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10조 LuvSSong]

이번 주 강의는 처음으로 너바나님이 아닌

양파링님 주우이님의 강의였습니다.

와.. 두둥..

사실, 너바나님이 제일 리더님이라

큰...기대는 안했는데...

와.. 대박..

또 다른 면에서 큰 두근거림을 가져다 주었어요.

특히 주우이님!!!

완죤 멋져!!!

꺄악. 소리질러.

유튜브에서 뵀을 때랑은 또 너무 다른 느낌으로

부드러운 카르스마로, 조근조근하면서도 똑부러지게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강의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너바나님, 너나위님과의 깨알같은 에피소드.

재미있었구요.

지난한 시간들이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함께해주었던 동료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그말.

월부에서 강조하는 go together, go far...

저도 정말이지 그러고 싶습니다.

마음 맞는 투자 친구... 흑... 임장 친구... 흑...

필요합니다.

왠만한 열정으로는 비빌 수 없을 만큼 다들 손, 머리, 발 모든 게 어찌나 그렇게 빠르신지,

ㅠㅜ 갈수록 좌절...

강의 내용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양파링님께서 강조하신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의 중요성.

&

주우이님께서 강조하신 앞마당 넓히기와 임장보고서의 마무리, 그리고 비교분석의 중요성.

하나하나 들어주신 사례들에서 탄식을 뿜게 했고,

내가 아는 것이 한없이 부족하구나,

그래서 내가 알아가야 하는 것이 한없이 많구나,

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조금 조급해졌어요.

앞마당 뽀개기, 그거 언제 다하는데... ㅠㅜ

엉엉.

더불어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질문이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어디 가서 이걸 다 물어야 하죠?

현재의 총 자산 규모, 즉 씨앗머니와 1년동안 가능한 투자금을 고려해서 방향을 정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나의 상황들, 정보들을 토대로한 질문의 답을 얻어야 할텐데...

아무리 두드려도 시원한 답을 찾지 못해서... 그것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수업 문의도 해봤는데 속시원한 답을 얻진 못했어요.

햐... ㅠㅜ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저의 갈 방향을 정해서 꾸준히 두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문...열어주세요. 네에??? ㅠㅜ

똑똑똑.

누구십니까.

들어오세요.

해주실꺼쥬???

한층 더 깊어져가는 강의.

마인드세팅 외에,

실질적인 투자사례들 덕분에

정말로 배워가는 것이 많았던 3주차였습니다.

먼저 걸어갔던 선배들의 땀과 발자국의 시간들을 엿보았던,

그래서 강의 내내 흥미롭고 두근댔고, 걱정과 조바심마저 들었던

찐찐 강의였습니다.

햐... 그 땀, 그 걸음, 어떻게 나도 좀, 안되겠니...? ㅎㅎㅎ

그럼 전 이만

강의 복습하고,

질문 정리하고,

질문 해결하러 가보겠습니다.

앗, 벌써 새벽 세시네요.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

산타 할아버지. 선물은 투자로 이어지는 임장,임보의 퀸카가 되게 해주는 것으로 협의봐요.

al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