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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성장경험담 - 채너리] 10복 11계

25.10.29

안녕하세요~ 채너리입니다 :)

 

분명 처음에 시작할 때만 해도

날씨가 꽤 더워서 반팔을 입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저는 패딩을 입고 다니고 있네요.

 

날씨만큼 10월은 정말 다이나믹 했던 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규제가 나오기도 하고,

오랜만의 운영진을 하면서

내가 이렇게 말하고 행동하는게 맞는지 고민도하고,

회사에서 생각보다 큰 사고도 쳐보고…

 

오늘은 이런 귀한 시간들을 복기하고

11~12월을 더욱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해야하는지 챙겨보겠습니다.



※ 최종 목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실력과 따뜻함을 갖춘 순자산 48억 이상 부자

※ 3개월 목표: 모든 반원분들의

목표 달성을 돕는다 (진정성, 실효성)

 

ㅣ투자: 20대 싱글 남자 투자자 중 최고

(두근 거리는 나의 목표, 사람)



▶ 2호기 투자 마무리 (전세)

▶ 임보 발표 ≥ 3회 (질적 성장)

▶ 매물 문의 통과 2회



ㅣ나눔: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따뜻한 동료가 된다.

(두근 거리는 나의 목표, 사람)



▶ 반원 목표 달성 ≥ 9건

▶ 직/간접적 도움 ≥ 200명



ㅣ마인드: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며 끝까지 완수하는 투자자.

(두근 거리는 나의 목표, 사람)



▶강의 ≥ 10개

▶반독모 발제문 채택

▶원씽캘린더 달성률 80%



 

1. 독서

 

목표: 2권

실적: 3권

  • 후배 하나 잘 키웠을 뿐인데 (독 O, 후O)
  • 기브앤테이크 (독O, 후O)
  • 리더십의 법칙 2.0 (독O, 후O)

 

후배 하나 잘 키웠을 뿐인데

 

후배하나 키웠을 뿐인데는, “프론테제”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책이었습니다. 메퍼 튜터님의 추천으로 읽은 글인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프론테제가 능동적으로 멘토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책 안에서 서포터가 프론테제를 포기하는 순간들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는데, 해당 내용들을 읽으면서 지난 날의 ACE반의 저의 모습들을 반추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신뢰를 깨는 경우, 손이 많이 가는 경우,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 지금 저의 모습들도 비슷한 모습들이 보이는데, 평가 받는다는 생각이 아닌 도움을 청한다는 생각으로 행동으로 움직이겠습니다. 

 

 

기브 앤 테이크

 

기브앤테이크는 저희 10월 반독모 책인데, 어느새 6번째 읽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책의 구절들을 술술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라 생각했는데, 신기하게도 분명 이전엔 너무 인상깊게 읽어서 적어뒀는데 실제 삶에서 까먹고 놓쳤던 내용도 보이고, 같은 구절임에도 함께하는 사람들이 바뀌니 또 다른 아이디어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위대한 스승은 재능이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재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는다”라는 구절을 읽고 튜터링에 감정 이입을 했다면, 이번에는 월부학교 반원분들이 결국에는 전부 행동으로 옮기고 잘 해낼거라고 믿어주게 되는 것이죠.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기버의 성공은 폭포처럼 쏟아지며 멀리 퍼진다”라는 내용과,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잘하고 싶은 욕심이 큰 편인데, 이 욕심이 과하다보면 내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거나, 내가 잘하는 것만 계속 하려고 하거나, 그래서 해야하는 일임에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러나 요즘들어서 느끼는 것은, 저는 이 환경이 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고, 언제든 시장에서 살아질 수 있는 아무개1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도움을 요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더십의 법칙 2.0

 

마지막으로 리더십의 법칙 2.0을 읽었는데요, “리더란 무엇인가", 그리고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됐습니다. 저는 특히 5단계의 리더십을 읽고 충격받았습니다. 제가 계속 부족하다고 느꼈던 것이 다 녹아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튜터”라는 직함만 달고 있었던, 혹은 “운영진”이라는 직함만 달고 있던 직위형 리더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면 “따뜻한 튜터” 혹은 “따뜻한 운영진”이 됐습니다. 진심은 누구보다 충만했지만, 실효성이 늘 부족했습니다. 남은 3개월간은 “성과”를 어떻게하면 만들지 계속 고민하는 리더가 되고자 합니다. 

