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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평범한 대학생이 부동산 투자 종잣돈을 5년 만에 마련한 방법

25.10.22

안녕하세요! 홈페이지 제작 전문가 케빈입니다.

월부 회원 여러분들과는 처음 만나는 시간입니다. 반갑습니다!​

 

월부에서는 부동산을 주력으로 하다보니 

갑자기 홈페이지는 무슨 말이야?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사실 저도 월부의 교육을 참고해서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수도권 아파트를 1채 보유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어린 나이에 부동산 투자를 할만한 시드를 마련하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시작한게 홈페이지 제작 외주였습니다.​

20대 초반부터 월 최대 4000만원 수준

그리고 연 평균 1억원 이상의 부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이 낯선 여러분들께

평범한 대학생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시작합니다.

제 소개를 잠깐 드리면,

저는 원래 패션을 좋아하던 평범한 스무살이었습니다.

그냥 놀기 좋아하던 대학생이었죠.​

 

 

고교 내신은 7점대, 대학생활도 열심히 하지 않아 4.5만점에 2.5점 수준을 기록하던

학점도 안좋고 소위 문제아 중 하나였습니다.

 

“패션 사업해서 성공해야지!” 누구나 생각할법한 막연한 목표 정도만 있었습니다.

 

지루한 공부에는 딱히 관심이 없었고, 

그저 좋아하는 패션 쪽 일을 하겠거니 싶어했죠.

정말 아무런 계획도, 걱정도 없던 학생이었어요.

그러던 2018년, 과거의 경험에서 우연찮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

이 이야기는 2012년도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그 즈음부터, 아이폰이 세상에 처음 공개되고 

당시 인터넷의 등장 이후로 세상에 새로운 혁신이 도래했던 시점이었어요.

​​

저는 애플이나 삼성에서 신제품 발표가 있으면 쇼케이스를 보고,

누구보다 빠르게 그 제품을 체험해보고 싶어했어요.

​​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 내용을 기록하고자 네이버 블로그를 했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보니 방문자수를 보게 되고, 이게 또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

네이버가 어떠한 글을 좋아하는지, 어떠한 글을 상위에 올려주는지 연구했습니다.

 

센세이션 그 자체였던 멋진 플라스틱 - 페블블루

그때 당시, 페블블루 컬러의 갤럭시 S3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지금은 촌스러워 보이지만, 당시엔 센세이션 그 자체였어요.​

운 좋게도 당시에 갤럭시 S3 관련 키워드를 

네이버에서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어요.​

그렇게 제 블로그는 

투데이 2만을 넘어가는 나름의 대형 블로그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이 때, 광고도 받고 협찬을 받는데,

관심(유입량)이 많아지면 기회가 생기는구나라고 처음 느끼게 된 계기였습니다.

​​

이러한 경험 덕분에 2018년

어린 나이에 연 50억 수준의 매출을 내는 마케팅 회사에서 

네이버 마케팅 파트를 전담하면서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수십억 매출을 내는 회사다 보니,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그때부터 미친듯이 마케팅 공부를 했습니다.

마케팅과 연관지을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다양한 창구를 통해서 공부했어요.

​​

근데 마케팅을 제대로 배워두니까, 무엇이든 팔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취미로 해보던 프로그래밍 서비스를 팔아보자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저도 크몽(재능 판매 플랫폼)이라는 곳에 제 프로필을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

알고리즘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당연히 아무런 문의가 들어오지 않았어요.

어떻게 문의를 만들 수 있을까, 

결제를 만들 수 있을까 1달정도 치열하게 고민하니 답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1시간 정도면 납품이 끝나는 

객단가 275,000원의 단순한 프로그래밍 서비스으로 시작했어요.

간단한 툴로 몇시간이면 끝나는 단순 작업이었어요.

