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꾸 입니다.
첫월부학교의 첫 1강 저에게는 너무나 의미가 새로웠습니다.
10년차 투자자인 양파링 멘토님 강의를 월부학교에서 들어보면서,
더 명확한 나의 투자 방향성에 대해서 설정할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멘토님의 경험을 레버리지 해서,
이렇게 선택해서 후회할뻔하고, 후회했어요의 사례들을 바탕으로 어떤 투자 프로세스를 가져가야 하는지 남겨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즉 투자하면서 안 해야 할 것들 남기기.
25년 현시점 2가지 규제 6.27대첵 , 9.7 공급대책이 발생함.
→ 금융 규제로 구매력 자체를 약화시키는 대책 + 공급량 속도를 높이기(언제, 어디서, 어떤게 될지 미지수)
+ 유동성 자산 상승
=> 금융규제가 더 들어오기 전에 서둘러 사야겠다는 가수요가 붙은 시장.
이러한 시장 상황과 뉴스는 서울 수도권 전체적으로 오른다는 이야기로 사람들을 조급하게 만든다.
하지만 구별 상승 순서를 보면 각 각의 시기가 달랐고, 상승폭도 달랐다.
결적적인건 결국에는 비슷한 상승폭으로 수도권 외곽도 올랐다.(마지막에 폭팔력있게 오르기 때문에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 의미있는 정도의 상승 순서는 있다.
# 누적상승률로 치자면 비슷하다.
# 1차 급등기 후 조정기 발생한다. (무조건 오른다고만 생각하지 말자.)
# 이번 상승기 1,2,3급지 중심 상승, 나머지 지역도 기회가 있을 수 있다.
=> 조급히 행동하지 말고, 추격매수 하지말고 리스크를 줄여서 투자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도록 !
=> 경기도는 투자기회도 길고 상승폭도 서울 못지 않음. 다만 상승장 막바지에 큰폭으로 상승한다.
※ 좋은것만 찾지말고, 현재 할 수 있는 투자를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
쉬운시장에서 부자가 나오지 않는다. 왜냐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기 때문에
지금 어려운 시장인데 다주택으로 갈 수 있을까 의문을 품을 때
꾸준히 공부해 나가며 기회를 잡아나가면, 부자가 나올 수 있다.
- 양파링맨토님
1) 매수 - 사야할 때 안 산 것
A. 취득세 중과 , 최고세율에 겁내서 가치대비 싼 물건을 놓친다면..? → 다시는 그단지 시세도 임장도 가기싫어진다.
양도차익 = 양도가액 -(취득가액 + 필요경비)
=> 의사결정의 본질은 좋은 것을 비싸지 않게 살 수 있는 지 이다.
B. 500만원 안 깍아줘서 - 가치와 가격 그리고 시장을 바탕으로 매도자와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
C. 적극적이어야 할 때 소극적인 투자 - 과거 투자 사례에 대한 복기를 과정과 결과를 명확히 해서 대응하자
=> 10년차 투자자의 후회 : 매수
오랜기간 떨어진다면, 회복해서 올라갈일이 남았군아.
오랜기간 올랐다면, 이제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하자.
단기간 많이 올랐다면? 급하게 떨어질 수 있다.
단기간 많이 떨어졌다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따.
25년도 되게 단기간 많이 오른 시기.. 떨어질 수 있다는 걱정을 하자.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게 자산을 만드는 것이다.
D. 수도권 vs 지방 소액투자 고민은 수도권 외곽 선택시, 지방 단지 선택 시 장단점을 알아두고 대응하자.
수도권 외곽 선택시?
지방을 선택시?
=> 최선의 투자란? 가치수준이 비슷한 단지들이면 더 저평가되고 더 적은 투자금으로 전세셋팅까지 잘 마무리해서 리스크가 없는 내상황에 맞는 물건에 투자하는 것.
2) 매도 - 팔아야 할 때 안 판 것
가가실대!!!!를 직접 적어보고 판단하자.
가치 : 입지가치 상품가치
가격 : 전고대비 현재가격 수준
실익 : 더 좋은 것을 바꿀 수 있는지(비과세, 취득세)
대안 : 후보단지 유무
=> 지방투자는 팔아야 한다, 충분히 시세차익을 얻었다면 내려놓는 결단력과 용기도 필요하다.
=> 후보단지가 많을라면 절대가, 투자금별 후보단지를 정리해야한다.
TIP) 복기 제대로 하는법 - 과정과 결과를 나눠서 복기하여, 성공공식, 인내, 자만/착각, 개고생/뼈아픈복기/섣부른판단 인지 파악하고 복기하자
3) 보유 - 팔지 말아야 할 때 팔려고 한 것
빚내서 무리하게 투자했는지?(역전세 대응이 안돼..)
=> 감정과 상황이 아닌 원칙을 지킨 선택으로 보유를 하자.
=> 길게 보고 꾸준히 안전하게 투자하며 자산을 늘린다.
10억 달성의 시작은 내 목표에 맞는 규모를 알아야 한다.
10억 달성이 목표라면? 서울 4,5급지 평촌 이상 3~4개 물건 보유 (약 10년간 70%가 상승했기에)
=> 즉 3주택 이상을 해야 10억 달성이 가능하다.
월소득 350x2년 = 8400만원 → 전세급 총합 16억 8천만원 *5% = 8400만원
=> 전세금 5~6억 x3 or 4~5억x4 or 전세금 3~4억 x 5
=> 소액투자를 한다면 5채 정도를 해야 와이프를 은퇴시킬 수 있고 수도권을한다면 3채정도 더 해야한다.
와이프는 꼭 은퇴시켜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양파링 멘토님의 마라톤 경험처럼
월부학교는 5,10km 단거리 코스가 아니다.
훨씬 더 장거리이지만 그 여정 안에서 놀라운 경험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과정이다.
보내는 시간을 기억하고 ,목표점에 가져가는 것이 훨씬 많기 때문에 이 과정이 있는 것이다.
1년동안 돈을 들고 투자하는건 2~3개월 뿐이다, 나머지 10개월은 어렵고 힘들지만 함께하는 동료와 멘토가 있기에 믿고 따라갈 수 있다.
이번 월부학교 일정이 결승점으로 다달을 수 있도록 나를 달련하는 시간이 된다면,
전세금 16.8억 / 서울아파트 3~4채라는 명확한 목표로 결승점으로 달려나가 보겠습니다.
멘토님 여운을 주시는 강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