 

Try: 운영진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나의 투자”와 “나의 고민”도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수 있어야 한다.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제일 중요함.

 

Try2: 제일 큰 성과는 반원들의 투자. 제일 큰 소통은 반장님과 튜터님이 도와주겠지만, 나도 분명히 도울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 방법론적인 것과, 우선순위 잡아주는 건 내가 해줄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하다.

 

 

2. 강의

 

목표: 2개

실적: 2개 (O)

 

늘 월부학교 강의는 정말 “모든 것”을 알려주기에, 매번 흥미 진진한 것 같습니다. 특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튜터님들의 시장에서 살아남으면서 쌓아나간 경험담이나, 이전 시장을 복기하고 분석해주는 것이 진짜… 너무 감사하고 귀하네요…ㅠ 

 

1강 -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상위 1% 투자 전략 (양파링 멘토님)

이번이 3번째 학기이고, 파링멘토님의 강의는 매번 학기 시작때마다 듣는데, 이번에는 특히 좀 많이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10년차 투자자의 후회들을 이야기 해주신 부분들을 보며, 제가 2호기를 매수할 때의 경험들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협상에 관해서도, 최선인지 차선인지에 대해서도 많이 복기해봤습니다. 이번에 경험담 준비하며 과정과 결과 모두 잘 복기해보겠습니다.

 

2강 - 30억 자산 달성의 현실적 로드맵 (밥잘 튜터님)

2강은 감사하게도 오프라인으로 다녀왔는데요, 이전에 실준반에서 오프로 뵀었다가, 이번에 월부학교 필터링 없는 튜터님의 모습을 보니 낯설기도하고, 내가 가야하는 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점검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하고 있는 투자와 튜터님의 투자의 차이, 그리고 강의하시는 방식과 구성에 대해서 점검해보며 어깨너머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튜터님의 솔직한 월부 사이클을 전부 이야기해주시면서, 진정한 부자의 그릇이 무엇인지, 내가 감당해야 하는 돈의 무게가 어떤 것인지, 내가 꿈꾸는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지불해야하는 댓가는 무엇인지 점검해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내가 가야하는 길은 다주택자이며, 다주택자가 훨씬 유리한 시장임을 이해하겠습니다.

 

 

3. 임장

 

목표: 7회

실적: 6회 + 1회 (O)

 

이번 달에는 수도권 임장을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늦었던 개강으로 인해 양적으로 많이 채우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역으로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임 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밖에 없었고, 심지어 시장 상황이 변해서 매물이 많이 없어서 예약이 한 타임에 1개씩밖에 안됐지만, “최대한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렌트를 하자” & “예약이 안된 부동산도 워크인을 하면서 매물을 찾아보자” & “예약이 취소됐지만 다른 부동산을 볼 수 없는지 알아보자” & “첫 타임이 10시가 아니라 9시로 당겨보자, 마지막 타임은 저녁 9시도 물어보자” 등등…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봤습니다. 결국 하루동안 매물 27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미리미리 예약 잘 잡으면 30개도 채울 수 있겠단 생각도…

 

 

4. 투자

 

목표/실적: 전세빼기 (X)

 

