가 구간들이 보이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변화 속도가 빠른 동네, 성동구를 걸어보겠습니다. 

 

키워드는 서울숲–성수 전략정비, 왕십리 초대형 환승, 동북선(경전철) 개통 예정, 그리고 모아타운(저층주거 정비)입니다. 

 

서울숲을 축으로 한 문화·오피스·주거의 결합, 왕십리의 4개노선 환승, 성수 전략정비구역의 본격화 흐름은 이미 “체감가치”를 바꾸고 있어요. 

 

 

오늘 이야기, 궁금하죠? 간단히 요약하면...

 

왜 성동구일까요? 

서울숲-성수 일대는 고급 주거와 문화산업, 창업 생태계가 결합한 도심형 라이프 클러스터이고, 

왕십리는 2호선·5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4개 노선이 만나는 환승 허브입니다. 

 

동북선(왕십리–상계, 13.4km)은 2027년 개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 

동북권 내부 네트워크와 도심 접근을 더 촘촘히 엮어줄 예정이죠. 

 

여기에 마장·응봉 등 저층밀집지의 모아타운 추진까지 이어지며 “생활권 전체의 내구성”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왜 하필 ‘성동’인가요?

 

성동은 더 이상 “도심 인접 베드타운”이 아닙니다. 

서울숲을 품은 성수동은 고급 주거, 오피스·스튜디오가 혼재된 도심형 복합지로 변했습니다(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 랜드마크가 가격과 상징성을 이끌며 시장 심리를 선도).

 

성수 전략정비구역(1~4지구)은 사업 가속 구간으로 진입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과 실거주 의무 등 규제가 병행되지만, 

이는 ‘투기 억제 + 실수요 정착’이라는 양면 신호로 해석할 수 있어요. 

 

 

주요 생활권별 특징 정리해 보면…

 

1. 서울숲·성수 코어 생활권

대표 키워드는

“서울숲 프리미엄 + 전략정비 레버리지”입니다. 

 

특징을 살펴보면

서울숲이라는 초대형 공원·문화축은 일상적 체감가치를 끌어올리고, 

성수 전략정비구역(1~4)은 중장기 신축 대단지 벨트를 예고합니다. 

 

와우포인트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기점으로 고급 주거 수요와 하이엔드 리테일이 고착되며, 

임대·소비 수요가 강하게 유지되는 구간이에요. 

 

결론적으로 

실거주에선 ‘도보 생활성 + 공원 접근성’이, 

투자에선 ‘현재 높은 가치 & 정비 가속 → 상품성 개선 → 임대 및 매매 수요 상승’의 탄성을 노릴 수 있습니다.

 

2. 왕십리·행당(성동구청) 생활권

대표 키워드는

왕십리는 서울 동측의 대표 환승허브입니다. 

 

특징을 살펴보면

2·5·경의중앙·수인분당 4개 노선이 교차하고, 

동북선(경전철)이 왕십리에서 시작해 상계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내부·외부 네트워크가 더 강해집니다. 

 

와우포인트는

역세권 상업·주거의 회전력이 매우 높고, 도심·강남·동북권 어디로도 빠르게 접근 가능하죠. 

 

결론적으로

실거주는 ‘통근·통학 최적화’, 투자는 ‘환승허브 프리미엄의 방어력’을 확인하는 구간입니다.

 

3. 금호·옥수 생활권

대표 키워드는

한강·남산 조망축이 만들어내는 체감가치가 고급화의 배경입니다. 

 

특징을 살펴보면

강북-강남 사이의 교량 접근, 도심·강남 양쪽으로의 이동성이 좋고, 

기존 중대형 비중과 교육·생활 인프라가 균형을 이룹니다. 

 

와우포인트는

리모델링·재건축 이슈가 상존하는 구역이라 중장기 상품성 개선의 여지가 포인트예요. 

 

결론적으로

실거주에선 조망·쾌적성, 투자에선 ‘노후지 업그레이드’ 로드맵을 따져볼 곳입니다.

 

4. 마장·사근 생활권(생활밀착 + 정비 잠재)

대표 키워드는

시장·학원가·생활편의가 밀도 있게 모여 있고, 저층주거 밀집 구간은 모아타운으로 체질 개선 중입니다. 

 

특징과 와우포인트를 살펴보면

실제로 마장동 457 일대는 모아타운 관리계획 통합심의를 통과해 주택공급·기반시설 확충이 예정되어 있고, 

응봉·마장 생활권은 저층지 리뉴얼 수요가 큽니다.

 

결론적으로

실거주는 ‘가성비 생활권’, 투자는 ‘모아타운 진척 → 환골탈태’의 시간표를 체크하는 구간. 

 

5. 응봉 생활권(중랑천·한강 접근) 

대표 키워드는

응봉산·중랑천 산책과 한강 접근성이 생활의 퀄리티를 올립니다. 

 

특징과 와우포인트를 살펴보면

왕십리·성수·건대 상권과의 연결이 쉬워 “조용히 살고, 필요할 땐 빨리 나가는” 밸런스형 입지죠. 

 

결론적으로

실거주는 ‘쾌적성 + 연결성’, 투자는 ‘생활축 접속성 대비 저평가’ 구간을 찾는 전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임장 동선은 이렇게 걸었어요.

 

서울숲·성수 코어(상품성과 임대력의 중심) → 마장·사근(생활밀착 + 모아타운) → 왕십리·행당(환승허브의 체감 시간 절감) → 응봉(쾌적성 + 연결성) → 금호·옥수(조망·주거안정성)  순으로 보았습니다. 

