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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기 폴인줴럼6ㅏ고 투자하줴! 나울] 월부학교 1강 강의후기

25.10.13

안녕하세요 나울입니다.

정말정말 운이 좋게 월부학교를 첫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월부학교 강의가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역시 기대이상이었던 양파링 멘토님의 1강이었어요…!

간략하게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느낀 점과 적용할 점

1)지금의 시장은 과거 어느 시장과 닮아있나?

작년의 시장은, 가격이 지지부진하다가 조금씩 상승흐름을 보이는

2012년 시장을 닮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는 (지역마다 다르지만)현재 시장이 2018년 시장을 닮아있다고 하셨습니다.

 

시장의 흐름이 빠르다고 느낀 동시에

하락장이 그리 길지 않았던 것 같은데 벌써 (상급지 위주이지만)상승장을 보게 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하락장에서는 투자금이 많이 들어서 못산다,

상승장에는 가격이 비싸서 못산다는 생각만 했던 과거의 제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과거의 시장을 잘 알았다면

현재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기가 용이하고, 어떤 물건을 타겟팅 해야할 지 판단이 빨리 설 것이라고 느낍니다.

줴러미 튜터님께서는 임장 케파를 늘리며 현재 시장을 잘 파악해야한다고 조언을 주셨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적용포인트: 평일 임장 3회 일정 추가, 임보 단지분석 시 과거 시장의 그래프 참고

 

2)3채 이상부터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데 투자를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까?

1호기밖에 없으면서 이런 고민을 했던 저…ㅎ

파링멘토님께서 보유 채수 별로 단지 매수 시나리오를 들어주시며,

매도 시 내게 남는 차익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특히 좋았던 점이,

보유 주택수 별 매수 매도 시나리오나,

추후 10억 달성을 위해 현실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주신 것이었어요.

잘 모르는 것에 대해 막연히 두려워하지말고

차근차근 비용과 편익을 계산해봐야겠다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적용포인트: 보유 2채부터는 다음 투자를 위한 비용과 편익 계산(부동산 계산기를 활용), 임보에 반영

 

3)무조건 싸게 사는 것만이 협상이 아니다

이 파트를 들으면서 약간 떠오르는 경험이 있었어요.

지난 달 투자금액에 맞는 물건 하나가 있어

매임 후 매수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집 내부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어떻게 가격을 깎을 지

머리를 굴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매물을 본 다음 날,

매물코칭 광클을 하던 저는 그 물건이 광고에서 내려간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상승장에서 충분히 저렴하다면,

욕심을 낼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조건 협상 등을 해야함을 그 때 느꼈습니다.

몇십, 몇백만원을 욕심내다가 결국 등기필증을 놓쳤고

이 또한 배움의 경험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적용포인트: 가격협상도 중요하지만 결국 이 물건을 보유하느냐 아니냐도 중요!

 

4)나와 타협하지 않기

3)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가격을 깎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의 물건을 사는 게 중요하다고해서

스스로와 타협하고 가치가 덜한 물건을 사게 되면,

결국 그게 나의 포트폴리오로 남게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제 1호기를 복기해보면, 당시에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단지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정도의 투자금을 들일 생각은 없었지만요…)

당시 저는 앞마당이 많지 않았고, 또 투자 경험도 없기 때문에

이러다 물건 다 놓치는 거 아니냐는 조급함과 그냥 적당한 물건을 빨리 사고 끝내고 싶단 생각에

스스로와 타협하고 매수를 결정했었습니다.

 

매달 매달 그만하고 싶고 힘이 들어도 앞마당을 늘려가는 이유는

결국 최선의 선택, 즉  내 돈으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좋은 것들을 담기 위한 과정입니다.

앞마당이 좀더 많았다면, 더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요.

 

 적용포인트: 투자 목표시기에 다다랐을 때, 최종 매수에 실패해도 비슷한 급지의 앞마당 계속 늘려나가기

 

5)복기는 과정과 결과로 나누어서

저는 자책을 자주하는 편인데,

저의 복기글을 다시 읽어보니 특히 그런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느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복기는 과정(배운대로 잘했나)과 결과(투자수익)를 나누어서 생각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시며,

상황에 따른 감정적인 복기는 하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1호기의 과정은 BAD, 결과는 SOSO인데

2호기는 과정을 복기해도 GOOD 마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적용포인트: 투자 목표시기에 다다랐을 때, 최종 매수에 실패해도 비슷한 급지의 앞마당 계속 늘려나가기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학기 폴린이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나울입니다.

정말정말 운이 좋게 월부학교를 첫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월부학교 강의가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역시 기대이상이었던 양파링 멘토님의 1강이었어요…!