가장 반성해야 될 부분입니다. 저의 투자를 먼저 챙겨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뭘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잘 몰랐고, 잘 모르니 피하고 미루기만 했습니다. 나쁜 소리 하기 싫고, 나쁜 소리 듣기 싫었고, 그러는 사이에 점점 경쟁 물건들이 야금야금 쌓여갔습니다. “적극적으로” 전세를 빼겠습니다. 첫째, 전세빼기 칼럼 필사 100개 하겠습니다. 둘째, 1000곳에 전세 뿌리겠습니다. 셋째, 전세가를 낮췄을때의 편익과 비용, 얼마까지 낮춰야하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투자하듯 전세 빼겠습니다. 극도의 몰입 가자…

 

5. 나눔

 

목표/실적

  • 반원 투자 ≥ 1건 (O)
  • 나눔글 2/4건 (50%)
  • Q&A 16개/20개 (80%)

 

평일에는 점심시간 활용해서 Q&A 답변을 완성하는데, 주말이나 휴일에 Q&A를 미루게 됩니다. 주말에는 임장 가는 길에 이동 수단으로 가는 길 or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적절할 것 같아서 그렇게 활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반원분들 투자는 행동으로 잘 안움직이는 반원분들을 보며 솔직히 제가 한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런 것들이 하나씩 마음 속에 쌓이고, 나중에 특이점이 생겼을 때 쌓인 것들이 효과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샤샤튜터님이 벽돌을 한 장 쌓는다고 생각하라고 하신 게 이런건가 싶을 정도로요…!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 않고, 저의 솔직한 경험과 감정을 계속 얘기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나눔글도 반성해야 되는 부분인데, 잘 쓸라고 하면 오히려 잘 안써집니다. 1시간 이내로 끊는게 제일 좋은 것 같고, 저한테 효과가 있었던 방법은 새벽에 자기 전에,,, 쓰는게 가장 마감기한 효과가 주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그리고 메퍼 튜터님의 글을 옆에 띄워두고 하니 벤치마킹도 바로바로 됐습니다. 

 

 


11월 계획

 

※ 최종 목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실력과 따뜻함을 갖춘 순자산 48억 이상 부자

※ 3개월 목표: 모든 반원분들의

목표 달성을 돕는다 (진정성, 실효성)

 

ㅣ투자: 20대 싱글 남자 투자자 중 최고

(두근 거리는 나의 목표, 사람)



▶ 2호기 투자 마무리 (전세)

▶ 임보 발표 ≥ 3회 (질적 성장)

▶ 매물 문의 통과 2회



ㅣ나눔: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따뜻한 동료가 된다.

(두근 거리는 나의 목표, 사람)



▶ 반원 목표 달성 ≥ 9건

▶ 직/간접적 도움 ≥ 200명



ㅣ마인드: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며 끝까지 완수하는 투자자.

(두근 거리는 나의 목표, 사람)



▶강의 ≥ 10개

▶반독모 발제문 채택

▶원씽캘린더 달성률 80%

 

목표: 전세빼기

  • 전세 칼럼 필사 100
  • 매일 전세 상황 점검
  • 편익, 비용 계산 + 튜터님 수시 문의

 

목표 4권

  • 리더의 돕는법 (후기)
  • 부러지지 않는 마음
  • 워렌 버핏 삶의 원칙
  • 긍정의 힘

 

목표 2개

  • 월학 3강
  • 월학 4강

 

  • 횟수 7회
  • 부동산 15개 (워크인 필수)
  • 매물 50개 (비교임장지 포함)

 

나눔

  • 나눔글 4개 (조회수 400 목표)
  • Q&A 20개 (주말에도 해야한다)

 

 


댓글


져닝1
25.10.29 22:18

멋지다 채널아~

젠하v
25.10.29 22:24

항상 따스히 챙겨주시는 채부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넘 든든합니다ㅎㅎㅎ 전세도 곧 뺍시다!!! 홧팅!!!

제리파파
25.10.30 09:52

채부님 반원분들 챙기랴 할거 하랴 너무 바쁘셨겠어요ㅎㅎ 이번달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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