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엄마가 부동산 투자를 반대하셔서 마음이 안 좋고 여기에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 많을 것 같아서 문의 해봅니다..!
저는 이번년도 7월부터 월부강의를 듣기 시작해서
앞마당을 만들고 강의도 열심히 듣고 과제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어요. 그 와중에 엄마가 자꾸 제가 하는 투자공부가 현실성 없는거라고 하시면서 반대하시네요..
가정사 이야기를 조금 알려드리자면..
부모님은 어릴 때 이혼하셨고 엄마 혼자서 언니랑 저를 키우셨어요. 그래서 힘들게 저희를 키우셨죠. 엄마는 불안함.두려움.걱정도 많으신 스타일이세요. 이혼하신 아빠의 부정적인 성향이 저랑 비슷하다고 하시면서 “너네 아빠가 그렇게 현실성 없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누가 여기 좋데~!” 해서 투자했었다고.
근데 저는 망하지 않기 위해 공부를 하는건데 비슷하다고 하니까 마음이 안 좋았어요. 그렇게 아빠가 망했었는데 그 경험이 제가 그렇게 될까봐 불안해하시는 상황이세요..
저는 하고 싶은건 해봐야 하는 성향이고 성공하고 싶은 욕구도 강해요.지금 제 삶의 중요한 기점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고 있기도 하구요. 이런 경주마 스타일이 가족들이랑 같이 살때도 많이 서운해 하시고 (가족들이랑 상의를 잘 안했어요. 그래서 가족을 무시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부동산 투자 말고도 의견이 안 맞아서 6개월 연락 안한적도 있구요..(최근일이예요)
가족들은 어쨋든 이런 상황들에 이미 많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 신경쓰고 싶다. 바다에 뛰어들고 싶다” 이런 말도 최근에 하셨어요. 근데 저도 “내가 이거 하겠다고 하면 또 안된다고 하겠지?!” 하면서 트라우마도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걱정되서 엄마 집에 갔는데 “ 공부도 하지 말고 투자도 하지마라 ”
소액으로 경매부터 해보고 내집마련을 먼저해라.
안정적인 상태에서 해라.
내가 들고 있는 돈도 다 달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내 제안에 말 안 들으면 인연 끊자고 하세요.
엄마는 강하게 해야 제가 잘 알아들을거라고 하셔서
세게 나오시는 것 같아요.
저는 가족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열심히 사려고 하는 것 밖에 사실 없는데
이런 상황이 반복 되니까 힘드네요..!
이야기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선배님들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조언 해주실거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댓글
돈모으는언니님 안녕하세요~ 어머님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가족을 더 잘되게 해보려는건데 반대하시니 힘들 것 같습니다.. 언니님께서 강의에서 배운 것을 어머님께 잘 설명드려보면 어떨까요? 투자 기준이 정말 보수적이고 오히려 대출도 쓰지 말라고 할 정도로 안전한 투자기준을 갖고 하려고 한다 등등 부모님들은 보통 과거에도 주식이야기 나오면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것처럼 부동산도 비슷한 것 같아요. 좋은 기억으로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부동산 공부해서 꼭 투자가 아니라 내집마련 먼저 하고 공부를 계속 하면서 투자를 이어 나가도 되니까 그런 부분도 잘 이해하실 수 있게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돈모으는 언니님~미래를 위한 준비중에 어머님의 반대에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어머님의 걱정이 과거로부터 시작된것 같네요.
마음이 안좋은 상황에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돈모으는 언니님이 열심히 하는 과정과 미래에 대한 진심을 꾸준히 보여드리면
과거에 아버님으로부터 가지게 되었던 투자에 대한 생각이 변화되지 않을까요?
저또한 투자의 과정속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가족이 보며 처음의 모습과 달리
앞으로 나아가려는 지금의 모습을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어머님이 내맘같지 않다는 부정적인 마음보다
딸인 돈모으는 언니님의 열정적인 모습에 담긴 진심을 아실 수 있게 행동해보시면 어떨까요?
동료분 중에 돈모으는 언니님과 같은 경험을 나눔글로 작성해주신 글이 있어 공유드려봅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내일을 위해 열심히 행동하시려는 모습에 저또한 응원드리고 갑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2164420
돈모으는언니님 안녕하세요 :) 가족의 반대로 무척이나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 언니님 만큼은 아니지만, 저 역시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지만 부동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적으로 힘들긴하나, 제 인생은 스스로 독립적으로 결정하며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경제적인 부분도 마찬가지구요. 부모님의 마음을 바꾸긴 쉽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경험한대로 믿기 마련인디, 부모님만의 성공 경험과 실패 경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부모님과의 인연을 이어가면서 부동산 투자를 하시는 건 어떠세요? 부모님을 설득시키기보다, 부보님 도움 없이 해보고, 뭐하고 있냐? 라고 할 때 부동산이 아닌 그저 업무 때문에 바쁘다고 말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마음적으로 힘드시겠지만, 언니님의 인생을 위해 스스로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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