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일단 하는 투자자, 케빈D입니다.
이번 지투 2강은 프메퍼 튜터님께서 도와주셨는데,
역시나 ‘비교평가의 교본’과 같은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지난 4월,
지투에서 프메퍼 튜터님의 2강을 역시나 들은 후 재수강이었는데
흡수할 수 있었던 부분이 더 많아진 것 같아서
10000% 몰입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
메퍼튜터님의 강의는
시간이 순삭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지방은 수도권의 23년도의 분위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지금은 힘들 때는 울면서라도 임보를 써야할 때 !
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직도 바겐세일 기간을 무기한 늘려놓고 있는
절대적 저평가 지방 부동산 마켓에서
더 싸고 더 좋은 것을 겟 해야겠습니다.
지방 주요 도시들은
긴 기간동안 하락장이 있어왔지만
인간의 무서운 습관 중 하나인
확증 편향을 버린 채,
돈을 벌기 위한 선택을 해 나가겠습니다 !
"지역 선호도를 명확히 알고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본질에 집중하는 투자를
할 수 있게 하는 행위"
계속된 비교 평가 훈련을 통해
명확한 투자 기준을 바탕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지방도 언젠간 대세상승장이 올 것이고
그 때는 후순위 물건을 투자해야 할 때가 올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지금 시장에선 그런 걱정을
크게 안 해도 되겠지만
시장 상황은 항상 변할 수 있으니
특히나 변동성이 심한 지방 부동산 시장 앞에선
한없이 겸손한 태도로 투자에 임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지방 투자를 계속 하다보면
‘싼 가격’에만 매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습니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도
처음엔 담배꽁초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기도 했지만,
결국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찰리 멍거를 만나 가치성장투자를 하고 난 후라는
말씀을 덧붙여 주시면서
우리는 비교평가에 집중은 하되,
너무 가격, 특히나 ‘싼 가격 그 자체’에 매몰되어 버리면
좋은 자산을 취득해야 하는 투자의 본질을
해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좋은 걸 먼저 → 가치 ! (튜터님이 10번 넘게 강조하심) [광역시 중하위급지, 중소도시]
두 번째는 가치대비 싼 것을 → 가격 ! [광역시]
지금의 임장지에 해당하는 방법에 조금 더 신경 써서
가치 판단을 빠싹하게 해봐야겠습니다.
열기 때 배웠던 수익률 보고서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번 실전반에서 튜터님이 내주신 과제를 통해
중요성을 깨달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2011년식 A단지(15년차)를 투자해도 될까 ? 된다면 얼마의 수익률을 기대할까 ?
→ 지금과 비슷한 분위기를 띄고 있었던 시기를 기사 등을 통해 찾아 내고
→ 그 당시 비슷한 연차를 가졌던 B단지의 수익률 비교
A단지와 B단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면 좋을 듯 하고
B단지보다 좀 더 좋은 단지나 빠지는 C,D단지들의 수익률을 같이 비교해보면
‘과거 시장에서의 온기는 어디까지 퍼져나갔구나’
라는 기준을 잡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임보 결론을 쓸 때
리스크에 대한 페이지에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 강의에서
튜터님이 알려주신
‘투자 전 리스크 계량화하기’ 장표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리스크를 줄 글로 써보면
내가 투자하기 전 좀 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우물을 깊게 파야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눈 딱 감고 한 발자국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진심을 다한 강의해주신
프메퍼 튜터님 감사합니다.
BM POINT
투자 전 리스크 계량화
앞마당 원페이지 정리 - 중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