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85]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독서 후기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 로버트 기요사키

   

• 읽은 날짜 : 25.10.11

   

• 핵심 키워드 3가지 : #자산 #부채 #세금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이 더 궁금해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약간의 심화 버젼 같은 책이었고, 세금과 부채에 대해, 그리고 현금흐름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상세히 내용이 설명되어 있는 점에서 8점의 점수를 주었다.

‘자산’은 일을 하든 하지 않든 주머니에 돈을 넣어 준다.

‘부채’는 비록 그 가치가 올라가더라도 주머니에서 돈을 빼 간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수입/지출/자산/부채/현금/흐름에 대해서 강조한다.

특히나 자산, 그리고 부채의 활용, 현금흐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월부를 통해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를 한 상태에서 이 책을 읽으니 더욱더 자산을 쌓는 것이 왜 중요한지, 월급에만 의존하는 것이 경제적 자유를 향해감에 있어 제한점이 많은지를 더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저자는 어릴 적부터 부자 아빠를 통해 금융 교육을 받아 왔고, 현대인들에게 금융 교육과 지식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나 또한 과거 금융 문맹으로서, 책을 읽으며 금융에 대한 무지로 인해 나의 삶이 크게 변화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계속해서 공부를 해나가고, 투자를 실행해 나가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었다.

책에서는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이 부채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100% 동의하기는 어려웠다. 

그 이유는 미국의 부동산과 우리나라 부동산의 차이는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우리나라에서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대출은 부채로써 나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 가기 때문에 부채라는 표현을 쓴 것이라 생각하는데, 향후 시세차익을 통해 수익율이 높은 상태로 매도 한다면 결국엔 그것은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가장 베스트는 부채 없이 투자를 통해 자산을 매입하는 것이지만,

똘똘한 한 채 등을 위해서는 부채 또한 잘 활용하는 게 자산을 늘려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은 후, 자산을 빨리 쌓아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강렬해졌고, 지속적인 금융 공부와 실제 경험을 통해 지식들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실수는 두려움이 아니라 성장과 성공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임을 다시금 상기해 볼 수 있었다.

책에서는 손익계산서 등을 그림으로 나타내어 이해가 더 쉽게 되었는데, 해당 이미지를 참고로 나의 수입, 지출, 자산, 부채, 현금흐름을 다시 확인해 보고, 점검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