간략하게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느낀 점과 적용할 점

1)지금의 시장은 과거 어느 시장과 닮아있나?

작년의 시장은, 가격이 지지부진하다가 조금씩 상승흐름을 보이는

2012년 시장을 닮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는 (지역마다 다르지만)현재 시장이 2018년 시장을 닮아있다고 하셨습니다.

 

시장의 흐름이 빠르다고 느낀 동시에

하락장이 그리 길지 않았던 것 같은데 벌써 (상급지 위주이지만)상승장을 보게 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하락장에서는 투자금이 많이 들어서 못산다,

상승장에는 가격이 비싸서 못산다는 생각만 했던 과거의 제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과거의 시장을 잘 알았다면

현재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기가 용이하고, 어떤 물건을 타겟팅 해야할 지 판단이 빨리 설 것이라고 느낍니다.

줴러미 튜터님께서는 임장 케파를 늘리며 현재 시장을 잘 파악해야한다고 조언을 주셨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적용포인트: 평일 임장 3회 일정 추가, 임보 단지분석 시 과거 시장의 그래프 참고

 

2)3채 이상부터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데 투자를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까?

1호기밖에 없으면서 이런 고민을 했던 저…ㅎ

파링멘토님께서 보유 채수 별로 단지 매수 시나리오를 들어주시며,

매도 시 내게 남는 차익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특히 좋았던 점이,

보유 주택수 별 매수 매도 시나리오나,

추후 10억 달성을 위해 현실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주신 것이었어요.

잘 모르는 것에 대해 막연히 두려워하지말고

차근차근 비용과 편익을 계산해봐야겠다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적용포인트: 보유 2채부터는 다음 투자를 위한 비용과 편익 계산(부동산 계산기를 활용), 임보에 반영

 

3)무조건 싸게 사는 것만이 협상이 아니다

이 파트를 들으면서 약간 떠오르는 경험이 있었어요.

지난 달 투자금액에 맞는 물건 하나가 있어

매임 후 매수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집 내부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어떻게 가격을 깎을 지

머리를 굴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매물을 본 다음 날,

매물코칭 광클을 하던 저는 그 물건이 광고에서 내려간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상승장에서 충분히 저렴하다면,

욕심을 낼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조건 협상 등을 해야함을 그 때 느꼈습니다.

몇십, 몇백만원을 욕심내다가 결국 등기필증을 놓쳤고

이 또한 배움의 경험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적용포인트: 가격협상도 중요하지만 결국 이 물건을 보유하느냐 아니냐도 중요!

 

4)나와 타협하지 않기

3)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가격을 깎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의 물건을 사는 게 중요하다고해서

스스로와 타협하고 가치가 덜한 물건을 사게 되면,

결국 그게 나의 포트폴리오로 남게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제 1호기를 복기해보면, 당시에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단지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정도의 투자금을 들일 생각은 없었지만요…)

당시 저는 앞마당이 많지 않았고, 또 투자 경험도 없기 때문에

이러다 물건 다 놓치는 거 아니냐는 조급함과 그냥 적당한 물건을 빨리 사고 끝내고 싶단 생각에

스스로와 타협하고 매수를 결정했었습니다.

 

매달 매달 그만하고 싶고 힘이 들어도 앞마당을 늘려가는 이유는

결국 최선의 선택, 즉  내 돈으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좋은 것들을 담기 위한 과정입니다.

앞마당이 좀더 많았다면, 더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요.

 

 적용포인트: 투자 목표시기에 다다랐을 때, 최종 매수에 실패해도 비슷한 급지의 앞마당 계속 늘려나가기

 

5)복기는 과정과 결과로 나누어서

저는 자책을 자주하는 편인데,

저의 복기글을 다시 읽어보니 특히 그런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느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복기는 과정(배운대로 잘했나)과 결과(투자수익)를 나누어서 생각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시며,

상황에 따른 감정적인 복기는 하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1호기의 과정은 BAD, 결과는 SOSO인데

2호기는 과정을 복기해도 GOOD 마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적용포인트: 투자 목표시기에 다다랐을 때, 최종 매수에 실패해도 비슷한 급지의 앞마당 계속 늘려나가기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학기 폴린이들 화이팅!


댓글


괭이부리말
25.10.15 00:06

평일 임장..!! 같이 가시죠 ❤️

꿈행이
25.10.16 00:08

나와의 타협 이 부분도 정말 인상깊었어요! 꼼꼼히 작성한 후기 덕에 다시 강의를 들은 것 같아요! 나울님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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