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추려서 투자할 단지 꼭 뽑아보기

지금까지 서울에 투자하기 위해 서울만 앞마당을 늘려왔는데

갑자기 10.15 대책이 터지면서 강의를 듣고 임보를 써야하는 마음보다

어떻게 투자를 이어가지, 이 상황에서 뭘 해야하지의 고민이 많았던 한주였다.

그래도 조장님이 강의듣고 임보써야 한다는 이야기에

겨우 오늘에서야 완강하였고 그래도 단지분석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예전 강의에서도 말씀해주셨던 다울 지도 이용하는 것

호갱노노에서 주변 상권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지금은 30평대가 덜 오른 지역 들 중 투자금이 20평대랑 비슷하다면 우선순위로 보라는 것 

(사실 4급지도 20평대 전고 가까이 또는 전고 넘는 매물이 많아서 30평대 위주로 보고 있긴 했는데 말씀해주신 내용중에 30평대는 가족단위 거주자가 많기 때문에 특정한 시기 -예를 들면 1~2월 학교 수요로 인해서-에 집을 찾는 세입자가 많다는 것, 그래서 20평대 보다는 전세 놓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단순히 투자금 비슷하고 아직 덜 올랐으니 30평대 위주로 봐야겠다고만 생각했는데 전세놓을때 어려울수 있다는 이야기가 경험을 통해서 나온 이야기라 앞으로 투자할때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전까지 매물 볼때는 수리되었네 혹은 여긴 부분만 수리되어서 수리비가 들겠네 정도만 생각이 들었다면

이제는 샷시 교체시 드는 비용, 화장실 수리비용, 전체 필림 수리 비용, 씽크대 수리 비용 등 예전에 수업들을 때 흘려들었던 이야기들이 실제 투자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니 앞으로 매물 볼때는 이것을 투자비용에 더해서 매물을 보면서 바로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단지 분석하고 투자할 단지를 뽑고 다른 임장지와 비교해보는 노력을 이번 달에는 꼭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