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코칭 받고 2002년식 단지를 매수하고자 오늘 매물을 봤습니다. 집은 사진으로 받은것 처럼 상태는 괜찮았습니다
오늘 매물 보고 괜찮으면 계약을 하고자 했기에
제일 중요했던 누수를 파악하고자 물건을 봤습니다
일단 누수를 확인했을때 육안으로는 없었습니다. 탄성코트가 아니라 베란다에 곰팡이는 조금 있었지만요.
일단 관리실에 가서 누수이력있는지 물어보니, 최근것 5월까지는 가지고 있는데 이전거는 파일철을 해서, 넣어놨고 자물쇠를 잠가서 월요일에 볼수 있다하더라구요ㅜ 그래서 일단 최근거는 봤는데(25.8 중순부터 현재) 누수신고이력은 없고 부동산사장님도 이 집의 집주인-중간세입자-지금세입자 까지 전세를 하신 분인데 누수관련 신고는 없었다고 하시네요.
집 상태도 괜찮아서 누수만 관리실에서 확인하고 없으면 계약하고 싶어서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부동산사장님께 관리실 가서 8월까지는 봤는데 이전 누수이력은 못봤다. 그래서 누수 부분이 걸린다 이 부분 관련 특약을 넣어달라 혹은 누수 부분조금 감안해서 매매가 조금 네고해달라 물어봐야 할까요ㅠㅠ
소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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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웃풋님 안녕하세요~ 당장 매수결정을 내리셔야하는 상황에 관리사무소 협조가 어려워서 마음이 어려우셨겠어요. 우선 가장 정확한 방법은 현재 거주하시는 세입자 분께 아래층에서 누수관련 민원을 받은 적 있는지, 그리고 매수하는 물건 아랫집에 방문해서 누수가 있었는지 여쭤보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집을 꼼꼼하게 확인해도, 누수가 있다는 사실을 매수 이후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짐이 있던 공간에 누수가 있다든지) 따라서 글에 적어주신 것처럼 특약에 누수관련 내용을 명시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매도인이 특약에 비협조적으로 나온다면 누수발생시 내가 지출할 최대 비용을 고려하여 매매가를 깎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추후 누수 발생 문제로 분쟁이 있을 때 매수인이 중대하자가 발생사실을 몰랐다는 내용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 세입자 퇴거날 집 상태 다시 한번 꼼꼼하게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구축인만큼 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매수를 하시게 된다면 관련 보험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아웃풋님 안녕하세요 :) 누수 관련해서 고민이 많으신것 같아요 ~ 구축의 경우 잇을수 잇는 상황이 생길수 잇습니다 ㅜㅜ 현재 누수 흔적이 없다면 그걸 이유로 네고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ㅜㅜ 누수가 많이 생기는 단지 특성이 잇는 곳일수 잇는데 이또한 감당 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나울님 말씀처럼 누수 보험으로 대응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