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얼굴>
STEP 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돈의 얼굴
2. 저자 및 출판사: EBS 돈의 얼굴, 제작진, 조현영 / 영진닷컴
3. 읽은 날짜:
4. 총점 (10점 만점):
“돈” 이라는 것이 과거로부터 어떻게 바뀌어 왔고 사람들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경제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책이다.
STEP 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P26
“돈”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
하지만, 이러한 사전적 설명만으로는 돈의 정체를 온전히 드러내지는 못한다. 그 누구도 완벽하게 정의 내리지 못하고, 그 누구도 그 속내를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돈’이라는 요물. 우리의 삶을 좌지우지하고 떄론 국운을, 때론 세계의 운명을 결정짓기도 하는 돈.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P34
유동성은 돈을 매우 쉽고 빠르게 안전하게 상품과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상황이 바로 ‘유동성 위기’이다. 이러한 위기가 발생하면 예끔자들은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금을 전부 인출하려고 하는데, 이것이 ‘예금인출사태’이다. ~ 처음에는 평화적인 시위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악화되었다. ~ 그들의 분노는 단지 돈 자체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오랜 시간 일하고, 모으고, 지켜온 자신의 삶이 하루아침에 무너졌다는 데서 비롯한 분노였다.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P38
결국 돈이란, 실체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 존재다. 그 신뢰가 무너졌을 때, 단순한 종이 한 장이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P58
1971년 닉슨 대통령의 금태환 중지 선언은 돈이 금으로부터 영원힌 자유로워지는 역사적인 순간이 되었다. 벨파스트퀸즈대학 재무학과 교수 존 터너는 그 순간을 이렇게 표현한다.
“브레턴우즈 체제가 끝나면서 세상이 금으로부터 멀어졌고,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금과 연결되지 않는 돈이 있는 세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P64
통화량을 일정하게 조절했던 송나라조차도 결국 안정적인 통화량을 유지할 수는 없었다. ~ 통화량 증가가 과거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현대 국가들은 유동성 위기에 처할때, 이른바 돈줄이 막힐 때면 돈을 찍어 내곤 한다. 가까운 사례로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들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펜데믹 시기에 세계 각국은 역사상 유례없는 많은 돈을 시장에 쏟아 냈다. 지폐의 과도한 발행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했는데, 바로 인플레이션이다.
[이자 굴려드립니다] P113
돈이 싼 시대에 대출은 ‘기회’이자 ‘능력’으로 포장되었고, 빚을 무기처럼 들고 미래를 거래했다. 하지만 그 숫자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금리는 움직인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금리의 방향이 바뀌면 이자는 배신처럼 다가온다. ~ 이 책은 이자와 금리의 구조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자는 누군가에게는 축적의 수단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파산의 문턱이 된다.
[인플레이션의 정체] P133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특정 물건이 고가인지 저가인지 판단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인플레이션이 심해질수록 그 파악이 더욱 복잡해진다. ~ 즉,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끊임없이 오르는 과일값, 달걀값, 생선값 등을 체크하며 ‘추적 능력’ 의 더듬이를 발달시켜야 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 할때마다 우리의 ‘추적 능력’ 감각은 영점을 재조정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해야 할 일은 늘어나고 부담해야 할 비용도 증가한다.
[인플레이션의 정체] P143
화폐가 과도하게 발행되면 시중의 돈이 과잉공급되어 다시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소득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화폐 가치가 하락하면 가계의 구매력이 줄어들어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에 타격을 입게 된다. 결국 세금을 내지 않고 받은 혜택은 고스란히 ‘실질소득 감소’라는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게 된다. 다시 말해, 세금은 내지 않았지만 인플이션 자체가 세금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 돈은 내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절대적” 인 수단으로 인생에 있어 꼭 필요한 것, 많이 모을수록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명목화폐인 돈은 신뢰에 기반한 시스템이 잘 동작해야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함을 깨달았다. 이 사실을 깨닫지 않으면 지금까지 돈만 바라보면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 부정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1970년대 닉슨 대통령의 금태환 중지 선언 이후 돈이 시중에 유통되면서 어떻게 커져가지는지를 알게되었다. 이 현상이 내가 살아가면서 가장 밀접하게 느껴왔던 “인플레이션” 문제를 나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이 인플레이션은 매년 오르는 나의 임금과 나란히 걸으며 언젠가 나를 옆에서 갑자기 부르며 놀래킬 준비를 하고 있는거 같다고 생각했다.
STEP 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 신뢰기반 시스템은 언젠가 깨질 수 있다는 사실을 레바논 사례를 생각하며 돈을 모으되, 인플레이션이라는 존재를 피할 수 없으면 인플레이션을 좋아하는 자산을 쌓아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STEP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돈이 싼 시대에 대출은 ‘기회’이자 ‘능력’으로 포장되었고, 빚을 무기처럼 들고 미래를 거래했다. 하지만 그 숫자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금리는 움직인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금리의 방향이 바뀌면 이자는 배신처럼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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