 

 

도심 라이프를 즐기며, 교통·정비·자연·정비 잠재력까지 한 번에 체크하는 루트예요.

 

 

각 지역의 임장포인트를 정리해 보았어요

지역임장 포인트
서울숲·성수서울숲 접근 동선, 주중·주말 상권 체류 시간, 성수 전략정비(1~4지구)의 사업 단계와 허가·규제 사항
왕십리·행당   출퇴근 시간대 환승 동선(2호선·5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과 동북선 개통 예정 시점
금호·옥수조망 가치는 층·동별로 편차가 크니 실제 시야와 소음, 주차·출입 동선까지 현장 점검이 필수
마장·사근  모아타운 구역 경계, 관리계획 내용(용도지역 상향·기반시설 확충), 기존 상권과의 결합도
응봉중랑천·한강 보행 환경과 왕십리·성수 상권으로의 실제 이동 시간, 야간 체감 안전성 체크

 

성동이 왜 지금 특별한지, 정리해 볼께요

 

1) 서울숲–성수, 공원·문화·오피스 결합으로 ‘일상 프리미엄’이 이미 가격에 반영 시작(랜드마크 실거래 시그널 포함)

2) 왕십리, 4노선 환승 허브에 동북선까지 더해지는 확장성

3) 저층지역, 모아타운 등 소규모 정비로 생활 인프라·주거 품질이 구조적으로 상승 중

 

이 세 가지 모습이 실거주 만족도와 자산가치 방어 뿐 아니라 상승까지 가져다 주면서 현재 가장 핫한 모습으로 성동구를 특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중요 포인트. ‘환승–정비–공원’ 삼각 편익, 이건 알아야 해요

 

왕십리의 환승 효율은 일·학습·여가 시간을 바꾸며,

 

성수 전략정비는 상품성·커뮤니티 질을 끌어올리고, 

 

서울숲은 일상의 쾌적성을 정착시킵니다. 

 

세 요소가 동시에 작동할 때, 하락장 방어력과 회복장 상승이 함께 커집니다.

 

 

실거주와 투자, 가능할까? 

 

YES. 가능합니다.

 

먼저 실거주 만족도를 보면,

라이프스타일 기준이 뚜렷합니다. 

‘공원·문화’를 중시하면 서울숲·성수, 

‘초역세권 환승’을 원하면 왕십리, 

‘조망·안정’을 보면 금호·옥수, 

‘생활밀착 가성비 + 정비 잠재’를 노리면 마장·행당·응봉이 후보군이에요.

 

투자 가치와 미래 잠재력을 살펴보면,

단기 회전은 왕십리 역세권 임대 수요가 풍부하고, 

중장기 성장은 성수 전략정비과 모아타운 정비계획을 체크해 보세요.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토지거래허가·실거주 의무 등 변화되는 규제 캘린더를 꼭 포함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생활권의 공통점은? 성동에서 찾기

 

주요 일자리/캠퍼스로 연결되는 역세권

→ 2호선·5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과 동북선으로 주요 일자리에 빠르게 닿게 만드는 환승 네트워크 주변에서 먼저 찾아볼 수 있어요.

 

도보 생활 인프라

→ 서울숲·성수 상권을 ‘가까워서 자주 쓰는’ 편의가 생깁니다. 

 

대단지·균일 커뮤니티

→ 정비 이후 바뀌게 될 성수 일대를 통해 생활권 변화와 커뮤니티 퀄리티가 체감됩니다. 

 

자연환경·쾌적성

→ 서울숲·중랑천을 통해 주말의 삶이 달라집니다.

 

주의해야 할 점도 메모

→ 동북선의 계획 개통 시점은 자료마다 표기가 다를 수 있으니(2019년 착공, ‘2027년 개통 목표’로 안내되는 자료가 최신 경향), 현장 공정률·시공사 공지로 교차 확인이 필요합니다. 

→ 성수 전략정비 구역은 토지거래허가·실거주 의무 등 규제가 병행되므로 매수·전월세 계획을 함께 짜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임장 중 들른 성동 맛집

왕십리역 시장 통골목 분식은 호떡, 순대꼬치, 식혜까지 빠르게 당 충전하기 좋아요.

 

 

다음 임장 예고

 

다음 임장에서는 6편에서 미리 예고했었던 동북권의 변신 생활권을 찾아가겠습니다. 

대규모 복합상권 개발과 광역 교통 호재, 기대되네요.

 

여러분은 성동 라인에서 어디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서울숲·성수의 라이프스타일, 왕십리의 환승 편의, 금호·옥수의 조망 안정감, 마장·응봉의 정비 잠재력까지.

댓글로 경험과 의견 나눠주세요.

 

또한, 여러분의 숨은 맛집 추천도 기대됩니다.


댓글


따스해
25. 10. 09. 08:23

임장루트에 맛집까지💛 멘토님 성동구개 궁금햇는데 그대로 하면 되겟네요 감사합니다!

운조creator badge
25. 10. 09. 08:23

서울숲 프리미럼 단지들이 너무 기대됩니다!!😀 성동구 맛집까지 감사합니다 멘토님!! 다음 동북선이야기도 너무 기대됩니다!!❤️

험블creator badge
25. 10. 09. 08:23

언젠가는 서울숲 라이프를 즐기고 싶습니다! 생생한 성동구의 모습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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