​​

나이 21살,

몇 시간이면 끝나는 작업으로 30만원을 벌어보니,

“이거 돈이 되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그렇게 웹사이트랑 앱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게 되었고

발주 1개에 1000만원부터 4000만원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처음에는 100만원, 200만원 짜리 작은 프로젝트들로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에는 너무 많은 문의가 들어와 

수주 리스트가 쭉 쌓여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저는 본격적으로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체로 발돋움하게 되었어요.

매일 코딩 12시간씩, 미팅 2~3건씩 쳐내는 바쁜 일상을 지내게 되었죠.

 

그렇게 지나고 계산해보니 연매출을 나눠보면 평균 월 1000정도의 수입은 꾸준히 벌었어요.

 

 

 

이게 맞나 싶은 고민의 시작

그런데 어린 나이에 과로를 하다 보니, 친구들과의 추억도 없고,

이렇게 해선 나의 미래도 없겠다고 판단됐습니다.

 

그때 AI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AI를 기반으로 하는 멋진 홈페이지 제작 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제가 지금까지 수십개의 노코드 툴을 써보았는데요,

​​

수십개를 써보다 보니,

홈페이지 하나 만드는데 최소 60일 정도 걸리던 작업이,

노코드를 활용하니까 5일 ~ 10일 정도면 하나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첫 노코드 작업물을 2000으로 납품했어요.

처음에는 되게 얼떨떨했습니다.

 

 

내가 그동안 밤샘 코딩의 노력은 뭐지? 싶었지만,

세상이 점차 바뀌고 있음을 직감했고

그것을 빠르게 적용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영업도 좀 더 쉽게 하기 위해, 제 친구를 꼬셔서 같이 일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게 바로 현재는 4만 유튜버가 된 기묘한 자동화 - 쿠키에요.

 

 

 

​그렇게 합류한 쿠키와 함께 팀을 이루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지금 이 정도의 영업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는 유튜브로 시작했지만 워낙 폼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인지라

부끄럽지만 요즘에는 유튜브 영상에는 소홀한게 사실이에요. 

쓰레드를 주로 활용해서 도달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변화한 기묘한자동화 팀

그렇게 AI와 노코드 툴 덕분에 개발을 하면서 건당 30만원 받던 대학생에서

비교적 고단가의 홈페이지를 제작하며 수익을 올리는 팀이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모든 기능을 코딩을 하면서 구현해야 했을 때는

정말 힘들고 밤샘 작업이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5~10일 정도면 납품 하나가 끝나니까,

고객사도 너무 만족하고 저도 여유롭게 일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또 시작하는 도전

 

도전은 멈출 수 없는 것인가봐요.

저희가 마케팅을 할때 쓰레드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게 처음에는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잘하는 AI를 이용해서 

쓰레드 게시물 작성을 위한 리서치, 게시물 작성까지

이 전 과정을 도와주는 솔루션을 만들고 있어요.

 

 

마치며

저는 오랫동안 수많은 플랫폼과 마케팅 방법론을 다뤄왔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방향’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좋은 도구나 트렌드는 많지만,

지속가능한 일이 된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홈페이지는 브랜드의 시작점입니다.

그곳에서 브랜드의 이야기, 서비스, 그리고 고객과의 첫 신뢰가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이 시장에서의 수요자는 무한히 생겨납니다.

 

그리고 이 일을 시작해보려는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 일이 아무리 좋다, 쉬운 일이다 라고 이야기해도

실행하는 분들은 10%가 채 안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하는 분들은 1% 밖에 없어요.

 

꾸준히 하는 순간, 나는 상위 1%다

이 생각하나로 제가 원했던 것들을 이룰 수 있었어요.

결국 꾸준히, 시장에 겸손하며 나아가는 것만이 미덕이라고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홈페이지 제작 & AI 전문가 케빈 드림

 


댓글


탑슈크란
25.10.22 19:10

기본 실력을 바탕으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서 시장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쏠달
25.10.22 21:40

꾸준한1%가 되겠어요... 케빈님. 기특합니다.........!!! ㅎㅎ

미피의모험
25.10.23 08:00

오.. 완전 새로운 부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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